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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이 사진에 이분들 아심?

미oss훈련받고 국내진공에 투입되려던 광복군사진임
오른쪽이 설명 필요없는 장준하 선생,
중앙은 고려대총장을 지내신 김준엽 선생임

그런데 저 유명한 둘에비해 남은 왼쪽분은 이름말고는 광복후 행적이 잘알려지신게 없어서 전부터 계속 궁금했음

근데 우연히 한국전쟁시기 북파공작부대였던
영도유격대자료를 보다가 이분 성함을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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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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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뜬금 노능서 대위라는 사람이 나오는거 아니겠노


일단, 영도유격대가 어떤부댄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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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에서 훈련하고 주둔했던 CIA산하 한국인 북파유격부대인데 1200여명이 북파돼서 900여명이 돌아오지못함
그런데도 엄연히 한국군이랑 관련이없어서 군번도 없던 참전용사들이었음. 당연히 번듯한 자료도 거의없고

난 그래서 종전후 광복군출신들이 다수 국군에 입대한 사실도 있는데다, (심지어 미군에도 임관하신분들이있음)

이분이 미정보기관 OSS훈련을 받으셨던분이니 OSS의 후신인 CIA와 연이 닿아 북파부대의 기간장교로 활동하신게 아닐까 추측함.

그리고 영도유격대가 동해안이 타겟인 북파부대니만큼 이북출신들을 많이 영입했는데 이분이 평안도 출신인것도 작지만 아다리가 맞더라.

노능서선생의 광복후 자료가 많지않은것도 미군정보기관 산하부대로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뇌피셜굴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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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이름도 아니시고 이런 게시글도 유디티카페같은곳에 있는걸보면 거의 동일인물로 확신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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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유일한 전후 행적을 살펴보면 대한해운공사에 50년대에 입사한걸로 나옴.

아마 실제로 북파되시진 않은것같고, 위 인터뷰에서의 인솔이라는 뉘앙스로 볼때는 전투보직이 아니라 연락장교등을 담당하셨을수도 있을것같음.

전역후 정운수 선생(마찬가지로 미군측 광복군국내진공작전 개입 독립유공자, 해운공사사장역임) 덕인지 미국뒷배덕인지 다른 광복군시절 OSS유격대출신들이랑 입사하시고 그후 쭉 회사원으로 사신걸로 보임. 그리고 미국에서 돌아가셨다더라
아마 미군소속 대위였다면 시민권도 받았겠지?

여튼 장준하김준엽 옆의 의문의인물 노능서선생은 광복후 미군or국군대위로서 영도유격대의 창설기간대원이 돼셨다~
끝.

걍 역사의 퍼즐을 맞춘게 신기해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