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인이 되어서 어머니하고 단둘이 "비행기함타보자"란
마인드로 일본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인생 첫 일본여행이기도 하고
어머니하고 같이 가는 여행이라 패키지여행으로 가게되었음
그래서 효도여행 느낌으로 오사카-교토쪽으로
거의 결정났었는데 본성이 오타쿠라 오사카쪽에 럽라 관련된게
뭐가있나 찾아봤는데 없는거임 "아 ㅈ됐다" 싶어서
도쿄쪽으로 검색해봤는데 마침 1일차에 오다이바가고
3일차에 하라주쿠가는 패키지가 있던거임 근데 또
오사카쪽으로 한 3~4번인가 신청했던 패키지여행이 인원미달 또는 인원초과로 계속 취소되어서 어머니 감정이 격분되있던 상황이어서 이거 각이다 싶어서 "오사카 먹을꺼 밖에없다","교토 개노잼이다","인생 첫 일본여행인데 수도는 밟아봐야지 않겠냐"로 슬쩍 꼬득여서 결국 도쿄로 가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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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행기타고 일정대로 아사쿠사간다음 오다이바로 가는
선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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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타고 경치를 보는데 너무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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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열댓명이 위에 있었는데 이게 겨울에간거라 진짜 ㅈㄹ 추웠음 그래서 시간지나보니깐 위에 나밖에없고 다아래에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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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착하고 나마한테 벌레뿌리던 후지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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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유의여신상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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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브릿지를 봤음 근데 밤쯤되어야 빛이난다해서 일정대로 밥먹고 다시찍으러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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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쿠아시티안에서 돈받고 자유식먹는거여서
라멘집 모아져있는데 가서 아무데나 들가서 먹었는데
살짝 느끼해서 평소에 라멘 싫어하시던 어머니는 한 젓가락먹고
나도 몇젓가락 먹고 남김 가게 주인한테 너무 미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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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찍으러나왔는데 비가 개많이오는거임 근데 찍기는 찍어야하니깐 후리스 입던거 우비처럼 사용해서 찍었는데 정말 이뻤음
근데 레인보우브릿지인데 왜 무지개빛이 아닌지는 정말 궁금했음
그리고 내가 찍을땐 비가 개많이왔는데 다른일행들 다먹고나오니깐
그땐 또 비가그쳐서 어이없었음

그래서 그 다음 일정이 다이바시티에있는 건담보러 가는거였음
물론 내 목적은 그옆에 있는 계단보러가는거였지만
근데 이게 비가 그쳤지만 또 올꺼같아서 가이드분께서 갈사람 안갈사람 추리는데 우리가족빼고 다 안가겠다는거임
그래서 못가나 싶었는데 마침 음식 늦게나와서 아직 못나온일행이 있었고 가이드분께서도 원래 일정대로 하는게 맞다라 하셔서
한 20분 시간주고 다른일행한텐 아쿠아시티 좀더 돌아 다녀보라고 하고 가이드분과 같이 얼른 뛰어서 보러가자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음 그래서 찍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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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임 저기가 다른사람이 봤을땐 그냥 계단이지만
니지동 첫 라이브 시작했던 곳이기도하고 1기1화 세츠나가 라이브했던 곳이기도 해서 눈물 나드라
근데 내가 너무 계단만 찍고있으니깐 가이드분께서 건담도 찍으시라 하셔서 찍었는데 건담도 멋졌음

이렇게 해서 1일차 일정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근처에 성지순례 갈곳이 어딨나 찾아봤음 2일차 일정을 계산해봤을때
한 8시쯤에 숙소돌아오면 4시간 밖에 시간이없더라고 택시나 버스탈줄도 모르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된다 싶어서 추린게
아유무 계단이랑 빅사이트를 보러가자 결정했음 나혼자 가면 또 타국이기도 하고 밤중에 이동하는거여서 어머니하고 동행하게 되었는데 어머니한테는 내가 꼭보러 가고싶은곳이있다 라고 말하고 한 2시간걸린다 해서 ok사인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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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일차때 후지산보러가고 어디 높고긴다리 보러가고
하니깐 원래 2일차때 도쿄타워도 갔어야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음날로 미뤘음 그렇게 해서 호텔로 돌아온게 8시
그래서 빠르게 준비하는데 2일차가 1일차에비해 엄청추워진거임
그래서 후드티+후리스로 입고갔는데도 추웠음 어머니도 "이건 좀;;"
했는데 언제 다시 일본올지 몰라서 걍 강행했음
근데 개춥더라 칼바람이란걸 타국에서 맞으니깐 이것도 추억인가싶고 내가경험한 2월중 가장추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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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첫번째로 본게 아유무 계단인데 첨보고 느낀게
생각보다는 이쁘지않다였음 난 계단에 빛들어와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근데 만족은 했다

그래서 이 다음에 빅사이트에 갈려고 구글맵에 찍었는데 최단경로로 35분정도 걸린다해서 걸었는데 ㅈㄴ 이상한곳으로 가는거임
고속도로 느낌나는곳에 대형트럭 정차해있고 갈대 자라있는 공터도 있고 해서 분위기 싸했는데도 일단 전진했음
그래서 구글맵에 도착했다뜨는데 무슨 대형창고같은게 줄지어있고
문이잠겨있는거임 그래서 문닫았나?싶어서 계속 걸었는데 아무리봐도 그 특유의 건물은 안보이고 문열려있는곳을 찾아봐도 없는거임 ㅈ됐다 싶어서 문이 열려있을만한 곳 찾기위해서
길을 쭉따라가봤더니 코너에 있는 문도 잠겨있었고 무슨 육교가있어서 "그래 육교위에서라도 찍자"체념하면서 올라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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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찍으려고 했던쪽 반대편에 있던거임
역럽씹멍이 이런건가 싶고 아무튼 ㅈㄴ 기분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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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는데 웅장하더라고 곧없어질 슼타도 이 배경을 자주 쓰니깐 익숙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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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톱"도 찍고 왔음 다른곳도 더 찍으러 다니고싶었는데 이때 시간이 거의 10시 다 되어서 그러면 내일 일정못하니깐 여기까지만 찍고 다시돌아왔는데 11시였음 구글맵이 구라친건지 찍느라 느렸던건진 모르겠지만 예상 시간보다 1시간이나 차이났음 이렇게 2일차가 끝나고

3일차때는 하라주쿠로 가는 일정이 있는데 2일차때 가야했던 도쿄타워가 3일차로 밀려버리니깐 하라주쿠에 있을시간이 깎인거임
1시간안에 볼꺼 본다음  메이지신궁입구로 돌아가는거까지 여서 시간이 촉박했음 전날에 카논집,스미레신사 갈꺼 생각했는데 다 지우고
그냥 확실한 게마즈나 가자 해서 하라주쿠에 도착했는데
가이드분께서 자꾸 어딜가야된데 시간도 부족한데 그때 당시 하라주쿠 입구에서 만마루 풍선으로 꾸며논거있어서 속으로 "찍으러가야하는데"했는데 가이드분이 안내해준곳이 그 하라주쿠 입구였더라고 너무미안하고 감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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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거리인데 저렇게 네소베리로 장식되있는게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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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당시에 도큐프라자하고 콜라보해서 이것도 찍은다음 게마즈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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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마즈 항상 듣기만했지 직접가본건 첨이었는데 럽라 밖에없더라고
사인도 있고 사진집도 있어서 좋았음
거기서 쿠쿠표지 데이즈하고 세컨드 옷샀음
그래서 이제 돌아갈시간이어서 돌아갔더니 일행들 다 앉아있더라고
알고보니 한10분~20분정도 돌아다니고 그냥 바로 온거였음
내가 생각해봐도 가족끼리 하라주쿠 돌라하면 할것도없고 사람많아서 그냥 버스에 앉아있는게 편했을듯 럽라때문에 움직인 아들 따라와주는 어머니인 우리일행이 특이한거였음

하라주쿠를 끝으로 패키지여행이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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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한오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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