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교수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신고를 했습니다. 

이 교수가 재임용에서 탈락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교수의 아버지인 같은 과 원로 교수가 피해 전공의들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ce58803b7f36c80239985e3379c701fee92b7f4f72acbd9c62723ea99ac51ce7dd08fddf194362cd5a81cf6af6e38f5f52d3463

7d9ff204bd861d80239981ed439c706447ec242a135657de79c1bcabef7dc8212d6bf520f69dd8af4c5fb3765d77ff5261900b90

75edf67ec78068fe239987e0469c706a9620e96c8d99a7c1906440e0dbb13340ef742d6c12b6ddb7a17d482319d84706fd9441de


니들 소아병동 환자 급이라고 인격모독 쌍욕

7b988973b5f71bff23eb86e7349c70185a3a8705161a9cc1bf8d110b5fe47613efb3f0e18ce99ab61f53e44b92eff140900ece3a


괴롭힘 당한다고 보고하자 증언해준 다른 전공의까지 함께 괴롭힘 당함

아무튼 결국 교수 재임용 실패하면서 끝나는줄 알았는데

7498837fc4f01cf523eaf297309c7065a15f18d82edb66b5129a23920c4bdaf4f1dccab99f21436fae7db4278ec1d2908390199e

해당 교수 아버지가 같은과 원로교수였는데 전공의들에게 사직서 강요하기 시작

0f9ef300b7f41c8423ed83e1419c706deb76c0b21058c4ee0058bd01955e89465847d5743c63df307846ef910c41dba5acccd3

749ff203b2801cf3239bf7e0439c706adb253a66888dcbd878235961ee4789350311a0636592f14689062b7a03966be2fb5c7d

7ce58176c1821b83239a87e7349c701f901939ed0e9b97348aaaf9e166ecb29875042b307b7fa569dca40a6e26c803eb5db50827

직장내 괴롭힘 인정 됐지만

전공의들은 교수와 분리해야된다는 이유로 현재 병동에 못들어가고 있음 

7be98675c1871a85239d83e5309c706f9a78275e42fe4b697c156e1e680613a86a9b437e3c0d2c1044ee16c4bc38f4e7fc61d2b8

79e58970c18b6fff239df0ec359c701c28080fab89f97428fac8be7a36a89a61cf916fa79c12c7f8dee200a8abcd0883d5fa07


병원 측은, 원로교수가 괴롭힘을 인정하지 않아 인사위원회에 넘겨 정확한 내용을 다시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또, 취재진에게 원로교수가 입장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 dc official App

전공의 “교수 괴롭힘”…아버지도 “보복 괴롭힘” [9시 뉴스] / KBS


한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교수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신고를 했습니다. 이 교수가 재임용에서 탈락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교수의 아버지인 같은 과 원로 교수가 피해 전공의들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예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속 전공의 A 씨. 지난해 3월, B 교수가 부임하면서부터 수련 과정이 악몽으로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업무에 실수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공개적인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폭언을 하고 물건을 집어 던졌다는 겁니다. [B 교수/아침 회의 중/음성변조 : "아이큐 70짜리 들이야? 소아병동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들이랑 다를 게 뭐고 도대체."] 전공의 담당 부서인 교육수련부에 중재를 요청했지만, 교수의 폭언을 증언한 다른 두 전공의까지 함께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B 교수/음성변조 : "예의 없고 싹수 없는 짓이야, 이게. 이게 무슨 양아치 짓이야 이게. 나는 예의 없는 걸 절대 넘어갈 생각이 없어, 알겠어?"] 이 같은 B 교수의 괴롭힘이 정신의학과에 신고된 뒤 B 교수는 재임용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후, 아버지인 같은 과 '원로 교수'는 피해 전공의들에게 사직서 제출을 강요했습니다. [원로 교수/B 교수 아버지/음성변조 : "장난치나 이것들아, 내가 만든 의국이다."] 사직서 제출을 거부하자 원로교수는 다시 요구했습니다. [원로 교수/B 교수 아버지/음성변조 : "사직서를 각자 들고 온나. '개인 사정으로 사직합니다' 쓰고."] 전공의들은 병원 고충처리위원회에 B 교수와 원로교수를 정식으로 신고해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받았지만 고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교수와의 분리를 이유로, 업무에서 배제돼 병동 등에도 출입하지 못하고 환자도 돌볼 수 없게 됐습니다. 좁은 방에 사실상 격리됐습니다. [피해 전공의/음성변조 : "제발 수련을 받게 해 달라, 어디 여기든 아니면 어디 다른 병원이든 수련을 마무리할 수 있게만 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탭니다."] 병원 측은, 원로교수가 괴롭힘을 인정하지 않아 인사위원회에 넘겨 정확한 내용을 다시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또, 취재진에게 원로교수가 입장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