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미국 방송사 CBS에서 직접 타이타닉 관광의 모든 과정을 취재한 영상이다. 잠수함 구조부터 실제 잠수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이제 기자와 함께 타이타닉 관광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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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계약서에 서명하면서 직접 계약서 내용 일부를 읽어주는데 내용이 가관이다.

"이 실험적 잠수함은 다른 어떤 규제 기관에서도 승인 또는 인증받지 않았으며 신체적 부상, 장애, 정신적 트라우마 또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 계약서 사인을 잠수 포인트로 이동하는 배 위에서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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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당당하게 게임 컨트롤러를 꺼내자 감격하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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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외부에서 볼트를 조이는 장면. 17개의 볼트를 이용해 단단히 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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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파이프를 안정기로 사용한다는 게 자랑인 모양이다. 추진기가 꺼지거나 전등이 나갈 수는 있지만 이 파이프는 실패하지 않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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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따위 좆까라는 게 CEO의 신념이었지만 의외로 날씨는 제대로 보고 간다. 마지막 양심이었는진 몰라도 실제 영상 내에서 날씨 때문에 다 합쳐서 6일 넘게 지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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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실패. 겨우 37피트(11.3m) 내려갔는데 플랫폼에서 저 부유체가 떨어져나가서 다시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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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이 침몰한 타이타닉을 찾는 방법은 간단한데, 모선이 잠수함의 위치를 파악해서 문자메시지로 잠수함을 어떻게 조정할지 보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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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실패. 100미터 내려가니까 잠수함 신호가 끊겨버렸다. 탑승자들은 수중 100미터에서 2시간 반이나 갇혀있었다고 함 ㄷㄷ

기자는 수중 GPS처럼 잠수함의 위치를 전송할 다른 어떤 수단도 없었다고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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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나 실패했는데 CEO는 웃으면서 이번 기회에 실패하면 내년에 공짜로 한번 더 보내주겠다고 함 ㅋㅋㅋ

심지어 자기네는 이 잠수함 짓는데 1백만 달러 이상 들었다면서 인당 25만 달러 받아도 이익이 안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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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육지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시도에서 드디어 타이타닉을 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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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을 보고 온 뒤 축배를 드는 생존자들. 타이타닉 관광에 관심 있다면 오션게이트에 문의하라면서 취재는 끝난다.


영상 보면 기자가 굉장히 불안해하는 코멘트가 많다. 처음부터 잠수함에 급조된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하고 계약서 서명할 때도 좀 쫄렸다는 표현을 씀.

수중에서 잠수함 위치를 확인할 어떤 방법도 없다에 별별 이유로 잠수가 실패한다 등등 거의 한 장면에 불안요소가 하나씩 나온다.

어떻게든 잘 돼서 망정이지 저때 사고났으면 애꿎은 기자만 골로 갔을 위험한 취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