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해도 보고 내년 새 해도 보자구 두목님이랑 캠핑을 가기로 됐음
좀 갑작스러웠지
갈래? 가시죠. 하고 그냥 갔다 온 듯?
목적지는 전에도 갤럼들 잔뜩와서 고기퍼티하고 화둔놀이하던 석모도 민머루 해수욕장임
주행중엔 별 특이점이 없어서 계속 가다가 갑자기 보인 강화도 설산
사방에 눈이더라
석모대교 앞전에 마지막 강화도 광고판
을씨년 스러운 몬가가 있어서 찍어봤음
근데 거기서 뒤를 보니까 군함이 갑자기 뙇
현직 석만장(올라가면 살아서 못내려옴)
길이 다 빙판이라 올라갔다간 생명보장 못할거같아서 그냥 돌아왔음
도착해서 짐 내리기 직전에 한 장
위에 사진들 보면 하늘이 우중충했는데 이거 몇시냐
오후 두시쯤이었나? 천지창조 쫙 되면서 하늘이 개기 시작했어
이쯤인가 비노에오 게이 도착해서 노가리 까면서 두목님 기다림
구름이 아주 빠르게 밀려나더니 갑자기 해가 중천에 입갤함
두목 도착하고 텐트도 다 준비하고 의자 앉아서 석양 국영하러
말이 적어지기 시작함
사람둘도 하나 둘 모이더라고
아까는 한시 두시까지 해보로온 사람 코빼기도 안보였는데 몬가 신기하드라
사람들이 주섬주섬 모임
그냥 기다리기 뭐하고 비노게이는 강만장에서 초대해서 가봐야 한다길래 좀 해 지는거 보고 가라고 잡아뒀었음
그 인질중에 유효한게 직화 삼겹살이었지
4킬로그램 사가서 세명이 두 끼니 만에
3킬로그램 먹어치움 ㅁㅌㅊ?
ㅋㅋ ㅂㅅ들 캠핑하면 내려가는거 올라오는거 보기 쉬운데
그렇게 해만 보다보니 슬슬 가라앉더라
잘가! 2022년!
그러다가 밤 되니까 또 짱깨쪽에서 구름이 몰려오더라고.
31일에 아침엔 구름때문에 해맞이를 못했다고 하길래 더 걱정되서 열심히 고기를 구워먹었어
미리 해돋이 장소 경로 봐두고 잤음
오늘 아침 일어나서 헬멧 녹이고 이슬맺힌거 다 말려버리는 사진
여기가 최선이었어... 저 앞에 산은 강화도임
의외로 뻘도 같이 있어서 대비가 특이하게 포착되서 보기 좋았음
설설 기어오더라고?
사람들 박수치고 환호하고 2023년을 맞이하기 시작했어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 뜨고 환해지니까 배고파져서 오리주물럭을 먹기로 함
비노 글마는 먹을 복이 넘치는 행운의 사나이야
더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강만장에서 떡국먹고 왔다더라
어쩔 수 없이 조촐함은 나랑 두목님만 아는 걸로....
근데요 밥먹고 누웠더니 잠이오는거임;;
눈 떴더니 벌써 해가 지고있어 ㅋㅋㅋㅋ
부리나케 집 갈 준비 하고 똥간 앞에서 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해
겠또다제~
22년의 마지막 해도 보내고
23년의 첫 해도 보내고서야 출발함
티비 일출영상도 예뻤지
근데 확실히 현장의 맛이 있는 것 같았어
엠씨카페 가서 싸장님고집 생강차 시원하게 조지고
무사히 집에 왔읍니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한 해, 작년의 아쉬움을 보충하고 배워서 올 해는 그런 안타까움 없게 매 순간 진심으로 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각각 이루고 싶은 것 이루고 알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명품의대중화메스가키 올림.
오 해돋이 개추 할짓없었는데 놀러갈걸 ㅋㅋ
아 뭐야 노면 괜찮았나보네 ㅠㅠ 갈껄
무복츄
딸배는 무조건 병신
크리스쨩 사랑해(。・ω・。)ノ♥ 슈타게 부활기원 3일차 o(TヘTo)
가족이서 먹자 패밀리버거
불질은 시발 캠핑장에서 하세요 씹새끼야
불지피는거 불법아님? ㅡㅡ 하여튼 오토바이타는인간들이란 - dc App
냐아아 도키도키시테타
다음엔착해지렴
제목부터가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 좀 직관적으로 써야 사람들도 알아먹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