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봇붕이들아.
나는 방구석에서 부모님 등골 빨아먹으며 지내는 고졸백수 봇붕이야.
씹덕이지만 애니는 거의 안보는 특이한 씹덕이었는데 봇치더락은 너무 재밌게 봐서 여행 가는 김에 근처에 갈 수 있을만한 곳만 성지순례를 하자고 계획을 짰다.
첫째날은 숙소 도착해서 짐풀고 밥먹고 하니까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이틀째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착하고 첫 사진이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맨눈으로 후지산이 보이더라..
강도 예쁨. 강변에는 조깅하는 사람들 많이 돌아다님
카타세에노시마역에서 한장
아니나다를까 현지, 외국 봇붕이들 다 사진찍고있었음
계속 이동해서 섬까지 가는 다리를 지나 (여기서부터 솔개랑 까마귀 날아다니는데 좀 쫄았었다)
청동 토리이 입갤~
잔멸치 올라간 소프트 파는거 보고 좀 쇼크였음
나는 말차 반 바닐라 반으로 먹었다. 맛은 그냥 평범한 수준
점심은 시라스동 정식으로 결정
대기인원 엄청 많던데 유명한 집인가 싶었다
즈이신몬
인도어족 3명이서 갔기 때문에 바로 에스카 탑승ㅋㅋ
에스컬레이터 3개+전망대 요금이 700엔정도 하니까 전망대까지
가려면 이걸로 끊어야 한다
내부는 해저터널같이 되어 있다
그리고 생각한것처럼 길이가 길지는 않았음
올라가는 도중 언덕배기에서 바다도 한번 찍고..
사무엘코킹 정원 진입
올라오자마자 행위예술 공연같은거 하는 분이 계셨는데 애들이 엄청 좋아했던걸로 기억함
왠지 포지티브한 기분이 들어서 헤이 취즈
여기 온 목적인 전망대로 이동한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유리창 없이 뻥 뚫린 바다를 볼 수 있다. 지나치지 말고 꼭 보고 가도록 하자.
날씨 좋으니까 사진도 깔끔하게 나온다
내려오면서 본 껄룩 ㅎㅇ
사진 찍으니까 고개 획 돌려
길 내려오면서 아까는 사람 많아서 지나쳤던 타코센도 먹었다
맛은 얇은 자갈치 느낌? 딱 생각한대로의 맛임
입맛에는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교환권 자판기
역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 순서로 해수욕장에 갔다.
사실 깜빡할뻔 했는데 지나치기 직전에 생각남 ㅎㅎ..
알빠노 앨범커버 구도로 한장 찍고 마무리
이거 최대한 구도 맞춘다고 수면 가까이 갔다가 갑자기 물 확 들어와서 신발 싹 젖었다 시발ㅠㅠ
덕분에 생수로 발씻고 양말 사서 갈아신고 온갖 똥꼬쇼 다 함
-2편 시모키타자와로 이어짐
- dc official App
에노시마의 경치는 늘 아름답네 시라스동 ㅈㄴ 맛있어보임
시라스동 맛은 어떤맛임?
매콤한맛 뺀 비빔밥에 잔멸치 얹어먹는 느낌인데 정말 특별한건 없음. - dc App
금수저 기만쇼 추천!
아침부터 배과지네
배고파지네
일본 시골 마을이 예쁜 이유 : 개천 주변에 마을이 정갈하게 모여 있고 개천 관리를 깨끗이 함 / 한국 시골이 미개해 보이는 이유 : 개천 주변엔 논 뿐이고 마을은 저 산 밑에 가 있음, 사람이 없으니 개천이 마구 자란 풀 나무로 개판임 - dc App
와 고졸백수가 일본여행 다닐정도면 진짜 제대로 부모 등골 뽑아먹노
근데 뭐 은수저 이상즘 되니까 이러고 살겠지
ㄴㄷ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