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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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들이 엎어지고 망가졌어요. 이야기가 뒤바뀌곤 했는데 현실 세계나 피날레 장면들이 많이 그랬죠. 다른 것들도 해 보려는 시도가 많이 있었는데, 한때는 10화로 기획했다가 접기도 했어요. 리듬을 낫게 하려고 그랬죠. 그래도 끊임없이 바뀌었고, 그러다가 애틀랜타에서 팬데믹이 일어나서 촬영을 몇 달 동안 쉬었는데 그때 후반 작업을 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변화가 안 일어났죠."


- 감독 맷 샤크먼



후반부 쪽대본으로 찍다가 코로나로 연기돼서 겨우 마침


근데 시간, 인력 없어서 후처리 못 하고 마지막 화 통편집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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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샘보다 일주일 쯤 먼저 들어왔어요. 그때가 2020년 2월이었고, 2020년 5월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죠. 원래 있던 아이디어에서 뼈대만 간추려서 3달 안에 촬영할 수 있도록 갖춰야 했고, 그래서 저는 3주 동안 스콧 데릭슨과 제이드 바틀렛의 좋은 아이디어로 새로운 초안을 썼어요. 3주 안에 영화를 쓰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3주 반 쯤 지났을 때 전 이미 미쳐 버렸고, 그때 코로나가 터져서 세계가 닫혔어요. 전 "내가 닫은 거야?" 싶었죠. 영화 개봉 날짜가 밀려났고 샘과 저는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제쳐 두고,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요. 그래서 저는 3주보다 초안 작업을 할 시간이 좀 더 많았어요."


- 각본가 마이클 월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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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비전 스케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각본을 3/4 쯤 썼을 때 이 쇼가 있고 그걸 따라야 한다는 걸 알았죠. 저는 완다비전을 다 보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스토리라인과 연결되는 중요한 장면들만 봤어요."


"각본을 마치지 못한 채로 마감을 지키는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촬영이 중반에 들어설 때까지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몰랐거든요. 마이클은 저희보다 며칠은 앞서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제가 잘 녹아들고 있는지, 모든 게 조화로운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그게 어려웠어요. 그 그림을 모두 알지 못할 때, 효과적으로 일하기는 어렵습니다."


- 감독 샘 레이미



집필 기간 3주밖에 없었다가 코로나로 연기돼서 시간 벌었지만


스케줄 바뀌고 뒤늦게 전작들에서 이어진다는 소리 듣고 자꾸 수정하느라 촬영 중반부까지 결말 모르고 촬영 몇 분 전에도 각본 바뀜


완다비전은 각본 공유했지만 제작 기간 겹쳐서 나중에 조금만 볼 수 있었고 (닥스 2 촬영 2020년 11월 ~ 2021년 4월, 완다비전 방영 2021년 1월 ~ 2021년 3월)


노웨이홈은 소니 픽처스 거라 스토리 제대로 몰랐던 데다 2022년 1월 가서야 시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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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파이기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같이 있던 샘이 "한 번 더, 대니. 제작이 48시간밖에 안 남았어. 할 수 있겠어? 바흐 대 베토벤으로?"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불가능하지! 할 수 있어!"라고 했죠. 그건 정말 마지막 순간에 일어났고, 녹음 마지막 날에 치뤄졌어요."


- 작곡가 대니 엘프먼



그래서 내용 어긋나거나 코로나 때문에 못 찍은 장면들 다시 찍느라 개봉 2달도 안 남았는데 계속 작업했고 음표대전은 결말 바뀌면서 제작 이틀 쯤 남기고 급조함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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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작업할 시간 부족했음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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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팬 2 CG 작업하느라 영화 잘라냄 ㅋㅋㅋ


게다가 닥스 2처럼 개봉 1달 전에 결말 바꾸면서 재촬영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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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를 몇 시간 만에 썼는데, 제 안에서 술술 터져 나왔어요. 그건 쉬웠죠. 반면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모조리 고문이었습니다."


"그들은 3막도 안 갖췄는데 영화를 만들고, 제작하는 동안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주먹질을 하는 장면이 나와도, 그 짓에 흐름은 없는 거죠."


- 감독 제임스 건



가오갤 홀리데이 스페셜 몇 시간 만에 쓰고 가오갤 3은 너무 괴로웠다고 함


슈퍼히어로라는 장르가 끝물이라는 목소리에 제임스 건은 완성도가 문제라면서


리부트되는 DCU에선 각본 다 쓰기 전까진 절대 촬영 안 들어가겠다고 선언함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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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을 맞출 수 있도록 작업하는 일이 가장 컸고, 제게 시간이 있었더라면 좀 다르게 했을 거에요."


- 각본가 마리온 데이어



마감 지키느라고 제대로 못 했는데도 시간 부족해서 연기됨


함께 연기되는 아이언하트, 더 마블스, 애거사, 왓 이프 시즌 2 이런 것들도 싹 다 마감 못 지킨 걸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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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는 사회주의가 나쁘지만은 않다느니 하면서 영화에 PC를 주입하면서



막상 노동자들인 제작진에게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요하고 있으며



VFX 디자이너들에겐 돈도 제대로 안 주고 영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 안 하면서 마감을 못 지키거나 불만을 제기할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려서 다시는 하청을 주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