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오전부터 몸 상태 병신같아짐


진통 해열제 먹으면서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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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쯤 너무 아파서 체온기로 체온 재보니 39.5도


이 쯤 되면 좆됐다고 생각해야할건데 주년도 달려야하고 응급실 가기 좀 그래서 이 악물고 다시 눈 붙여봄


끔찍한 악몽 몇편 꾸고 11시쯤 못버틸거 같아서이 악물고 체온 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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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갤 1호 주년 사망자 될 느낌 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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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19부름

그 와중에 횡설수설 했는지 통화 두어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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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9 탔는데 정신 유지하려고 뻘짓 다해봄

그 중 하나가 사진찍고 갤에 올렸는데

이상한 짓 할때마다 응급요원이 이상한 눈으로 채온잴께요 하면서 수시로 채온 재더라

40도 넘네 그소리만 하는거 기억남


그 와중에 병원에 격리실 빈 곳이 없어서 병원 3군데 뺑뺑이 치는데 중간에 기억 날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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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정신 차려보니 익숙한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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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년은 그냥 인백으로 만족해야할 상황 되버림


거의 만 2일 아파서 제대로 못달렸으니....




그러니 밀붕이들 건강 챙기면서 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