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츠케멘 집 바로 옆에 있던 아이스크림이 맛있어보여
터지는 배를 부여잡고 먹어봤음
녹차 광고판 보고 발걸음 멈춘 건데
알바분한테 젤 유명한 거 뭐냐니까 밀크래서
난 밀크 친구는 초코 고름
먹지마라
5천원 개창렬
솔직히 간판 한국어로 바꾸면 별 거 아닌 그냥 길인데
일뽕이라 감성 있다며 찍음
미 친 우 에 노 공 원
연꽃으로 뒤덮여있고
노을 졌을 때가 진국이다 겁나게 예쁘다
몇 미터마다 벤치가 놓여져있는데 어르신 부부도 있고
혼자 앉아서 졸고있는 직장인도 있고 특유의 여유가 좋더라
다만 모기가 많다
친구가 다리이슈로 벤치성 하게 되고
몸이 근질거리는 나 혼자서 우에노 한 바퀴 돌고오기로 했다
좀만 걸으니 이런 무한의 계단을 마주했다
참고로 관광지라 그런지 서양인이 70%다 ㅋㅋ
계단을 오르니 길 옆에 꽃들이 잔뜩 피어있었고
좀만 더 가니 쥬라기 공원처럼
문 닫은 우에노 동물원 입구도 보였다
여기 영구종료임? 다음에 열면 가보고 싶네
—
어느덧 날도 어둑어둑 해지고
2일차 마지막 코스인 시부야 이자카야 거리에 가보기로 함
우리 둘 다 이자카야 처음이라 살짝 떨렸음
친구가 이런 건 왜 찍는 거냐고 물어봤지만
그냥.. 뭔가 애니나 영화에서 본 거 같은 기시감에
손이 절로 움직였음
나만 감성있다고 느낌?
여기도 뭔가 일본 감성 같아서
니혼 탁시 신기해서 찍음
블랙이라 줫간지
여기서 신기했던 경험)
바로 코 앞에서 기차가 지나가고 나면
저 사진의 노랑검정대가 위로 팍~올라갔다가
신호등 바뀌면 다시 내려감
시부야 스크램블 어쩌구 스퀘어 입성.
사람 존나 많은 거 보자마자
당장 숙소로 런치고 싶었으면 개추..ㅋㅋ
궁금했던 이자카야 거리에 와봤음
입구로 들어가면 가게가 쥰내 많고
그중 하나 골라서 빨리 앉아야됨
아니면 길이 하나라 전방압박하면서
계속 앞으로 걸어가는 수밖에 없음
이 사람들이 진짜 낭만 있었는데
기타 치면서 노래하고 다같이 손 들고 춤춤
일본 사람들 남한테 피해주는 거 싫어해서
이런 문화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신기했다
시발 여기에 콜라 두 잔해서 4만얼마 나옴ㅋㅋ
저 짱코(?)는 개어이없는 썰이 있음
친구가 완자탕이 먹고 싶다해서 이 가게에 앉음
근데 웬걸? 우삼겹탕이 나옴
알바 불러서 메뉴판 보여주면서 잘못 나왔다고 말함
알바가 당황하더니 주방가서 다른 알바를 데리고 옴
주방 알바한테 재설명함
주방 알바가 개소리를 시전함
“지금 완자가 품절이라 완자탕을 시키면 우삼겹탕으로 나감”
이딴 게.. 해명? 우리 둘 다 얼탱이가 없어서
그럼 품절됐다고 미리 말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안 시킨 걸 먹어야 되냐고 했음
알바 둘이서 손 모으고 미안하다고만 하고 가만히 서있길래
그냥 알겠다하고 먹었음
(친구 피셜 주방 알바가 잘못 만든 건데 머리 쓴 거 같다고 함)
오니기리도 그렇고 억까가 아니라 메뉴 다 맛없었음
관광지라 그런가 전체적으로 퀄리티 떨어지고 바가지임
근데 이건 한국도 할 말 없으니 관광지 골라 간 우리 잘못
—
암튼 이자카야 거리 안 모든 가게가 11시에 영업 종료라
그 전에 나와서 숙소로 향했음
뭔가 사이타마 집같이 생겨서 ㅋㅋ
이건 그냥 예뻐서
밤되니까 존나 어두워짐
친구랑 타투 들으면서 수다 떨며 걷는데
혼자 왔으면 그 자리에서 지렸겠다 싶었음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어서 개무서웠다
이젠 하루의 마지막에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ww
로손가면 윗 사진들 젠부 꼭 먹어봐라
쟈지푸딩 존나 맛있어서 귀국할 때 3개 사옴
바움쿠헨이랑 저 크레이프롤 존나 맛있음
찰떡 아이스 상위호환
떡이 훨씬 쫀득함
아키하바라에서 사 온 것들
진격거는 재고 없고 다 구린 거밖에 없어서 못 샀음
일본 특)
발 헛디디든 알빠노?하는 거마냥 지하철에 가림막이 없음
물론 있는 곳도 있음
유동인구 많은 곳만 설치해놓은듯?
—
3일차 우흥~
꼴에 해외라고 머리도 꼴값 한 번 떨어주고
—
2일차에 너무 많이 걸어서
이 날은 12시쯤 응디 따땃하게 일어나
여유롭게 나왔음
길가는데 웬 트럭앞에 직장인 5명정도 줄을 서있데?
직장인 많은 곳=맛집
공식을 떠올리며 바로 입장ㅇㅇ
계볶에 무슨 하이라이스 같은 소스 부어주는 길거리음식이었음
존나 평범했는데 아저씨가 친절하셨고 가격대비 짐승용량
하나 시켜서 나눠먹길 다행이었음
직장인들 한 끼 대용인가봄
신주쿠에 있는 스키야키
날계란에 고기 찍어먹으니까 진짜 존맛이더라
풍미가 다름
야채들은 뷔페처럼 셀프로 계속해서 담아오는 거고
우동면발이 미쳤음
여기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올라 친절해서 부담스러울 정도
서양인 손님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직원들 다 영어를 잘했음
한 여직원이 영어로 메뉴 설명해주고 자꾸 와서 불 줄여주고
뭐 필요해보이면 달려오고 하는데 너무 귀여웠음
심지어 충전 되냐고 물어봤는데 자기 개인 보조배터리 들고와서 빌려줌
그래서 계산할 때 말 걸고 인스타 교환함
대충 구글에 근처 카페 검색해서 길을 나섰음
녹차라떼가 맛있어보이던 카페< 문 닫음
다시 찾은 푸딩이 유명한 카페< 웨이팅 있음
카페 웨이팅은 너무 선 넘는다 생각해서
그냥 옆에 보이는 스벅 감ㅋㅋ
음료 메뉴는 똑같은데
디저트류는 우리나라랑 다 달라서 신기했음
맛은 그냥 평범 우리나라랑 다를 거 없다
일본 카페 조용할 줄 알았는데
옆자리 일본 이대남들 존나 크게 웃고 떠들길래 신기했음
내가 너무 일본을 각박하게 생각했던 건가 선입견 좀 깨짐
우리나라처럼 노트북 들고와서 공부 하는 사람도 많더라
신주쿠 공원
입장료 5천원있음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누워있는 사람 겁나 많은데
죄다 서양인임ㅋㅋ
이름 모를 빌딩
존나 예쁨
가까이 가면 저 건물 안에 서양인들 바글바글함ㅋㅋ
ㅈㄴ 힐링되더라
안성 팜랜드 선에서 컷ww
암튼 걷는데 힐링되고 너무 좋더라
예쁘게 잘 꾸며놓음
자연 좋아하면 한 번쯤 가 보는 거 추천함
일본은 역 이름 앞에 저렇게 숫자가 있어서 편하더라
지하철 썰도 있음
옆자리 사람이 책을 개열심히 읽고 있길래
무슨 책인지 힐끔 훔쳐봄
근데 된통 뭔 내용인지 가늠이 안 가는 거임
소설은 아니고 뭐 공부하는 거 같던데 이상한 표도 있고
나중가선 걍 대놓고 책 같이 봤는데 그래도 모르겠더라
안 되겠어서 제목 뭐냐고 물어본다니까
친구가 당장에 바짓춤이라도 잡을 기세로 존나 말림
지하철이 만석이었긴 함 우리 앞에도 사람 다 서있고 ㅋㅋ
근데 앞으로 다시는 안 볼 사인데 뭐 어떠냐고
그냥 번역기 돌려서 책 제목이 뭐냐고 물어봤음
그러니까 그 사람이 책 들어서 표지를 보여줌
정확히 보이던 세 글자 CPA
전직 문돌이었기에 바로 캐치하고 아 회계사 준비하냐고
또 번역기 돌려서 보여줌
근데 그 사람이 갑자기 “아이 캔 스피크 잉글리쉬” 이래서
오 개꿀하고 번역기 접고 스몰토크 시작함
여기 사냐니까 “아이 리브 인 치바” 이래서
당시엔 시부야라고 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도쿄 옆에 치바라는 지역이 있었음
뭐 그렇게 여행왔냐, 대학생이냐, 히게단 노래 좋아한다 등등
서로 좃도 아닌 얘기 하다가 우리 내릴 때 다돼서
인스타 교환하고 헤어짐
도쿄 스카이트리 입성
7시쯤 해지기 전
야경 ㅈ됨..
진짜 꼭 실물로 보길 권한다
그냥 여자들 사진 찍으러 가는 덴 줄 알고 생각도 안 하다가
친구때매 억지로 간 건데 친구한테 존나 고마웠다
너무 아름다웠음
이틀 동안 배터리 없어서 폰 꺼지고 숙소가고를 반복하다
이제서야 편의점 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알아버림
신세계더라
일본은 한국처럼 가게에서 충전해주거나
콘센트 빌려주는 곳이 없으니 보조배터리는 필수다ㅇㅇ
기대했던 가라오케
가격은 비쌌던 거 같고
1인 1음료 주문 필수라 시킨 딸기우유 존나 밍밍했음
기계는 구식인데 가라오케에 왔다는 자체부터 엄청 재밌었음
와중에 일본 노래에 발음 가사 없는 걸 간과했음
그래서 네이버에 쳐서 폰 들고 그거 보면서 부름ㅅㅂㅋㅋ
—
4일차다
어제 만난 친구한테 우리 아사쿠사 갈 건데 너도 오라함
4시쯤에 학교 끝나고 온다함
점심으론 구글에 근처 돈까스 집쳐서
비주얼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갔음
어.. 존나 별로
그냥 평범한데 2만원 넘고 쌀밥이 젤 맛있었음
친구는 장국이 젤 맛있댔고
돈까스 집 화장실인데 내 키만해서 신기해서 찍음
호텔도 그렇고 문이 진짜 낮은 편이었음
여하튼 끝.
다음 편이면 끝날듯
끼순이도아니고 손에 네일뭐냐 역겹네 남자가...
역시 불법주차없고 불법간판 불법네온사인 없고 미세발암물질없는거 보니깐 사진만 봐도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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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련이 선수치노
개 추
일본어 제대로 못하는 새끼들이 일본을 가서 지들이 진상인줄 모르고 알바한테 진상짓 한게 한두번이 아니더라
ㅋㅋㅋㅋ
미친 여장하고 다닌거야?
너 게이냐? 오ㅑ 머리기르고 손톱했냐?
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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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씨발 나도 일본가고싶네개씨발 걍 갓본에서살고싶네 - dc App
갓본에서 1초라도 더 숨쉬고싶다 씨발 - dc App
갓본의 쵸 우마이한 로손 빵을 먹고싶구나 - dc App
알바 둘이서 손 모으고 미안하다고만 하고 가만히 서있길래 그냥 알겠다하고 먹었음 말 통하는 조선이었으면 그냥 안넘어갔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그냥 넘어갔네?
말 안통하고 경찰 부르기도 애매한 외국에 금액도 쥐좆이니까 그냥 넘어가는거지 방구석여포라서 넘어가는줄 아노
에휴 ㅅ시팔 손톱좀 짤라라 ㅈㄴ 더럽네
한녀는 무적권 ㅁㅈㅎ야
디시 말투쓰면서 여자인거 인증해서 ㅁㅈㅎ - dc App
시발 나도 지금 도쿄인데 나랑 같은곳 여행온거 맞냐?
게이 ㅇㅂ
진짜 사진 좆같이 못찍네
아이스크림 먹기전 사진이아니라 먹다가 찍어올렸네 저게 요새감성임?
이 새끼 하드웨어는 여잔데 왜 소프트는 야붕이고 씹인싸 패치 되어있냐?
일뽕이 일본 와서 일뽕 충전 받고 가는 거 보면 내가 다 대리만족됨
시발 남자인줄 ㅋㅋㅋㅋ
한녀 노재팬수준ㅋㅋ - dc App
아무리 그래도 여장은 하지마라 어디가서 한국인이라고 하지도 말고 일본인 인척 해라 제발
좆까
커플 주거
나랑 사귀자
여장여행 토나오네..ㄷㄷㄷ
아니 여자였음? 남자말투 존나잘쓰노
10월에 일본가는데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모르는사람한테 먼저 말을 어캐거냐?
일단 여장갤인지 확인부터 했다 안심하고 개추
41번 - dc App
이누나 일뽕 제대로네 ㅋㅋㅋㅋㅋㅋㅋ
mz여자들 노재팬 외치면서 일본 문화 좋아하는 그쪽 아님?
가슴사이즈 몇임?
チョ・センジン奴らはまた日本に来る…どうぞ日本に来ないでください。
와
도쿄 좆같더라 후쿠오카나 홋카이도가 짱임
여장하고 도쿄 돌아다니는 것도 개웃기네
말투 한남패치 뭐노 ㅋㅋ
FDZZ
26번 사진 왜 저장이 안되지 - dc App
우리게이 자신감이 넘치노
암베였노 이기이기
그래서 쟈지맛은 어땠음?
여장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소름돋노
여자임?
딴건 모르겠고 입맛은 존나 까다로운거같노 ㅋㅋㅋㅋ
좋은곳 놔두고 가장 쓰례기로 갔네 ㅋㅋ
존나 존나 거리는거 개극혐
b컵이네
DAM이 보통 기계가 개구리고 JOYSOUND가 young한 기계 느낌이던데
벤치성ㅋㅋㅋㅋㅋㅋ - dc App
요요요 씨발년 반일은 해야겠고 여행은 가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남자 도촬하고 잘생긴남자있으면 따먹을려고 인스타교환하네 ㅋㅋㅋ
아니 씨발 잘 보다가 중간에 니 사진은 뭔데? 여자들은 꼭 티를 내더라 이런데서 관심이 그렇게 고팠노ㅋㅋㅋㅋ 그 사진뒤로 걍 보기싫어서 스크롤 쭈욱 내렸음
??? : 여보머해?? ??? : 나? Dc에 사진올리고있어!
일본은 198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지
여자인데 벤치성 이런건 어케아노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감여갤러노
해축갤 유입이다 ㅇㄱ
일뽕, 해축갤, 씹덕, 유쾌녀 신붓감 합격.
아 나도 일본 가고싶다 ㅅㅂ
갤질을 얼마나 오래했으면 말투보고 여자인걸 몰랐을까 ㅅㅂ
무이치로 특) 팔다리 다 짤린 문어 숙회임
어케 푸딩이름이 쟈지푸딩 니때문에 일본여행계획짜는중
26짤 몸매 ㅆㅅㅌㅊ
야기분좋다
여자였노 ㅋㅋㅅㅂ
갓본
뭔가 한녀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확실히 일본여행가는 남자애들은 예의바르고 친절하고 그런애들이 많은거같고 여자애들은 좀 땍땍거리고 불만많고 유지비 많이 들어가는애들이 많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