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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호로비츠:

피스메이커 시즌 2 드가나?



존 시나:

그랬으면 좋겠음

일단 먼저 말하고 싶은건

DC가 새로운 수장을 맞게 되서

아주 기대 된다는거임

제임스 건 피터 사프란 둘 다

내가 인간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 이거든

이 둘의 프로페셔널함은 존경심이 들 정도임

이 사람들 처럼 매사 철저하게 준비 되있고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열정을 쏟아붇는건 본 적이 없음

이 양반들은 무엇보다 스스로를

드러내는걸 전혀 겁내지 않음

그러니까 앞으로 DC에서 보게 될 모습들은

제임스 건 그 자체 인거야

제임스가 만들 영화들은 뻔하디 뻔한 것들이 아니라

뻔뻔하게도 느껴질꺼고

도전 정신이 느껴질거임

제임스 건 특유의 맛을 보여주겠지

사람들도 점점 그 맛을 알게 될거임

아주 똑똑한 양반이여

그러니까 DC의 미래에

피스메이커가 있든 없든

그저 한명의 팬 입장에서

또 제임스의 친구로서

앞으로의 DC 어떨지 너무 흥분 됨



조:

분노의 질주에

디젤 씨와

더 락 씨가 같이 나오면

니가 중간에서 평화 협상 가능함? (Peacemaker)



존:

가능하제



조:

더 락 하고 사이 어떰?

드웨인 존슨과 관계?



존:

내 입장에서 보자면야

항상 괜찮았었는데 

딱 한번 내가 망친적이 있지

락이 WWE를 떠난걸 다른 

시선으로 볼 생각은 전혀 못하고

이기적으로 굴다 보니까

드웨인의 말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음

그때만 해도 나는

"니가 여길 진짜 사랑 한다면

끝까지 남아있어야 하는거 아님?"

이런 식이였지

지금 와서 보면 내가 얼마나 이중적인 인간이야

나도 WWE 얼마나 사랑 하는데

거기에 노상 있지를 못 하잖음

그러니까 그 당시엔

이런걸 전혀 몰랐던거지 이기적이였던거임

그때 그 상황 해결하려면 그냥 내 폰에 있는

더 락 번호로 전화 걸어서

"이번 일 가지고 빌드업 해서

큰그림 한번 그려봅시다"

간단하게 대화만 했어도 될 일을

괜히 그때는 

'좆까라 그래 이 새끼 불러내서 싸워야겠다

내가 뜰 기회 구나'

이랬었음

더 락이 그때 왜 그렇게 빡쳤는지 이해가 됨

영화판의 시선을 바꿔 버린 사람 이잖아

더 락 바티스타 이런 선수들이

WWE 출신이 가지는 유리 천장

편견 등등을 다 박살 내버렸다고

그런 사람을 두고

내가 업계에 더 도움 된답시고

자부심 부리고 있었으니 말이야

정말 근시안 적이고 이기적 이였지

물론 경기야 대박이 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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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질뻔한거야


실제로 당시엔 항상 긴장감이 맴돌았음


대단한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댓가로 우정을 지불 할뻔했지

지금은 사이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