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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어떤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한 분께서 오셔선 


자기가 먹을 게 아니라 젊은 사람들 사다주려 그러는데 

혹시 젊은 애들이 좋아하는 빵들 좀 알려줄 수 있냐고 부탁을 하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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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추천해준 빵이 뭐였는지가 기억이 안나서 뉘앙스만 비슷하게 짤을 골라온 건데,

암튼 대충 이런 느낌의 빵들을 알려드렸더니 고맙다고 연신 말하시며 포스로 가져오셨어요




근데 계산을 하고있는데 순간 뭔가 찝찝한 거예요

그래서 긴가민가한 기분으로 혹시 그 젊은 분들이 나이가 어느 정도 되시냐고 여쭤봤더니


잠깐 고민하시다 

어.. 걔네가 한 40쯤 되나? 하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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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빠르게 바꿔드렸던 적이 있어요

할머니 연세로 생각하면 확실히 젊은 사람들이긴 했을테니...

슈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