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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오늘도 출근해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준강간 고소건 성관계 녹음파일을 듣고 차에서 촬영한 몰카 영상을 보는데 꼬릿꼬릿하다”며 “이걸 보면서 XX되는 내 자신이 비참하다”고 적었다. 직장을 인증해야 하는 앱의 특성상 A씨는 경찰관으로 추정된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온라인상에선 A씨의 글이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경찰이 성범죄 영상과 녹취를 성적으로 해석했다는 이유에서다.

논란이 일자 9일 현재 해당 게시물은 블라인드에서 내려간 상태지만 해당 글 캡처화면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체적 반응은 그렇다 쳐도, 엄연히 피해자가 존재하는 범죄영상인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된다” “이런 경찰은 색출해서 징계내려야 한다” “생각이야 어쩔 수 없지만 이런 글을 남긴다는 건 일말의 죄책감도 없다는 뜻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성범죄 피해자들이 어떻게 경찰을 믿고 조사받겠나” “경찰 내부에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피해자가 이런 사람들을 믿고 증거물을 제출하고 수사를 맡길 수 있을까” 등 우려도 내비쳤다.


경찰 수준



4분 전에 올라온 글을 퍼나르는 부지런한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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