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잊을만하면 공갤떡밥으로 올라오는
쥬월렉시 디자인에 대한 내용을 각잡고 준비해왔어.
사실 그동안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글들이 여러차례 올라왔지만,
어제 도미니언 렉시 디자인과 관련된 글이 올라온 걸 보고 또
괜히 설명충 빙의하고픈 마음에 장문의 글을 열심히 작성해봄.
밑에 세줄요약 남겨놨으니 걱정 ㄴㄴ하고,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다들 알다시피 도미니언 렉카스 디자인은
'근육량을 다시 늘린' 디자인, 즉 근손실 세게 온
쥬월식 모델링에 다시 쥬공1 시점처럼 벌크업을
더해주는 수정작업을 거쳐서 나온 모델링이야.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미니언 렉시 디자인은 여전히
쥬공1 당시 디자인과 어딘가 동떨어진 이질감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쥬공1 당시부터 발생해버린 디자인 괴리에 있음.
사실 쥬공1 렉시는 극중 디자인이 2개로 나뉨.
하나는 실사로봇 애니메트로닉이 갖춘 외형이고,
나머지 하나는 CG로 구현된 ILM 디자인이지.
지금은 널리 알려진 내용이기도 한데다 눈썰미 좋은 팬이라면
이미 1편을 관람한 시점에서부터 애니메트로닉과 그래픽상의
렉시 외형에 차이점이 두드러진다는 사실을 이미 눈치챘을거임.
여기서 이 두 디자인이 차이를 갖게 된 근본 배경을 좀 설명하자면,
쥬라기공원에 쓰일 티렉스 디자인이 최종확정되고 나서 스탠윈스턴
스튜디오에서는 총 3개의 1/5 스케일 메켓을 우선적으로 제작했음.
지금부터 이들을 각각 A, B, C로 칭하도록 할텐데, 여기서 A메켓이
스.윈 스튜디오에서 애니메트로닉스를 제작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B메켓은 ILM 스튜디오에서 그래픽 전용 디자인을 뽑기 위한 참고자료로 쓰임.
TMI를 덧붙이자면 C메켓은 후속작에서 도우 컬러링 모델로
활용되는데, 이건 이번 주제와 관련없는 내용이니만큼 패스할게.
+ 사실 CG를 연출기법으로 체택하기에 앞서 1/16 스케일의
스톱모션용 메켓도 하나 제작되기는 했는데, 이게 그 유명한
케너의 레드티렉스, 호라이즌 조립킷, 사이드쇼 디오라마
디자인에 쓰인 모델이기도 함.
얘는 좀 있다가 다시 언급할테니 일단은 넘어가겠음.
암튼 결과적으로 A메켓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트로닉 디자인과
B메켓을 기반으로 한 CG 디자인이 최종 완성되고, 이걸 영화에
담아낸게 지금의 쥬공1 렉시 디자인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음.
참고로 두 디자인이 일치하지 않게 된 상황에도 비화가 있는데,
스필버그좌가 애니메트로닉 디자인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을
느꼈던 요소들을 CG 디자인에서 보완해줄 것을 요구했음.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CG 디자인이 앞다리나 몸체
비율이 좀더 자연스럽고 발바닥도 다부지게 뽑혔다더라.
암튼 쥬공1이 그렇게 지나가고 2015년에 쥬월제작진들이
렉시라는 캐릭터를 다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을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바로 이 '처음부터 갈라진
두 디자인을 하나로 융합시키는 것' 이었다더라.
그렇게 해서 쥬월의 그래픽 연출을 담당한 ILM 스튜디오는
쥬공1 티라노의 CG 디자인과 애니메트로닉 디자인을 각각
재확보한 뒤, 그 둘을 자연스럽게 섞는 작업을 진행시킴.
CG 모델은 ILM이 이미 보유하고 있었으니 상관없었지만,
문제는 애니메트로닉 디자인의 자료가 없다는 것이었음.
그래서 생각해낸 해결책이 애니메트로닉을 제작할 때
참고자료가 되어준 메켓을 스캔해오는 것이었는데,
다행히 초창기 1/5 메켓 하나가 달라스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었기에 제작진들은 그걸 스캔해왔다고 함.
근데 여기에는 제작자들이 간과한 두가지 문제가 있었음.
우선 ILM이 쥬월렉시를 디자인하기 위해 써먹은 기존의
CG 모델링은 사실 쥬공1 렉시 디자인이 아니었음.
바로 쥬공2 제작 때 새로 뽑힌 수컷 티렉스 전용 모델링이었지.
위 사진 중 첫번째가 쥬공1, 두번째가 쥬공2 CG자료임.
언뜻 보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새로 뽑힌 모델링이 눈가가 더 깊이 패여있고 눈두덩이 각도
미세하게 쳐져있는 등, 디테일 부분에서 차이가 은근 심함.
체감이 잘 안된다면 동일한 모델링을 재탕한 쥬공3
불티렉스 디자인을 생각하면 좀더 이해가 쉬울거임.
듣기로는 쥬공1 제작 마치고 나서 CG자료가 유실되는 바람에
쥬공2 제작 때 새로 만든 거라는 얘기도 있던데, 좀 애매한게
정작 도우의 CG 모델링은 오히려 쥬공1 렉시랑 똑 닮았거든.
그렇다보니 나는 쥬공2 때 만들어진 새로운 티렉스 모델링이
'쥬공1 모델링이 없어져서' 가 아니라, '암수간 성적이형성을
CG상으로도 묘사하기 위한 의도' 였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근데 이건 단순 개인해석이라 적당히 걸러들을것을 추천함.
암튼 결론은 ILM에서 렉시 CG모델을 1편렉시가 아니라
2,3편 수컷렉스 걸로 잘못 써먹었다는 부분에 있음
이어서 두번째 문제는, 달라스 박물관에 보관되어있던
메켓은 애니메트로닉 참고자료로 쓰였던 A메켓이 아니라,
CG 디자인 참고자료에 쓰였던 B 메켓이었음.
(A 메켓은 달라스 박물관이 아니라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에 보관되어 있다고 하더라)
듣기로는 어차피 A,B,C 메켓 전부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동일한 형태를 지녀서 어떤걸 스캔해도 문제가 없다고 하던데,
솔직히 내 눈에는 와꾸에서부터 분위기 차이가 제법 있는지라,
A메켓 대신 B메켓을 스캔한 제작진들의 선택이 아무런 후폭풍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암튼 그럼
결국 그렇게 해서 쥬월렉시 디자인이 1차적으로 뽑혔는데,
갠적으로 이때까지만 해도 나름 봐줄만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쥬공1 그 티라노' 랑은 어딘가 갭이 느껴질지 몰라도, 여전히
기존의 티렉스가 갖던 근엄한 이미지 하나는 간직하고 있으니까.
근데 여기서 지나친 현실성을 고집한 감독이 삽질을 해버림.
콜린은 '렉시가 오랜기간 공원에 사육되면서 스트레스로 영양실조가
왔을 것이다' 라는 설정을 제시하며 제작자들에게 디자인 개정을
요구했는데, 첫번째는 뼈대를 축소시키면서까지 근손실이 세게 온
이미지를 강조시켜달라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가죽질감을 빳빳한
형태로 변경시켜서 노화를 표면적으로 강조시켜달라는 것이었음.
가죽질감이 빳빳해진 모습의 예시로 가수 이기 팝을 언급했는데,
이를 반영한 제작자들은 쥬공3에 등장했던 젊고 팔팔한
불티렉스의 가죽질감에 육지거북 가죽질감을 덧댐으로써
최종적으로 쥬월렉시만의 늙은 가죽을 구현시키게 됨.
굳이 쥬3렉스 질감을 기반으로 쓴 이유는 쥬월 이전까지
가장 최근에 나왔던 영화인지라 그만큼 디테일 묘사에서
건질 거리가 많았던게 이유이지 않았을까 싶음
참고로 이 주문을 받은 제작자들은 골격까지 축소시키라는
요구를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나이를 먹는다고
뼈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라고 생각했다더라 ㅋㅋ
암튼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완성된게 쥬월1에 등장한
렉카스 디자인인데, 실제로 개봉 당시 팬들이 기억하는
1편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말이 많기는 했음.
암만 늙었다고 해도 분위기에서부터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니까
근본캐릭터의 압도적인 복귀무대를 기대한 몇몇 사람들의 눈에는
분명 첫인상에서의 홀쭉해진 와꾸가 실망스럽게 와닿기도 했을듯.
근데 사실 쥬월렉시가 목이 얇아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실제로는
쥬공1 CG디자인과 몸체 부피감에 한해서는 그닥 너프를 먹지 않았음.
갠적으로 골격을 축소시키라는 말은 대가리에만 한정된 이야기였고,
몸체는 골격수정보다는 근손실 위주로만 개편이 이뤄지지 않았나 싶음.
다들 쥬공1 렉시 떡대가 존나 컸던 것으로 착각하는 이유는
애니메트로닉이 워낙 크게 뽑혔기 때문인데, 아마 그때
기술력 한계상 수많은 장치들이 삽입되면서 어쩔 수 없이
부피감이 비약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봄.
정작 CG 디자인은 지금의 쥬월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는
수준으로 비교적 납작한 체형을 보유하고 있으니, 오히려
애니메트로닉이 비정상적으로 커져버린게 맞는 해석인듯
근데 어찌되었던간에 쥬공1 애니메트로닉 디자인도 팬들의
기억에 각인된 1편의 티렉스 디자인인만큼 그 외형이 갖던
이미지를 간과하면 안되는 거였는데, 그런 차원에서 볼 때
감독이 요구한 근손실 설정은 확실히 선택미스가 맞는 셈이지.
그리고 갠적으로 쥬월렉시 디자인에 대해 갖는 아쉬움이
몇가지 더 있는데, 우선 눈두덩이 각이 쳐진게 좀 아쉬움.
기존 디자인들은 눈두덩이가 위로 각지듯 서 있었는데,
쥬월로 넘어오면서 어중간하게 쳐지는 오류가 터졌거든.
근데 이 사소한 변경점이 볼수록 영 거슬리더라.
최근에 출시된 ECC 티렉스 스태츄도 갠적으로 아쉬웠던게
눈두덩이였는데, 분명 스탠윈스턴 스튜디오에서 처음에 만든
C 메켓을 본떠서 만든 거라고 했는데 정작 눈두덩이 각은
1/16 스톱모션 메켓, 즉 쥬월식으로 쳐지게 뽑아서 아쉬웠음.
이 부분은 크로니클 스태츄가 ㄹㅇ 잘 해줬지
그리고 이건 최근 들어서 느낀건데, 쥬월제작진은 티렉스의 각도빨을
살리는 카메라 감각이 기존 삼부작에 비해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음.
쥬공3까지만 해도 쥬공렉스는 어느 각도로 봐도 존나 잘생겼었는데,
쥬월에 이르면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주둥이를 확대시키거나 눈매를
순하게 그리는 식으로 이상한 각도연출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서
쥬공1의 날카로운 인상은 온데간데 없고 마치 하마처럼 넙대대한
주둥이가 강조되어 보이는 식의 굴욕샷이 은근 많이 적발됨.
그게 좀 마음에 안 들음
암튼 그렇게 해서 쥬월렉시 디자인은 1편이 뽑은 두 개의
디자인을 적절히 섞을 취지로 제작되었지만 정작 결과물은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느낌만 남겼는데, 솔직히 쥬월1에서
렉시가 보여준 존재감은 개쩔었지만 비주얼의 임팩트가
그걸 100% 받쳐주지 못한게 곱씹을수록 참 아쉬운 입장임.
진심 쥬공1 때 비주얼 그대로 존나 멋있게 복귀했으면
최종전이 갖는 임팩트도 극대화되었을텐데, 정상가동되는
테마파크가 메인 어트랙션이라고 봐도 무방할 가장 유명한
공룡의 건강상태를 간과했다는게 전혀 납득이 안 가는 설정임.
솔직히 말해서 쥬월렉시 디자인 보고 있으면
애니메트로닉이랑 CG 디자인 섞은게 아니라,
그냥 스톱모션용 1/16 메켓 대충 카피떠놓고
'기존 디자인 섞었어요~' 둘러대는 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도 들음 ㅋㅋ
실제로 대가리만 보면 호라이즌 티렉스랑
쥬월렉시랑 싱크로율 존나 똑같거든.
그 눈두덩이 쳐졌다던 쥬월렉시만의 특징도
1/16 메켓이 동일하게 갖고 있는거고 ㅋㅋㅋ
암만 쥬월제작진들 좋게 봐주고 싶어도 스테고 부리 빼먹던
행적 감안하면 이것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뇌피셜인 것 같음.
그래도 어디까지나 근거없는 의심에 불과한거라 그냥 적당히 거르셈
암튼 그렇게 해서 어중간한 쥬월렉시 디자인이 나와버렸고,
가장 처음에 언급했듯 도미니언은 팬들의 성화에 떠밀려서
그 디자인에 CG 모델링의 인상이나 애니메트로닉 디자인의
근육량을 일부 회복시키는 식의 개편작업이 다시 이뤄졌지.
근데 솔직히 팔각도 바꾼건 왜 그런건지 존나 이해안됨..
그리고 도미니언 렉시 디자인을 바꾼게 갠적으로 마음에
안 드는 이유가 뭐냐 하면, 비주얼 자체는 꽤나 멋있거든?
근데 정작 영화상으로 '늙어서 힘 못쓴다' 라는 핑계 하나로
복날 개 쥐어터지듯 기가노토한테 쳐맞는 꼴만 주구장창
보여주고 추하게 은퇴시킨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됨.
감독 말마따나 인생 마지막 단계라 더이상 전성기 쪽도
못 쓴다고 둘러댈 거라면 비주얼도 그럴듯하게 만들어놓던가,
외모는 전성기 수준으로 회춘시켜놓고 정작 건강상태는
쥬월1 때보다도 못하다고 말하는건 존나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음
더웃긴게 정작 일부 양덕들은 이 설정마저도 부정함.
'사실 도미니언 렉시는 근육이 회복된만큼 다시 전성기
수준의 체력을 갖고 있지만 기가노토가 존나 세서 진거다.
감독의 주장은 디자인 수정과 따로 노는 어불성설이다'
라고 말하는데, 이건 생각 없이 SNS로 설정 뗌빵하기에만
급급한 좆린 좆레보로의 무책임한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함.
폴른킹덤에서 모사사우루스 어장 위치 틀려놓고
'아 사실 수로로 바닷물 끌어들이는데 거기로 탈출한거임'
이런 식으로 대충 둘러댄 것도 그렇고, 이새끼 진심 트위터로
야부리 터는 행동 하나만큼은 반드시 고쳐야 할 것 같음
의외로 도미니언 렉시랑 벜도는 단순 팔레트스왑은 아님.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렉카스의 경우 애니메트로닉과
CG 디자인을 섞은 탓에 약간 둥글둥글한 얼굴선을 띠나,
도미니언의 버크도우는 애니메트로닉 혼합 없이 순수
CG 디자인만 써먹은듯 눈매가 약간 더 강조된 비주얼임.
근데 그래도 여전히 쥬공2 당시 모습이랑 전혀 매치 안 된다는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한데다, 난 아직도 쟤네가 버크도우라고
뒤늦게 SNS로 싸지른 좆린의 태도 자체가 존나 마음에 안 들음.
렉시 전생디자인 존나 성의없게 털복숭이로 만든것도 그렇고,
백캠 이티모녀 디자인을 렉카스 디자인 복붙했던 것도 그렇고,
암튼 쥬월시리즈에 나온 티렉스 디자인은 죄다 근본미만임 ㅇㅇ
솔직히 쥬월제작진들의 노고를 개무시할 생각은 없는데,
근본캐릭터의 복귀를 노화라는 나름의 현실적인 묘사까지
얹어서 새로운 느낌으로 시도했다는 점 자체는 좋게 봄.
근데 그 결과물이 근본캐릭터의 가장 큰 매력점을 대거
유실시켰다는 점에서 터져나올 수 밖에 없는 아쉬움과
비판의 목소리는 제작자로써 감수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런 차원에서 기술력이 발전했음에도 쥬공보다 상대적으로
덜 매력적으로 와닿는 쥬월렉시 디자인은 볼때마다 아쉬움.
짧게 정리하고 싶었는데 요약능력이 안돼서 글이 무진장 길어졌어.
이해해주길 바라고 공갤러들에게 유익한 정보글이 되었음 좋겠다
3줄요약:
1. 쥬공1 렉시는 디자인이 두개였고, 쥬월은 이걸 하나로 합치려고 시도함
2. 근데 참고자료로 엉뚱한걸 써먹은데다 감독이 무리한 주문을 넣음
3. 그냥 쥬월렉시 디자인은 그 자체로 따로 취급하는게 최선일듯 함
확실히 쥬공 디자인이 기가 막히게 뽑혔더라 - dc App
개봉시기 기준으로는 고증도 혁명적인 수준이었다고 하니.. ㄹㅇ 역대급 디자인이기는 한듯
두개골은 실제 티라노랑 다르게 바꾸긴 했음
아 두개골은 ㅇㅈ ㅋㅋ 나는 자세랑 체형의 혁명을 얘기한 거였음. 그전까지 고전복원도가 대중인식에 깊게 뿌리내려있었는데 쥬공 개봉하고 하루아침에 인식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쥬공1편 렉스는 어디피규어가 제일 닮게 찍어낸거?
1/35 라인은 이번에 나올 본심남개 2.0 모델, 스태츄는 프라임1 스튜디오가 원탑인듯
본남에 돈쓸때가 왔노
제작진들이 나름 신경 쓴다고 쓴 거 같긴 하지만 기존 시리즈에 대한 이해나 공룡에 대한 지식은 딱 봐도 너무 부족한 게 한눈에 보여서 아쉬울 따름
고증에 대한 자료조사를 대하는 태도나 디자인 뽑는 감각적 역량도 한몫한듯 ㅠ
쥬공1 렉시 디자인으로 나오면 인도미 못개겼을듯
오히려 최종보스 보정으로 인도미누스 스펙이 지금보다 더 버프받았겠지
솔직히 렉시나 인도미나 더 벌크업 시켰어도 멋있었을텐데 다들 너무 랩터체형마냥 호리호리한게 아쉬움
1편 탈출씬 에니매트로닉스 떡대가 원체 큰것도 있는데 물먹고 뿔어서 더 크고 무거워졌다는 이야기를 본거 같던데
이건 가죽이 물을 먹고 불어서 기계가 고장난것 부피가 늘어난게 아니라 무게가 늘어서 모터가 과부하를 견디지 못함
그래갖고 로월 버크도우는 방수기능 + 추가무게 견딜 수 있는 스펙으로 업글시킴 ㅋㅋ
근데 솔직히 난 눈새라 뭐가 그렇게 다른지 모르겠더라 ㅋㅋㅋ - dc App
사실 대부분이 그럴거임 ㅋㅋ 내가 쓸데없이 사소한거에 민감한것도 한몫할듯..
저 애니매트로닉이 쥬공 세계로 날 끌어들인 디자인인데 항상 묘하게 뭐가 어색하다 싶던 토픽을 이렇게 해석해주니 무한감사ㅜ
근데 조형에서 그렇게 관객들이 이상함을 느낄정도로 유의미한 차이를 남겼다고 보기는 힘들고 그냥 쥬라기공원시리즈에 비해서 카메라 각도를 잘 못잡는게 큰 것같음. 자꾸 주둥이 겁나 크고 길어보이게 찍어
ㄹㅇ 카메라각의 문제를 최근에서야 느꼈는데 사실상 제일 큰 문제이기도 한듯. 쥬월렉스도 각도만 잘 잡으면 훨씬 멋있어보이기 마련이거든
아 그래서 그런가 매번 귀엽단 생각이 들더라
감독이 십새끼였네
그저 joat... 콜린 트레보지.... 씨발....
한반도의 점박이 미만잡
다똑같은데
한반도에 살던 공룡들은 뭐했길래 석유도 못됐냐 병신 공룡들
미국공룡도 석유 못됐어 병신아
걔들은 셰일 가스된거 아님?
근데 티라노는 왜케 간지나는거냐 ㄷㄷ 한마리 키우고싶네
티라노사우르스는진짜공룡의왕이엇을까
머 씨발 좆도 아닌걸로 존나 열심히도 글쌌네
닥치고 쥬월에볼루션2나 하세요
저정도 근육이면 질근육도 엄청나겠지 개꼴린다 - dc App
고증에 맞는 티라노 복원도 보고 나니까 쥬라기공원 티라노는 너무 말라 보임
뭔차인데
아... 이 씹덕 새끼... 어떡하지??
이 정보를 다 어케알고있누 ㄷㄷ 상당한 씹덕이네 ㅋㅋㅋㅋ 근데 메켓이 뭐임??
애니메트로닉스나 모델링 만들기전에 만드는 축소모형
내 콘무리 어때서! 내 콘무리 어때서! 네가 멀 알아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오늘 ㅠㅠ 히륵 - dc App
맛있겠노?!
1편에서 공룡과 인간의 공존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수 없다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인간의 오만함을 지적했는데 도미니언 에선 사실 다들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ㅋ 엔딩ㅅㅂ ㅋㅋ 사람잡아먹는 수톤급 괴수들이 전세계에 퍼졌는데 ㅅㅂ 아무문제가 없데 ㅋㅋ
CG 기술만 발전했다 뿐이지, 창의력이나 각종 위엄넘치는 연출법, 스토리 시나리오 뽑는 능력 등에서.. 오늘날의 평범하고 흔한 감독새끼들이 8-90년대 최강 감독들의 리즈시절 역작과 비교하면 딸리는건 어쩔수 없을듯함
병신임 ㄹㅇ ㅅㅂ 그딴걸 내가 영화관 첫날에 돈 주고 봤다니 ㅅㅂ
티라노 볼때마다 에스파 밖에 생각안나네 ㅅㅂ ㅋㅋㅋㅋㅋ - dc App
유치원생때 엄마랑 영화관가서 쥬라기공원1편 봤을때의 충격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다 똑같은거 가져다놓고 이건 뭐뭐 이건 뭐뭐 이건 뭐뭐 다 같은거 아닌가요? 이래서 뉴비들이란! 하는 짤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