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지금까지는 사진 안 찍고 먹었다가 이번에 같이 간 일행이 사진 찍었길래 받아서 후기 써봄
주말 런치 10이고, 평런(7)보다 츠마미가 많이 나왔음.
우진솊 앞에서 먹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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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작아서 처음에 왔을때는 꽤 헤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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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칸바이 무로카 나카도리 나마

사린이라 잘은 모르고 니혼사케 가서 시음해보고 맛있어서 샀어요. 너무 단거 말고 살짝 카라한게 좋더라 향도 괜찮았음. 전에 옴갤에서 이거 좀 따놓고 먹으니까 맛있다하길래 좀 고민하다가 그냥 안따고 들고감. 다음번에 사면 한번 집에서 따놓고 이틀 두고 마셔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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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완무시
그저께 분스야 갔을때는 여름이라 그런지 안나오던데 난 덥든 춥든 차완무시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음.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트러플향도 과하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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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싱 이소베마끼
청어 요즘 그냥 개맛있는듯. 와사비도 향 좋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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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후라이
쏘쏘. 맛있긴 했는데 그냥 그렇다고 생각됨. 그렇다고 맛없는것도 아니었고 괜찮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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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쿠
사실 잘 모르겠어. 계속 괜찮게 먹기는 하는데, 임팩트가 딱히 있는것도 아니고 새콤해서 좋긴 한데… 좀 애매한거같긴해. 그냥 중간에 나오기에 적당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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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
맛없없, 무난무난. 맛있게 먹었음


이후 니기리는 못찍은 거 몇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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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에비
계속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거 살짝 애매했음. 약간 비렸어. 그래도 뭐 이정도는 ㄱ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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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얘 사진 보니까, 얘 나오기 전에 청어랑 시마아지 니기리로 나왔던거같은데 둘다 개맛있게 먹었고, 아지도 맛있었어. 시마아지는 저번에 왔을때 엄청 서걱거려서 정말 맛있게 먹었고 이번엔 그것보다는 아니지만 좋았음. 아지는 안에 시소잎 넣으셨던거같은데 내가 시소향을 좋아해서 그런지 되게 좋았음. 아무래도 여기 샤리가 간간해서 그런지 히까리들 다 좋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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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미즈께
이 사진 보니까 또 한치 나왔던거 생각나네. 적당히 두껍게 칼질 잘 해주셔서 식감좋게 먹었고, 아까미도 맛있었음. 그저께 분스야에서 참치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약간 산미가 부족하다고는 느꺘는데 그거랑 상관 없이 짭잘하게 맛있게 먹었음. 처음에 참치가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올때마다 좋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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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지림. 엄청 기름지고, 샤리도 간간한게 딱 어울리고, 그냥 청어랑 함께 베스트였던거같아. 대신 산미가 약간 부족하긴 했었던듯.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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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오는거
얘를 뭐라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안키모에 에비 덴푸라 올려주신거임. 그냥 뭐 직관적으로 맛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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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이상하게 여기 미소가 난 너무 취향에 맞는거같아. 속초나 강릉가서 대게먹을때의 바다냄새같은게 느껴짐. 새우 대가리 넣으셨다는거같은데 양도 적당하고 마무리하기 깔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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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아지에 우니 올려주심
저게 시마아지였던거같은데 정확히는 기억 안나고, 사실 딴거보다 우니가 좀 아쉬웠음. 그저께 분스야에서도 우니가 좀 이상했는데 오늘도 약간 그러네. 해수우니라 맛이 원래 그런건가 싶다가도, 저번주에 하쿠초에서 해수우니 먹었을땐 맛있게 먹었거든. 그래도 저기 올라간 우니중에 하나는 좀 이상했고 하나는 좀 괜찮아서 그냥 무난하게 먹었어. 개인적으로는, 맛있을 때에도 우니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서, 우니 나올 가격에 청어 좀 더 주는게 난 좋은거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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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마끼
오이, 간뾰, 아나고
무난무난하게 괜찮았어. 오이도 시원하니 좋았고. 맨처음 이소베마끼에 청어말고 어떤거 들어가는지 궁금해서 셰프님께 여쭤보니까 뭐뭐 들어간다고 말씀해주시면서 간뾰 쪼가리 하나 주셨는데 맛있더라. 감사했습니다 셰프님 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후토마끼 하나 더 주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넘겼음.. 요즘 양이 줄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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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쿠
맛있음. 빵보다는 계란찜쪽에 가깝고, 난 이 스타일을 더 선호함. 온도도 따듯해서 맛있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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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시원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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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하쿠초 옆에 와인파는데 있는데, 시음 가능하길래 조금 먹어봣음. 와인 내가 사면 그자리에서 다 못마시고 며칠 가는데 또 내추럴 와인이라 더 애매해서 구매는 안 했음. 그냥 나중에 친구랑 같이 와서 한병 사갖고 한강이나 그런데 가져가서 그자리에서 마실라고 ㅇㅇ


하쿠초 워낙에 샤리도 간간한게 내 취향이고, 항상 만족도도 높은데 집도 꽤 가까워서 추후에도 자주 올듯. 우진셰프님 접객도 나긋나긋 정말 좋으시고 해서 항상 기분좋게 먹고 가는거같음. 대학생이고 학기중에는 지방에 있어서(포항), 평소에 옷 안사고 술자리도 잘 안가고 돈 모아서 방학때 쓰고 있어서 지금 최대한 즐기려고 ㅎㅎ 등록금도 안내고 다녀서 그냥 개꿀

그럼 오즐시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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