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메이슨 91년생 토트넘 출신 선수이자 아주 젊은 나이에 모두가 도망친다는 토트넘 소방수직을 두번이나 수행한 그리고 수행하고 있는 코치다
그는 토트넘 유스출신으로 이후 여러 임대를 거치다 출전시간을 위해 헐시티로 가게된다 하지만 불행한 사고로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된다
이때 메이슨은 포체티노를 따라 다시 토트넘에게 돌아오는데 이는 포체티노가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코칭스테프로 일하게 하면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포체티노가 경질되면서 토트넘 유스코치에 있다가 무리뉴의 경질로 소방수를 맡게 된다 사실 이때도 구단의 엉성한 행정으로 후임감독을 구하지 못해
시즌을 마무리하는 요상한 상황까지 발생해버렸다
이후 누누가 부임하면서 다시 유스 코치로 내려가지만 누누가 경질되면서 두 번째 임시감독을 지낸다 다행히 경기 몇일전에 콘테가 오면서
필드위에선 콘테가 지휘했지만 콘테가 온 시기를 생각해보면 사실 첫 3백 경기는 메이슨의 작품에 더 가깝긴했다
그리고 콘테가 그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1군 코치로 오랜만에 복귀한다 하지만 콘테와 그의 사단들이 경질되면서 대망의 세 번째 대행을 하게된다
첫 대행때는 포체티노의 영향을 받아서 4백을 사용했다 공격적인 기조로 강한 전방 압박 높아진 라인 활동량을 통한 스위칭 플레이와 선수간 간격을 좁히며
그가 말하는 용감한 축구를 짧은 시간만에 정착시키면서 그의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사실 항상 구단의 엉성한 행정처리로 위기에 처할때 마다 메이슨은 항상 등장했다 첫 대행때 구단의 생각은 명백했다
토트넘 고참 선수들과 친하기때문에 망가진 라커룸 분위기를 회복하고 그들의 결속을 다져 한두경기만 분위기 반전을 일으켜서 다음 감독에게 넘겨주는것
하지만 그게 된다면 토트넘 핫스퍼가 아닐거다 역시나 엉성한 일처리로 감독은 선임하지 못했고 결국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세번째 대행은 더 최악이다 경기는 몇일 안남았는데 2년간 손발을 맞춰온 코치진을 대책없이 자르면서 트레이닝 세션 하루를 날려먹게된다
그뿐만일까? 뉴캐슬전으로 인해 선수단과 구단, 팬들의 분위기는 최악으로 다다랐고 역시나 정심감독은 선임될 기미조차 안보인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그의 첫 상대는 신흥강자라 불리며 옛 영광을 되찾겠다 선포한 텐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물론 직전 경기에서 연장전을 치룬 끝에 승리한 맨유이기에 토트넘도 기대해볼 여지는 있긴했지만
냉정하게는 이기는것은 기적이고 비기기만 해도 성공적인 매치라 생각할 것 이다
그리고 결판이난 텐하흐의 맨유와의 경기는 긍정적이게도 2:2무승부로 끝이났다
물론 몇몇 팬들은 아쉬운 결과라 말할 수 있지만 지금 토트넘의 상황은 아쉽다라는 말은 사치에 불과할 정도로 최악의 상태이다
그럼 맨유와의 경기, 메이슨의 토트넘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사실 프리매치 인터뷰에서 언급했지만 당연하게도 급격한 전술변화는 줄 수 없는게 사실이다 준비 시간도 짧았고 현재 스쿼드로는 3백이 강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언급했듯이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고 소소한 디테일을 살리는 쪽으로 즉 기존 전술을 보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번 경기에서 기본적으로 그전에 쓰던 352 형식과 다르게 콘테의 343을 그대로 들고왔다
그뿐만 아니라 수비시 541 형태 역시 그대로 였다
콘테의 541과 측면의 수적 우위를 위한 슬라이딩 형식을 채택한 것 역시 같다
사실 그가 말한 것 처럼 콘테의 기존을 시스템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콘테가 주로 사용하던 팀압박 시스템 역시 그대로 사용했다 자신의 마크맨들을 위쪽부터 압박을 해서 상대가 비어있는 미드필더나 윙어에게 볼을 전개할때
스토퍼가 빠르게 전진해 압박해서 볼을 탈취하는등 큰 틀은 사실 똑같았다
직전 경기 뉴캐슬전을 통해 현재 토트넘이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너무 위태롭다 판단 햇을것이다
그럼 콘테의 시스템에서 메이슨만의 변화점은 무엇일까?
우선 3톱과 윙백의 움직임을 조정했다 이제는 케인이 공격형 미드필더가 되는것은 토트넘에게는 이상하면서도 이상하지 않은 익숙한 일이 되어버렸다
특히 메이슨은 두명의 미드필더를 보조하기 위해 케인을 적극적으로 내려 사용했다
그것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을 우측으로 보내고 히샬리송을 좌측으로 배치했는데 이는 손흥민이 좌우측이 전부 가능한것도 있고
히샬리송이 좌측에서 더 잘하는것도 있지만 더 파고들면 윙백의 움직임을 조정하면서 페리시치와 3톱 모두를 살리기 위한 결정이었다
기본적으로 콘테의 343은 위와 같이 윙백을 상당히 높게 썻는데 빌드업 부분에서 내려오기보단 아이솔레이션에 더 치중한 모습이고
스토퍼가 올라가건 윙어가 내려오면서 빌드업을 도와주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굉장히 답답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측면에 힘을 쏟았지만 윙백이 그냥 전진해 있어서 빌드업에 큰 영향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토퍼나 스위퍼가 롱볼을 잘하는 타입도 아니기에 이는 더욱더 답답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메이슨은 이점을 좀 수정 보완했는데
보면 알겠지만 윙백을 윙어 아래로 배치하고 측면 빌드업시 패스앤 무브가 가능하도록 위치를 조정해줬다
이때 윙어는 윙백에게 패스하고 박스내로 침투를 하면서 윙백에게 공간을 열어주는데 기존 전술보다 연계 가능하기에 윙백인 페리시치에게 공간을 많이 열어 줄 수 있다
자, 위에 도면을 보면 왜 히샬리송을 좌측에 배치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어쨋든 버텨주는 싸움이 어느정도 가능하기도 하고
물론 이번 경기에서 많이 넘어지긴 했어도 페리시치와 연계를 통해 공을 소유하고 전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박스내에서 해딩능력도 좋기에 헤딩에 적합하지 않은
손흥민보다 더 효율적으로 페리시치와의 동선을 정리할 수 있고 위력도 발휘 할 수 있다
거기다 손흥민에게는 박스근처에서 프리하게 만들어줌으로서 페리시치에게 컷백 선택지를 늘려주거나 비어있는 하프스페이스로 자유롭게 침투 또는 세컨볼을 위해
박스근처 흥민존에 배치해둔다
이때 재미있는 점은 한쪽 윙백이 올라간 이후에 반대측 윙백을 올린다는 점이다 주로 좌측 페리시치가 올라간 이후 크로스를 할때 우측 포로는 아이솔레이션을 위한
움직임을 가져가다 손흥민이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가져가면 손흥민이 있던 박스 근처로 오는데 이는 포로의 킥력을 믿고 중거리를 노리기 위함도 있다
그리고 이런 전술적 조정은 딱 적중하는데
바로 첫번째골
첫장면을 보자 히샬과 케인이 중앙으로 들어가자 손흥민은 박스내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가져가고 이때 손흥민 자리로 간 포로가 마무리하는 장면이 그것이다
사실 메이슨은 이번에 공격진 3인방보다 윙백 문제를 상당히 공들여 해결했는데 아마 공수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가장 쉽게 무너진다 판단을 했던 것 같다
이런 밸런스를 더 잡기위해 압박도 다르게 가져갔는데 콘테의 경우 볼을 뺏겼을때 전체적으로 라인을 내리면서 진영을 갖추기를 강조하지만
메이슨은 높게올라간 윙백과 선수들이 복귀하는게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고 높은 지역에서 볼을 뺏길시
이런식으로 즉시 압박을 하면서 볼을 탈취하거나 시간을 지연시켜 반대쪽 윙백과 미드필더가 내려가 수비라인을 지원 할 수 있게 한다
아무래도 중원 숫자가 모자른 만큼 측면으로 압박을 통해 상대를 몰면서 스토퍼까지 이용을 하며 최대한 빌드업을 방해해준다
이런식의 조정을 통해 확실히 페리시치의 단점도 많이 가려졌고 적절한게 공격해주고 적절하게 압박해주고 또 적절하게 수비해줬다
정성추
분석추
평상시에 콘테볼 바로 옆에서 보는 동안 자기 나름대로 생각한게 있었나보네
선수 구성이 큰 틀을 벗어나긴 힘든 상황인데 세부전술로 커버 잘 했네
캬 잘봤음
닭갤의 보배인데수웅
개추
요약 ㅇㄷ
1부 - 콘테의 343 시스템 그대로 들고와서 디테일 추가하는 식으로 수정 보완만 함, 3톱과 윙백 동선 조정 해줌, 나름 잘 먹혔음
2부 - 요상한 실험을 많이 해서 득점 얻어냄, 용병술 교체 타이밍 좋았다, 지금은 도박수를 던질때가 아니라 버틸때다
똑같은 축구를 봤는데 난 그냥 하루종일 졸려죽겠을 뿐인데 게이는 분석이 전문가 급인듯
페리시치 역할조정으로 인해 모든 문제 근원이라는거 입증 - dc App
모든문제의 근원은 앰창민 선발제외하면 나옴
팀이 병신이니까 감독대행만 2년주기로하지ㅋㅋ
닭갤수준ㅋㅋㅋ
이건 또 왜 실배탔냐;;
옘병하고 있네 진짜 ㅋㅋㅋㅋㅋ
91년생이 감독? ㅋㅋ
ㅡ무ㅡ
메이슨 얘도 선수시절엔 그냥 윙크스 수준이었는데 윙크스도 은퇴후에 토트넘에서 감독하려나
개좆소 수준ㅋㅋㅋㅋㅋ
좃좃소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