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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녹에서 페낭 혹은 쿠알라룸푸르까지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으려 했습니다만….


가격이 영… 눈탱이 치는 것 같습니다…

패낭까지 700바트~1000바트 불렀던 것 같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냥 여행 많이 한 입장에서 느끼는 느낌적인 눈탱이 느낌인데

단녹 가보시면 아시겟지만 태국에서 가장 인성이 좃같은 동네였습니다..
가격 흥정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말 섞는 자체가 싫은 동네입니다

그냥 다른 경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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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에 단녹에서 버스 타고 내려가는 루트이고 700-1000바트



초록색은 썽태우 타고 사다오로 이동(15바트)

사다오에서 다른 국경으로 이동(15바트)

오토바이 타고 국경을 넘는 신박한 경험(200-250바트)

국경을 넘은 후 빠당 베시르라는 말레이시아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페낭 인근 도시까지 가는겁니다(6-8천원 정도였던 듯?)


후자의 경로로 간걸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약간 저렴한데

태국 납짱(오토바이 택시) 타고 비자 받고 국경 넘는 건 정말 신박했습니다 ㅋㅋ

(국경에서 사진 찍다가 혼날까봐 쫄보는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ㅠ)

말레이시아 기차 타고 풍경 보며 가는 것도 좋았고요
(한국 전철 같이 생겼는데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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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으로 직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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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정말 젓같았습니다…

태국의 3-4만원짜리 숙소에 비하면 여긴 정말이지…

만원짜리 정도?의.. 퀄리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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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4만원짜인데.. 3층을 계단으로 다녀야 하고.. 엘레베이터 없음

욕실 화장실은 공용이고..

와이파이도 안 터집니다

와이파이 쓰려면 1층 로비 내려와서 쓰라길래 개빡쳐서 지랄하고

환불 받고 나와서 이동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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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인데.. 이게 더 비쌌습니다 4만원대로 기억…

창문 열어봐야.. 무슨 복도 같은 거 보이고 뷰 그런거 없고

여기에 화장실만 있습니다..

베드버그 덕분에 두 개의 싱글 침대로 이동 다니면서 잤습니다

그래서 침대가 두 개인가 봅니다 ㅅㅂ

결국 잠 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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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밤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동네입니다

야시장 하나 있는데

여기서 중국 친구 하나와 파키스탄 시발 새끼를 만나게 됩니다

이 씨발 새끼 얘기는 곧 해드리겠습니다…

저 새끼 처음 볼 때부터 이상했습니다

저와 중국인은 맥주 2병씩
마셨는데

이 새끼는 술집 와서 주문 조차 안 하더군요…

돈이 없나…? 사줄까 생각했는데
(안 사주길 잘했네요)

암튼 야시장 내 가장 붐비는 술집에서 자리가 없어 합석을 하게 된건데(모두 처음 만남)

그 중국 애는 방콕 장기충인데 비자런 하러 온거더군요

파키스탄은 페낭에 여자 따먹으러 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는 존나 ㅂㅅ인가.. 도라이인가.. 혼자 생각에 젖어 봅니다..

별로 유익한 새끼는 아닌 것 같습니다…

파키스탄에서 말레이까지 떡치러 온건 아니고.. 쿠알라룸푸르에서 파키스탄 불법충들 일 꽂아주는 브로커 한답니다

꼬라지는 사장(브로커)가
아니라.. 지가 불법 외노자일 거 같은데..

이어서 이어지는 이 새끼 얘기는 사실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냥 그 새끼가 얘기한대로 적습니다

채팅을 했는데 푸잉(태국 여자)이 페낭에서 만나자고 했답니다

만나면 한 번 준다는 식으로

그래서 여기까지 4시간 거리를 차를 끌고 왓는데

푸잉을 만났는데 그 푸잉이 갑자기 사라졌답니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딱히 갈 데도 없고.. 헌팅이라도 해볼까 여기 앉아 잇답니다..

안됐는데..

여기서 여자 꼬실 가는성은 제로에 가까워보이는데…?

라고 살포시 조언을 해줍니다만..

희망까지 꺽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페낭 존나 재미 없는 노답 동네 같다…

난 내일이나 모레 이동하련다..

하니까 중국인 친구도 내일 비자 신청 하도 모레 갈거립니다

말레이믄 개노답의 나라인 것 같다고..

그리고 저와 중국 친구의 태국 찬양이 시작됩니다….

파키스탄은 태국은 1도 몰라서 관심 없고 두리번 두리번 양누나들만 쳐다봅니다…

존나 안되보입니다..

12시.. 영업 끝날 때 되고 해서 ㅃㅃ 하는데

파키스탄 친구가 내일 쿠알라룸푸르 가면 지가 차에 태워 준답니다

그래서 생각해볼게 하고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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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음식 입맛에 안 맞아서 대충 인스턴트로 떼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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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반 만에 페낭 구경 마쳤습니다…

여기가 개노답 노잼 동네란 걸 일찍이 깨달은 저는

아침에 그 파키스탄 친구에게 문자를 합니다

같이 가자는거 진심이냐?

진심이랍니다

근데 지 와이프도 같이 왔는데.. 페낭 구경 시켜주고 가야 해서..

오후에 가잡니다…..


푸잉이랑 원나잇 해보려고 4-6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온 새끼가 마누라까지 달고 왔다니…

사실이라면 정말 대단한 새낍니다..

이 새끼 동족 일행이 하나 더 잇었는데…

걘 덩치 좀 잇고 수염 좀나 길러서 전형적인 아랍 스탈인데

뭐 둘 다 장기 매매 업자 같아 보이진 않아서

기름값 반 내주고 편하게 차 타고 가자 생각하고

존나 열심히 페낭 구경을 햇숩니다

그리고 오후 1-2시쯤 다시 연락해서 몇 시에 만나는게 좋겟냐 물어보니

3시쯤 보잡니다

ㅇㅋ 하고 그 시간에 마춰서 전 페낭 구경을 끝냇습니다

그리고 문자 하고 기다립니다

3시 3시 반 … 4시.. 4시 반..

십새끼가 대답이 없습니다..

꼬 사무이에서 배 한 번 놓칠 뻔 한 저는..

페낭서 1박을 더 하거나.. 존나 밤 늦게 쿠알라룸푸르 도착하면 머리 아파진다 .. 스트레스 받기 시작합니다..

중국 친구도 연락 안 된답니다..

중국 친구는 자기 오늘 지낼 숙소 예약햇는데 트윈 싱글이라고 사진 보여주면서 일정 애매해지면 자기네 방에 와서 자도 된답니다

말이라도 존나 고맙다 하고..

팍키스탄 연락 더 기다려보다가 안되겟다

부랴부랴 택시 타고 항구로 이동.

마침 배가 딱 잇어서 섬에서 빠져 나온 후 다시 버스터미널로 이동

버스표 구입도 마치는 순간

시발 새끼가 어디서 날 보고 잇나


버스표 딱 사자마자 연락 오더니

마누라가 산 구경하고 싶대서 갓는데 인터넷이 안 터져서 어쩌고 저쩌고 개소리를 늘어놓더니 이제 섬에서 나갈건데 자기 기다릴거냐고 묻습니다

내가 이 새끼한테 잘못한것도 없는데 의도적으로 엿 먹이는건 아닐테고..

그래도 믿음이 안 갑니다

그냥 서로 번거롭게 그러지 말고 각자 갈길 가자 하고 버스 기다립니다

왜 내가 살면서 만난 인도 새끼들 파키스탄 새끼들은 하나같이 신용 1도 없는 입벌구 새끼들일까.. 종특일까 생각해봅니다

중국인들 몇 몇 만나봣는데 중국애들은 하나같이 다 착햇습니다

항상 자기들이 말도 없이 먼저 술값 내주고

저도 똑같이 그만큼 사주고

아무튼 그렇게 쿠알라룸푸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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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한답시고 그랩 택시 안에 비니루 해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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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로나 존나 신경 씁니다..

택시 때마다 마스크 쓰라 하고태국 잇다 가면 짜증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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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놈인지 말레이 놈인지.. 제가 사진 찍어 달라 부탁햇는데.. 제 폰 보다니 카메라 좋다고 지 꺼도 찍어서 보내달랍니다…

나 문자 안되는데?
(말레이시아는 빨리 뜰 생각으로 유심도 안 샀습니다)

하니까 와츠앱나 이메일로 보내달랍니다…

보통 그러고 말자나요?

몇 시간후에도 저녁에도 밤에도 게속 와츠앱 문자 왓더군요

자기 사진 언제 보내줄거냐고…


갑자기 파키스탄 새끼 생각납니다..

이렇게 생긴 애들은 원래 사람 피곤하게 하나.. 생각해봅니다..

존나 신박한 새끼였습니다..

좋은 화소 사진 남기고 싶은건 알겟는데.. 누가 지 사진 뗘먹냐고 

어련히 알아서 보내줄까.. 재촉을 하냐 ㅡㅡ 내 폰에
내가 찍어준 사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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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호텔이 조금 낫긴 하네요..

시발 .. 딱 침대 들어가네요…

가성비 호텔 찾아서 1박 하고 옮기고 1박 하고 옮기면서

가성비 호텔 구경 경험하는 재미가 하나의 낙인 저에게

말레이믄 정말 좆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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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입에 안 맞아서.. 치킨만 존나게 뜯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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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구경할 만 한 데 가는 걸로 위로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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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식 먹습니다…

좆나 맛없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야시장 한국식당 사장님..

인간적으로 맛은 보고 음식 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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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해설로 축구 보는 걸로 위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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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술값이 어마무시 합니다…

한국 보다 더 비쌉니다…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클럽 갓다가 입뺀 당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좃같아서

안 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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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공사한 인부들은 진짜 좃빠지게 일 햇겟구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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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동굴 천장에 구멍 뚫려 있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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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새키들이 폰 낚아 챌까봐 걱정 했는데

태국 원숭이들에 비하면 애들이 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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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에서 무엇을 더 해야 하나 고민을 존나 합니다…….

다른 지역을 더 여행할지…


그냥 뜰지 고민이
많습니다……



패낭에서는 그냥 좀 깨끗해보이는 일반 술집 갔는데

생맥주 300인가 350미리 (500보다 작은거)

한 잔에 만원이 넘었습니다..


짐짜 애주가들에게는 좃같은 나라입니다

숙소도 가성비 조또 안 나오고..


그냥 무슬림 그 특유의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분위기…

아 고민이 많습니다…



사진 용량 때문에 6부에 이어서..

- dc official App

코로나로 할거 없어 여행한 사진6부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반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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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는 형들에게는 좃같은 나라일 거 같습니다

심지어 링깃도 빵빵하지 않다면..

빵빵해도 답 안 나올거 같습니다..

결국은 태국 국경까지 가서 말레이 형들이랑 좆목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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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로 잽싸게 도망칩니다..

기차 타고 밀림 구경을 포기하는 부분이 제일 아쉬웠지만…

인도네시아에도 밀림 뚫고 가는 기차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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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자키르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담배 냄새 개 쩌는 것부터 시작해서

대기 오염 상태가 코로나 기침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여기서 살면 폐암 걸려 뒤질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폐암 집중적으로 암 보험 들어놓고

자카르타 일 년 살기 하고 오면 보험금 무조건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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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뷰 2만원 후반 대 좆텔…

아무런 계획없이 온 인도네시아.. 일단.. 자카르타 어디에서 얼마나 있을건지 좀 생각 좀 하고 가성비 호텔을 찾아보자 하고 싼 데로 왔는데..

약 10년전과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첫날 싼 호텔 예약 > 도착해서 커튼 열어보니 >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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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한식 조지던게 마음에 걸려서..

현지식인지 중국식인지 태국식인지.. 먹어봅니다..

태국에서 이 비슷한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주문합니다

심하게 짜지만 않으면 이것도 먹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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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동네 사람 사는 거 구경하다가
(자카르타는 옛날에 한 달 꽉 채워 놀았던 적이 잇어서.. 딱히 관광 이런건 안 했습니다.. 관광 할 데도 없고요..)

사람들 모여 있길래 나도 길거리 커피 하나 사서 앉아서 마시는데..

태국은 개랑 소가 많이 보이고

인도네시아는 고양이랑 닭이 많이 보입니다..


몇 백원짜리 길거리 커피가 조온나 맛 없습니다..

내가 맛 없는걸 고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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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데 와서 다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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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는 한국 월드컵 본선 경기들을 전부 다른 나라에서 봤습니다..

한국이 본선 16강 진출한 건 정말 감동적였습니다

인니 친구들은 모두가 한국을 응원하더군요

한국 공장이 많이 들어와서 우호적인가

아니면 같은 아시아라서 응원하는건가

네델란드 식민지였던 입장에서 제국주의 침략 국가 중 하나인
포루투갈한테 감정이 좋을 것 같지는 않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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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로 구한 좆텔..

여기는 더 좆같네요 ㅅㅂ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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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또 새로 구한 좆텔..

이제 슬슬 가성비 호텔이 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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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한식..

무슬림 쪽 음식들은 진짜 입맛에 안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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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는 떡텔 외엔 할거 없는 동네라

건전 여행 하러 반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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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내고 들어왔는데..

동굴 가이드 해줬다고 돈 달랍니다..

영어 1도 모른다고 인도네시아 말로 혼자 떠들어 놓고는..

그냥 천원 줍니다..

손전등 대여비만 천원이라고 팁 따로 더 달랍니다

손전등 대여비 있다고 얘기했으면

내 폰으로 후레시 켰지 ㅡㅡ

그리고 딱 보니 여기서 일하는 사람 같은데.. 현지인 대상으로 설명해주는게 직업인듯 한데 뭔 또 팁

존나 재미도 없고.. 감흥도 없고.. 뻔한 거짓말 팁 요구에..

인상 존나 쓰니까

2시간 더 걸어가면 재밌는거 있답니다

뭐냐니까

사슴을 볼 수 있답니다 ㅡㅡ

하아..

꼬라지가 어떻게든 팁 받아볼라고 하는 것 같아서

필요없다 하고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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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긴 일본-네델란드가 서로 인도네시아 먹겟다고 전쟁 벌이면서 양쪽이 쓰던 군사용 기지였습니다

뭐 그냥 동굴에 기지 만들어 놓은 겁니다

포로들 감금하고 고문하던 시설 있고…

가지 마세요…

이름은 까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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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 속에 오기 전에 타 타고 온 언덕 뷰가 더 맘에 들었어서

그 언덕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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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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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네 뷰가 낭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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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디자인도 인도네시아 느낌이 나서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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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에서 찾은 3-4만원대 가성비 호텔 식당인데

맘에 들어서 여기는 특별히 2박 했습니다


그런데 이 동네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터집니다

사지가 찢긴 상체에 달린 대가리에 눈 뜨고 죽은 시체도 봣습니다

동영상으로..

폭탄 터져 죽은 시체는 영화에서 말고는 처음 봅니다

 타 나옵니다

그래서 이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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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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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산 타고 내려 가서 여기까지 왔는데

유황(?) 냄새.. 머리 존나 아픕니다

그 썩은 달걀 먹고 뀐 존나 구역질 나는 방구냄새
같은

학창시절 실험실에서 맡아본 무슨 화학 물질 냄새인데

대미지를 입었는지

다시 산 타고 올라오는데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 동네 인간들 마인드 씹창입니다

계속 돈 달라 합니다


화산에 입장하면서 외국인이라고 입장료를 10배를 냈습니다. ㅡㅡ

시발 10배는 좀 심하자나.. 2-3배도 아니고..

입장료에 그렇게 써잇습니다

현지인 대략 2천원 외국인 2만원

확실히 기억 안 나니 찾아보세요.

그런데

화산 내려 가서 보고 싶으면 가이드 동행 해야 한다고

자칭 가이드가 그럽니다…

공식적인지는 확인 못 했습니다..

엥간하면 주고 같이 내려오는데

엥간하지가 않습니다

얼마더라? 만원 달랍니다

30분 같이 걸어주고 만원은 좀 시발..

인도네시아 사람들 일용직 하루 10-12시간 일하고 만원 받는걸 내가 아는데 ㅡㅡ^

5천원 주겟다고 어케 할거냐니까 안된답니다

응 니 맘대로 하세요 하고

그냥 혼자 내려 왔습니다

계속 쫓아 오면서 뭐라 뭐라 하고 가이드 쓰라고 돈 달라는데

나 몇 만원 이미 입장료 내고 들어왓다 왜 너한테 돈을 또 줘야 하냐

가이드 필요 없다 하고 쌩깟습니다

결국 돌아가더군요

다 내려 오니까 이번엔 아줌마들 엥겨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