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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6월 25일(날짜가 낯설지가 않노..)

독남충 히틀러는(실제로는 오스트리아인이지만 독일 지도자라 편의상 독남충이라함)프랑스가 항복했다

이로써 히틀러는 독일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동시에 유럽정복이란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된다

그러나 아직 가장 큰 걸림돌이 남아 있었다

바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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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프랑스를 무너뜨렸으니 겁먹을거라 생각을 하고 겁박을 줘서 영국을 말로 굴복 시킬려했다

문제는 영국이 육지 국가였으면 통했을텐데 영국은 섬나라라 독일의 육군력이 통하지 않았으며 해군력은 영국의 우위였다

당장 1940년 여름을 기준으로 본국 함대에만 전함 4척, 항모 1척, 순양함 11척, 구축함 8척을 배치하고 있었고

지중해 함대에도 전함 7척과 항모 2척, 순양함 7척과 다수의 구축함이 있었다

이를 다 합치면 대형함만 따져도 전함 11척, 항모 3척, 순양함 18척이다

그에비해 독일은 항모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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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 해군 함대를 쓰지 않음

이를 타개하기 위해선 당연히 같은 해군 함대가 필요 했는데 당시 영국 다음으로 식민지가 많은게 프랑스였고 이는 그만큼 해군력이 쌔다는걸 의미했다

그러나 독일은 프랑스를 쓰러뜨렸음에도 프랑스 함대를 끌어다 쓸 생각을 안했다

이는 프랑스 함대를 뺏어 쓰더라도 대함대를 이끌 숙련 된 독일 해병들이 적었기 때문인데

그렇다하더라도 프랑스 함대를 구슬려 같이 싸울 생각조차 하지 않은것은 아이러니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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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독일도 처음엔 프랑스 함대를 차지할거라 생각했다

근데 꼭두각시로 세운 비시 프랑스가 휴전의 조건 중 하나로 프랑스 함대를 추축진영에 주지 않는다고 선언 해버린 것이다

그럼 영국 점령이 목표인 독일 입장에선 "늬미 꼭두각시 주제에 미쳤나" 하고 일갈 했어야 했는데

히틀러는 "ㅇㅋ 프랑스 함대가 영국으로 전진 하지 않는게 오히려 좋아"라는 쿨찐 같은 말을 하면서 승낙을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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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를 놓칠세랴 발 빠르게 영국이 움직였는데

7월 2일 프랑스 남부 거점 항구도시 툴롱과 알제리 오랑에 있던 프랑스 함대를 영국이 싸그리 격파하는 캐터펄트 작전이 시작된 것이다

정확히는 프랑스 함대 측은 무장 해제를 한다고 했는 영국은 이들이 결국 나치의 앞잡이가 되어 영국을 칠 것을 염려해 무시하고 다 때려부순 것이다

당연히 공격이 시작되자 프랑스 함대도 "어? 시발? 이 새끼들 우리 왜 침?" 하면서 당황했고 그렇게 트라팔가 해전 이후 135년만에 영불해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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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소는 메르셀 케빌이란 곳으로 짤의 빨간 지역이다

이 때 양함대의 전력을 보면

영국: 항모 1대, 순양전함1대, 전함 2대, 경순양함 2대, 구축함 11대

프랑스: 전함 4대, 수상기모함 1대, 대형 구축함 6대였다

그리고 결과는 프랑스 전함 3대 침몰,대형 구축함 1대 침몰,1297명 전사했고 그에 비해 영국측은 항공기 5대만 잃었다

당연히 프랑스에선 영국이 뒷통수 쳤다며 반영감정이 확산됐으나 할 수 있는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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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42년이 되자 드디어 나치는 라일락 작전을 펴 당시 툴롱을 무력으로 점령하고 함대를 뺏을려 했다

이에 당황한 라보르도 제독은 프랑스 함대들을 자침 시켰는데 그 수가 무려 전함 3대, 순양함 7대, 구축함 15대 등 총 77척으로 그야말로 대함대가 수장되었다

그렇게 나치는 프랑스 함대를 써보지도 못한채 방어전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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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국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주다


프랑스를 굴복 시킨 날짜가 6월 25일인데 영국 침공은 7월 10일에 시작되며 중간 사이에 긴 텀을 둬버렸다

그럼 이 사이동안 프랑스 함대라도 확실히 접수 했으면 몰라 프랑스 함대는 포기하고 입씨름으로 영국을 제압할려 했었고 당연히 영국은 좆까시오로 일관했다

그렇게 약 20일이란 시간동안 영국은 빠르게 전쟁 태세를 갖추고 말았다

이후 2차 대전 최대의 공중전인 영국 본토 항공전이 시작 됐지만 나치는 더 많은 항공기(독:2500대vs영:1900대)들은 동원하고 패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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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원래 계획은 이 공중전에서 승리해서 제공권을 확보하고 바다사자 작전 실행을 계획 했었는데

첫단추부터 좆박으면서 연기 되었고 소련을 치느라 아예 취소 시켰다

근데 애초에 공중전 이겼어도 상륙을 할려면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독일 해군력으론 불가능이라 어차피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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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적되고 있는것이 나치가 진짜 영국을 따먹고 싶었으면 영국하고 입씨름할 틈에 재정비해서 영국을 쳤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영국 침공은 됭케르크 철수작전 뒤 거진 한 달이나 지난 시점이었다

만약 프랑스를 항복시킨 직후에 프랑스 함대랑 같이 쳐들어갔다면 영국이 궁지에 몰렸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고

실제로 당시 독일 공군을 지휘했던 에르하르트 밀히 등은 이 점을 지적 했었다

그러나 히틀러는 그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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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히틀러가 영국이 전투 태세를 완전히 갖추기 전에 바로 프랑스의 함대를 차지하고 프랑스군을 잘 구슬려 곧장 처들어 갔더라면

그래서 공중에선 폭격기로 찜질해주고 수중에선 어뢰로 ,해상에서 프랑스 함대와 동시 공격으로 영국을 쳤더라면..

어쩌면 히틀러는 최초로 전유럽 대륙의 지배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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