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나는 차로 올라갔지만....
구불 거리는 와인딩 코스지만
경사가 미쳐가는 곳이고...
저짤 이후론 말그대로 임도라....
그리고 무엇보다
정상 주차장엔 텐트치고 캠핑이 원래 불가능한 곳이라..
오늘은 그냥 스텔스차박 모드였음...
물론 모캠한다면...
해돋이 데트 있는곳으로 가서 하는거 추천...
커브 있었음 억지로 가서 거기서 1박 했겠지 나도
주차장은 감악산 풍력단지
모캠 가능지역은 정상방향 임도끝
풍력단지는 이스타 국화밭이라
주차장이 개넓고 스텔스 차박이 가능하며
모캠 가능한 데크밭은 일출뷰가 가능함
선택은 본인몫
이스타 국화밭은 일몰명소임
거창읍 전경도 보이고
풍력발전단지 답게 풍차도 열심히 돌고
꽃밭이라 꽃도 많음
대충 글마랑 글마 각자 차로 올라와서
각자만의 방법으로 시간 때움
나도 집사람 차 가져와서
폴딩하고 침낭에 드가서 넷플 시청
은하수 이야기 좀 하자면
3월부터 관측가능한데
3월 일출 시점 언저리서 부터
10월 초저녁까지 관측이 가능함
별자리 어플 이용하면 대략적인 시간, 방향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3가지의 조건만 만족시키면 어떻게든 찍을수 있음
1. 달이 없어야함
불빛없는 지역 간다한들 밤하늘에 보름달이면 광해로 인해서
은하수가 잘 안보임...
그래서 그믐인 어제가 제격이였음
2. 운해가 없어야함
당연한 말이지만 구름끼면 하늘에 별이 안보임...
그래서 해발 900미터까지 올라갔고
건조한 날씨를 선택했었음...
윈디를 비롯한 기상어플 이용하면 됨
3. 삼각대는 필수임
보통 셔터속도를 13초 주는데
사격 금메달 따도 카메라들고 촬영은 불가임
폰으로도 삼각대만 있으면 가능하다
무튼 어제는 이모든걸 충족하는 하루였고
약 3시간 동안 밤하늘만 보고 있었음
한눈에 다 안들어오는 밤하늘에
별만 꽉차있으니까 진짜 기분이 묘함
5월 은하수가 젤 이쁘다고는 하는데
진짜 꼬리 길게 잘보임
무려 육안으로도 꼬리가 보임...
대충 일출까지 한시간 반정도 남았길래
각자 차에서 쉬기로 했는데
글마들 다 자는 바람에 일출뷰는 운해만 봤다
운해도 로또라... 오늘은 저멀리만 꽉 차드라...
해떳으니 하산 결정하고
차안 정리하고
거창읍내 드가서 아침먹기로 하고
줄줄줄 하산함
시바 거창읍... 24시 국밥집이라 지도에 뜨드만
문을 안열... 여윽시 촌동네
김밥집이 그냥 최고다
그후로 졸음운전 참아가며 무복섹스
장마지나고 8월 즈음에 자정무렵 관측 가능하니
날더워서 모캠이 힘들면 네발이로 도전들 해보시길 추천함
지금 계산으론 정령치 가는길에서 한번 담아볼까 싶음
그리고 감악산은...
모캠으로 한번 와봐야지
두발이로 댕긴게 아니라 좀 글킨하지만
좋은 모캠장소 알려준다 생각하고 쓰는 글임
와 개추 - dc App
모캠추
와 별사진 진짜 잘찍네 ㅇㅇ;;;; 개추!!!!
김밥츄
미치광이 일뽕매국종북짱깨페미정공씹덕돼지년아 뒤져라 ㅡㅡ
[팩트] 장애인등록 코스이다
거창이 고향인데 뭔가 반갑네 ㅋㅋ
부고소식만
@)))))) 맛잇겜ㅅ노 - dc App
감악산 별보기 좋지 근데 거창 욕하지 마라 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