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호텔 와이파이로 작성하는 만큼 사진 용량을 위해서 화질 열화시킨 점 이해 부탁.. 좋은 화질로 찍은 보람이 없넹. 이런 여행기 올리는건 첨인데 이 갤 성지순례글 많이 참고한 만큼 나도 올리는게 인지상정 같아서 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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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패스 플렉스한 만큼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뽕뽑기 위해서 탔음. 다른날 탈 신칸센도 같이 예약했는데 직원 할무니 너무 친절 하셨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치바가는건 좀 띄엄띄엄 있나봄. 어떤건 치바에 안서는거 같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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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치바역가서 꼭 봐야되는 저 두 조형물 찍었다. 애니에 엄청 자주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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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모노레일선에선 저런 굿즈들을 팔고 있다. 곧장 '그 씹덕 세 개 내어줘'를 받았다. 은근 이쁨 이거 ㅋㅋ 나는 사람들이 그 정기권 발행 창구에 줄 서있길래 기다렸는데, 굿즈는 옆쪽에 뚫린 창구에서 살 수 있다더라 이 굿즈는 꽤 오래 유지된 모양이니 나중에라도 살 갤럼은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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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치바미나토역 근처에 잡아서 모노레일타고 갔다. 치바 포트타워도 이 근처에 있는 성지인데, 걍 내일 보려고 일단 짐풀고 다시 치바미나토역으로 돌아왔음. 일본 와서 느낀건데 일본은 거리만 봐도 그냥 이쁘다. 일뽕이라기엔 실제로 아스팔트에 땜빵같은거도 안보이고 깔끔함. 그대로 jr게이요선타고 이나게 카이간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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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게 카이간역은 내리자마자 애니에 등장한 장소가 나온다. 애니 사진들은 대부분 갤의 성지순례 글에서 주웠다
사진은 내가 찍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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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이나게고교 쪽으로 가면 커뮤니티 센터와 그 장소가 나온다.. 이나게 고등학교는 애니에서 쭉 보던 그 구도대로 생겼다. 이나게 해안공원으로 가기 위해서 돌아가다보면 운동장이랑 테니스코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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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게고교에서 쭉 내려오면 이나게 해안 공원의 한쪽 끝에 도착할 수 있다. 다음으로 볼 장소는 이 공원의 반대쪽 끝이다... 나는 그냥 걸어갔음. 근데 이때 본 광경이 너무 예뻐서 낭만 뽕 최대치로 찬 채로 발 아픈 줄 모르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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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하면 유키노와 하치만이 데이트한 장소가 나온다. 보면 애니랑 정말 똑같이 생겼다. 내가 갔을 때 마침 해질녘이었어서 분위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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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육교로 가야하는데, 구글맵 형님은 버스를 타라 하시더라. 애매해서 나는 그냥 걸었다. 어차피 가는길에 애니에 나온 사이제리야 '이나게카이간 역 앞'점이 있다. 생각보다 엄청 걷긴 한데 뭘 타자니 또 애매하다. 가는 길이 은근 예뻐서 낭만으로 걸었다. 사이제리야에선 밀라노풍 도리아랑 함박스테이크, 드링크바를 시켰다. 드링크바는 200엔이고 이렇게 다해서 900엔인가 나왔다. 싸긴 엄청 싼데,  맛은 왜 싼지 알 것 같은 맛이다. 가격이 착하고 든든하니 용서되는 맛 정도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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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이나게역쪽으로 쭉 걸으면 그 육교가 나온다. 두 반째 구도는 전에 역붕이가 찍어 올린 구도인데, 너무 웃겨서 나도 한번 찍었다 ㅋㅋ 육교 위는 은근 무섭다.. 높기도 하고 차도 쌩쌩다니고 사람도 은근 많이 다닌다. 저런데서 고백박은 이 커플은 싸이코패스가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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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이나게역까지 걸은 후 전철타고 하마노역으로 갔다. 하마노 역에서 또 꽤나 걸으면 큰 오락실겸 빠칭코가 나온다. 2층이 오락실이고 거기 배팅박스가 내청코 출연 장소이다. 히라츠카센세가 하치만 데려다가 조언하고 빠따질하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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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면 이미 이렇게 붙여도 놨다 ㅋㅋㅋ

내일은 이나게 센겐 신사랑 치바 포트타워 정도만 구경하고 센다이로 이동해서 푹 쉴 예정이다. 날씨도 비 예보가 있던데 오늘 워낙 걸어서 좀 쉬어야겠음. 사진 이렇게 올려서 글써보는 건 첨인데 제대로 써졌을 지는 모르겠다. 이 글이 나중에 치바로 떠날 역붕이들 동선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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