도쿄 츠키지에 있는 스시도코로야마토를 다녀옴
스기타 수제자가 작년에 새로 차린 거기 맞음
후기를 10개월 만에 쓰는데, 난 일본 오마카세는 여기가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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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시야와는 얼마나 다를지 기대
(왼쪽엔 스기타 자필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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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들어간 스이모노
일단 국이 엄청 감칠맛 있게 짬
근데 또 깔끔해서 먹고 기대감 올라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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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리비 관자
광어는 맛보단 식감이 좀 특이했고
가리비는 확실히 맛이 좀 또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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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코
이게 진짜 요물...
술 잘 안 마시는데 이건 완전히 안주감이더라
엄청 고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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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코  차갑게
고소하니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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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그냥 시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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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지코 미소즈케
된장에 연어알 절인 건데 엄청 짜고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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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시라야끼
시라야끼는 시미즈 말고는 안 먹어봄
일단 살밥부터가 너무 달랐다
여기까지가 정규 츠마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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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차한 안키모
다들 추가하길래 나도 했는데
세야 안키모 발라버리는 미친 단맛이랑 녹진한 식감
오늘 베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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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다
가장 기대했던 피스
스기타 전어랑 워낙 비슷하다 들었음
맛은... 코지마랑 세야 전어 합친 거에 살밥 뚜꺼운 느낌?
쥬시함,멸치맛 다 딱 중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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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이카
샤리가 확실히 막 튀진않아도 향이 확실히 치고 들어오는 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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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푹신푹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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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고
원래 이거 왜 먹는지 잘 몰랐음
근데 이번에 무슨 맛인지 처음으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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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걍 전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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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
이시지? 야마유키?
잘 기억 안나는데 산미는 딱 일반 아카미였지만
식감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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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로
아카미보다 오히려 산미가 좋았다
기름도 깔끔
하지만 참치는 내가 기대한 수준보단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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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시
와우 정어리 개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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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라
여기도 볏짚 훈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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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시라
김 맛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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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
이게 니기리 베스트
오우 맛이 엄청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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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코지마에서 먹었던 우니에 비하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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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모 추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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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다 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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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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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지금까지 먹은 아나고 중 압도적으로 젤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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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쿠
스기타랑 엄청 비슷하게 생겼는데
살짝 키즈나 교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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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코스 18,500엔+안키모 2번,전어,고등어 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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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상 ㅂㅂ 선물주신 김 감사합니다


총평: 확실히 정말 맛있던 스시였고 옆자리 스기타 단골도 스기타랑 정말 비슷하다고 했음

확실히 18만원에 국내에서 이 정도 스시는 절대 못 먹긴함 다만 아얘 차원이 다르냐, 국내 스시야 다 발라버리냐 하면 그정도는 아님

세야,코지마와 비교하면 그냥 엇비슷한 느낌 받음
물론 가격이 절반이니까ㅇㅇ
아 내일 쓰겠지만 스시 하시모토는 그냥 레벨이 다르긴 했다

참고로 예약은 매달 1일 9시에 전화로만 받음(온라인x)
수셰프가 한국인이니까 운 좋으면 한국어 예약도 가능함!
근데 보통 여자 매니저님이 받으니까 가능하면 일본어 쓰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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