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의 울음소리를 알면 펭귄어를 배우고 싶다!!!


꽥꽥은 펭귄어가 아니겠지??ㅋㅋ 언젠가는 쉐프님이 앵콜은...?? 이럴때 꽥꽥!!거리면 알아서 전어를 주는 로망이 있거든


(진짜 이날 전어 공격은....아래 사진으로 후술함 ㅋㅋㅋㅋ)


개소리 그만하고 우토 입갤~~~우토도 주에 한번은 꼭 넣게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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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우토에 대대적인 주류메뉴 개편이 있을듯 하다.


최쉐프님 사케 좋아하시는분이라 리스트에 힘 좀 줄듯 해 보여. 술 좋아하는 우리 펭귄들 기대해보자꾸나 


이날은 좀 카라카라한게 땡겨서 요즘 애용하는 술인 고쿠류 준다긴을 가져감(콜키지5)


맛의 볼륨은 시즈쿠와 이시다야 그쯤어디임. 질감도 매끈하거니와 스시 맛을 가리지않는 적당한 쌀향과 카라함.


물과같은느낌이다.. 간간 슴슴 적샤리 어디에 붙혀놔도 괜찮은 만능 술이니 꼭 먹어봐 추천 


(이시다야 너무비싸자너 ㅋㅋㅋ 구하기도 힘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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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어


동해에서 잡아올렸다는 광어 


찰기와 단맛 전부다 만족스러운 정도임. 표면으로 보여지는 저 윤기봐.. ㅋㅋㅋ 아 달더라... 


뱃살이랑 싸먹기도 하는데 이날은 따로따로 먹어봤다. 시작이 좋으면 언제나 끝도 좋더라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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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쥐치 


쥐치간이랑 버무려서 냈음. (사진 죄송 ㅜㅜ) 안키모 보다는 조금 덜 뻑뻑한 느낌의 쥐치간. 이렇게 버무려서 와사비 올려 먹으니


여친도 울고 나도 울고 ....ㅜㅜ 하 조오오온나 맛있다 안키모 시라꼬류 좋아하는 친구들은 아주 좋아할맛 


이거였나 다음꺼였나 먹다가 말고 바로 다음주 예약 박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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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청어


청어를 저렇게 백된장에 버무린 후 자체 제조한 빨간 유즈코쇼를 같이 내서 주셨다


청어가 철이 아니라 지방을 맛보라기보단 살맛이 잘올라와서 내줬다는 최쉐프님 


바로 전 네타랑 비슷한 성격이지만 나는 이쪽이 더 내 스타일이더라 ㅋㅋ(등푸른놈들 다 이리왕) 사실 둘다 맛있엉 ㅜㅜ


이 시기 우토가서 먹으면 지방은 없는데 맛있는 살의 느낌인 청어를 먹을수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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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자친구가 내 고쿠류 자꾸 먹자너. 맛비교시음을 핑계로 적당한 던지기(?) 코시노 츠루 준다긴도 시켰음 


적당한 세멘향에 단맛이 남... 향 또한 나베시마류에서 나는 느낌이 나고...딱 그정도의 전형적인 달달한 니혼슈


역시나 여자친구는 이거먹더니 자기 고쿠류안먹고 이거 먹겠다 함 ㅋㅋㅋ(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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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랄


부랄밑에 밥이 있고 부랄은 두점이였다. 꽤나 두껍고 풍성했지


김가루가 섞여서 간을 하는 포인트가 됐다고 몇번 썻는데 시라꼬 자체도 간이 좀 됐었나봐 


맛은 존마탱이였지 . 점심엔 부랄대신 꼬치고기가 나오니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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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부


안에는 안키모 게살 오이약간이 들어가 있음 


비주얼로 봐선 꼬독꼬독 할거같지만 굉장히 부드러움 크리미함은 말해뭐해.... 유부 위쪽에 뿌려져있는 유자소스와 크리미함이 섞이니 


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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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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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삼치 


교촌치킨 맛 근데 저번주에 갔을때 보다 튀김상태가 훨씬 좋아졌음  그당시엔 튀김옷이 두껍고 색이 더 짙었음.


여자친구도 저번껀 (두조각중 거의 다 남김) 남겼는데 이번껀 완튀 하더라 


이런거 보면 참 내가 다 뿌듯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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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스이모노


간이 저번보다 약간!! 더 쌔졌음 난 역시 간간파인가봐 


이정도가 너무 좋아 ㅜㅜ 안에 오징어도 질기지않고 맛있었어 (튀김도 고소했었음)



다음부터 니기리인데 니기리 사진찍을때 나름 소리안나게 한다고 손꾸락으로 구멍 다막고 찍는게 너무힘들어서 조금 다른손꾸락으로 막았더니 


구도가 전부 아래로 돼서 오이 주인공 모양이네 하나하나 후기쓰면서 고쳐나갈게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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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펭귄


이번주 전어 2등. 여친도 여기서 먹은 전어중 갓이라고 외침. 시메는 5일됐었고 육각형의 맛인데 비린맛도 밸런스 맞게 잘나고


시메가 새콤달콤(고니가 달콤새콤이라면) 정도의 느낌으로 조오오온나 잘됐더라 


나또한 우토서 먹은 전어중 goat 


베스트는 원래 전여였는데 마지막 전폭행 당하고 지금 전어 처다보면 무섭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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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뱃살


누누히 말하지만 20만원 이상인 급에서 이거 맛없게 하는 업장 찾는게 더 힘듬.


소금간도 적당하니 쌉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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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황돔치어


이날의 베스트 이날은 황돔사지2층석탑으로 주셨다


원래는 1층석탑이니 오해하지말도록. 이날 카스고는 단맛이 먼저 오고 신맛이 뒤에오는 느낌 


고니 긁힐때 전어 그 느낌임 백다시마와의 조화도 훌륭한 한점... 하...ㅜㅜ 또 먹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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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갱이


지방맛 제대로 올라온대다가 야꾸미와의 조화도 꽤나 훌륭했어. 


전갱이들 진짜 요즘 열심히 일하고 처먹나봐 펭귄들아 전갱이를 처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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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도미


아랫쪽 어디에서 잡힌 도미와 뱃살이였던거같은데 살 단맛 감칠맛 제대로 올라왔다. good


뱃살느낌은 약간 꼬독꼬독하니 기분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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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오리이까


왠만하면 이까류 네타에 칭찬메모장 안키는데 어제는 아오리이까 유자 소금 굿 이라고 되있네 ㅡ.ㅡ;


분명 위에 발라진건 간장인데??? 신기-_- 일단 여친이랑 있는데 메모를 했다는건 꽤 맛있었단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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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방어와 잿방어


방어는 그냥 주시고 잿방어는 니기리 잡아주심


이시기의 잿방어는 지방의 맛이 아닌 식감으로 드시라고 일부러 비교해보시라고 저렇게 내주셨다.


딱봐도 잿방어는 기름안보이지??? 씹는 느낌은 시마아지의 그 기분좋은 서걱함임 ㅋㅋ


왼쪽의 방어에서 기름을 보충하면서 맛있게 먹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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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등살


여친이 요청한 니기리를 작게 잡아달라고 처음 말씀했을 당시의 니기리 차이 사진으로 보여지는것보단 차이가 쬐금 더 있는편 


연인 게이들 갈때 참고해라 한번더 여쭤보시는걸로 봐선 2차 조절까진 가능하신듯 


피맛 제대로 올라오고 젤리틱한 산미는 뭐 말해뭐하냐.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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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우니


기무라 일자배열이였음 강화성공!!!!! 기분좋은 바닷내음 가득했어 

우니는 판 안에서도 개체가 각각이라 한점 덜어 테이스팅 하는게 의미가 없을지언정 쉐프들이 앞에서 그렇게 먹는것을 보면 

마음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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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보리새우 


이때쯤부터 이미 여친게이는 네타만 받아먹고있었음 보리새우 역대급으로 컷다 


목젖까지 닿았는데도 주둥이 밖으로 삐져나와있더라 ㅋㅋㅋㅋ 아 이날 익힘정도 최근 먹은 쿠루마중 베스트였음 


치아에서 썰리는 느낌부터가 제대로 익힌느낌이 남 꼬독꼬독 하니 부드러우니 ㅋㅋㅋ


단맛은 말안해도..뭐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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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가리


이놈은 우리가 아는 대갈빡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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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금태 안키모 밥


아...금태기름기 미쳐가지고 ....돌았더라 ㅜㅜ 저게 안키모의 그 달달구리한 크리미함이랑 합쳐져서 예술이였음


어찌보면 느끼할거같지만 샤리와 와사비가 이걸 중화시켜버림 ㅋㅋㅋㅋ 이게 이날 2등이였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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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고봉초


3등은 이놈이지 뭐 

고등어 지방맛이랑 유자맛 그리고 백다시마 조화가 너무좋다 안에 들어간 생강도 적당하고...와...대 존맛임 ㅜㅜ



그리고..... 



최쉡: 님 전어 더 먹으실수 있음??


펭귄: 응!!!!꽤웨웨웩!


최쉡: 이거 다 가능??


펭귄: 쌉가능!!!꾸에ㅞ웨우엑!(보지도 않고 일단 가능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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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지???잘못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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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회 쉐프(결) 기요세 있을때 통노쇼 났었거든 그때 정회쉐프 분노의 6도류 전어 러쉬 받아본 이후 이런거 첨 봄...


사진의 남은전어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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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갔지 뭐....(한점은 여친이 집어감 배부르대놓고..) 와 숨 헐떡여 가며 먹었다.


개 빡시드라 ㅋㅋㅋ 말로만 20점 전어 쌉가능!!! 이랬는데 이날은 진짜 전폭행이였어 ㅋㅋㅋㅋ


맛은 조오오오온나 맛있지 배는 조오오온나 부르지 ㅋㅋㅋ꾸역꾸역 다먹었다 


대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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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나가


여친한테 뺏겨서 전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함 


여친은 추가로 교꾸 4피스 먹더라.. 여기께 근데 진짜 입에서 풀림이 가장 부드럽고 달달하기도 함 ㅜㅜ 대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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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나가라 좀 


진짜 마지막임. 우메보시와 과일인데 최쉐프님이랑 기요세때 얘기하고있는 와중에 여친이 내꺼 다 뺏어 먹어서 예전 사진으로 대체함.


나는 딸기한점 먹었는데 난 딱 좋을 정도의 당도였음 우메보시는 여자친구얘기론 달대 새콤달콤이 아니라 달콤!! 


멜론은 우메보시 먹어도 달다고 여친이 말할정도니..이것도 기분좋은 단맛이였던듯 




총평


완벽한 한끼였다 정말 흰살의 이해도와 네타간 밸런스 음식에 대한 빠른 피드백등  정말 너무나도 훌륭하고 좋았었다.


당연히 먹다말고 제 예약 해버렸음. 


그나마 아쉬웠던 주류메뉴에 대한 개선도 며칠후면 있을 예정이니(직접 테이스팅하고 리스트 채운다 하심) 아쉬운게 하나도 없어질듯.


이날도 당연히 우토는 긁혔다 


상대적으로 쉬운 예약난이도/ 개선된 주류리스트 / 원물 욕심 내는 쉐프 /쉐프님과 매니저님의 편안한 접객 / 흰살과 푸른살의 적절한 조화


여기가 무슨 강남1등이다 이런건 아니지 물론 입맛이야 주관적인 부분이니깐.


하지만 나한테 25만원 미만중에선 1황임. 


아 글쓰는데 또 먹고싶어  


다음주 고니 / 우토 / 사토시 / 하레마 / 킹쿠미곤 쟁쟁한 맴버들 속에서도 기대되는 우토행이다


"여기 괜찮나요?"라고 묻는 옴붕이들아!!! 여기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