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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장에서 죽어가는 한국남자의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만, 콜센터쪽을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참 잘만든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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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가 얼마나 지옥이고, 약하면 뒤지라는 논리가 통용 되었을 때 약자는 어떻게 죽어가는 지에 대해서 다룬 영화


아주 좆같은 내용이지만 한국 특유의 신파끼는 전혀 없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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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인턴 내용이지만 한국의 사회 전반적으로 다단계 하청의 파견 아웃소싱을 잘 보여준다.



한국의 85%가 근무하는 좆소기업에서 말이 정규직이지, 언제 짤릴지도 모르고 빨리기만하는 실상은 껍데기뿐인 다단계하청의 소모품이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장에서 일해보면 7시에 출근해서 밤 11~12시까지 야근에 진짜 별별 병신같은거 다 해본 입장에서 (수당은 조까!?ㅋㅋㅋ 누칼협? 꼬우면 그만둬야지? .)


그만두는 동료직원들을 평가내리는 회사에서 나오는 말이 "의지드립"치는거 생각하면 경멸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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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실적이 안나오는게 가장 약자탓인가? 서로서로 살아남겠다고 정치질하며 약자를 멍석말이하는게 한국식 정의고 능력이다.

회사 아니 사회생활 해보면서 누구나 겪었을꺼다. 나도 누군가를 죽여서 살아남았지만.. 이게 사람이 할짓인가?

약자를 죽였다 치자. 그다음 약자는? 그 다음 약자는? 한국사회에선 대다수는 약자일텐데?




결국 자기들도 못하는 일을 타인에게 시킨 다음에 그만둔다고 "의지드립"치고, 일부드립치면서 못써먹는다는 소리하는 차장 부장들 이사들 생각하면 이건 인간새끼들이 아니다.


내가 다니던 대기업계열사, 좆소기업은 나름 규모가 있어서 80~150명쯤 되는 회사였는데, 신입이 10명들어 오면 2~3년안에 5~7명이 그만두고 5년안에 다 그만뒀다.


보통 대리~과장쯤 되면 회사에서 일부로 지방지사로 발령내거나 좆같은 업체 넘기고, 야근 풀로 땡겨서 지발로 그만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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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생각하보면 왜 이렇게 한국인은 한국인들을 못괴롭혀서 안달난 사람들 같냐? 그렇게 쥐어짜서 남는게 뭐냐?


이겼다는 만족감? 생존했다는 자존감? 그럼 부유해졌는가? 아니.. 남은건 부채덩어리인 부동산과 허레허식과 내가 위기에 빠지면 뒤가 없는 사회관계 뿐이 없다.


결국 자기도 버려지고 짤리고, 40~50대에 나오면 그냥 동네 아저씨, 아줌마일뿐인데..


나도 꼰대고 노땅이겠지만, 개인적으로 20~40대 MZ거리면서 내려치기하는 인간들은 사람새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러했고, 그들도 똑같은 걸 겪었다. 내가 잘나서 지금 이 자리에 올라선게 아니고, 누군가가 도움을 주었고, 협동해서 자리를 마련했고 살아있다.


요즘 보면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사회의 일원이라는 개념자체가 사라졌고,


나만 아니면 돼~ 거리면서 자기가 이룬게 다 자기가 잘나서 그런지 아는 오만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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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국인에게 남은게 무엇인가? 임금대비 좆같은 물가와 사라져버린 일자리, 누군가를 잡아죽여야 살아남는 사회


돌고 돌아서 내 차례가 언젠가 온다는 소린데, 왜 살기 위해서 사는게 아니고, 죽기 위해서 사는가?


대체 어디서부터 한국은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이 난 무정부 상태에 빠진거냐?


다음은 누구 차례인가? 나인가? 아니면 너인가? 아님 또 다른 약자인가?


약자가 죽어야 된다면, 그 약자는 뭐 하러 살지? 죽기 위해서 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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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자살인가? 한국인들의 멍석말이 타살인가?)




(퀄리티 좋은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