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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반. 분명 알람을 4시에 맞춰놨는데 눈이 자동으로 떠져서 일어난김에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만들어 먹음.

오늘의 예상 주행거리는 약 500~650km 였기 때문에 기왕 이렇게 된거 빨리 출발하자 라는 생각으로 나갈 채비를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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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존나게 더울것이 분명하니 물한통을 혹시모르니 가방에 쑤셔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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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서 출발전 간단하게 예열좀 할겸 알써리의 독사진을 두장 찍어봤다.


가자 알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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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중간에 알서리 배고프대서 밥도좀 맥여주고


이거 찍는데 손님 아무도 없고 차도 안다니는데 주인장님이 왜 주유 안하냐고 쿠사리 줘서... 한장만 찍고 호다닥 주유하고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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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중간 담탐 갖고 있는데 커양이들 발견

사진 못참지 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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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 귀엽더라 보니까 새끼 냥이인거 같은데 겁대가리도 없음ㅋㅋㅋㅋ 여튼 다시 개같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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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 좀 지나서 맥날가서 냠냠 쩝쩝 아침밥을 처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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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 알써리 독사진을 또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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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쪽에서 빵뎅이가 너무 아파서 잠깐 쉬고 담탐좀 갖다가 풍경이 낫뱃 해서 알써리 독사진 실컷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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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달려서 군산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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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로의 끝이 안보이는 새만금 방조재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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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찍을일이 없으니 이럴때 알쓰리 독사진 실컷 찍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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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바다낚시 한번 조져보고 싶어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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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참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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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야할 방향. 최종 목적지는 고군산군도의 장자도에있는 카페 라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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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입갤. 풍경도존나좋고 바이크 댈 자리도 있어서 ㅆㅅㅌㅊ

다만 커피 가격은 입에 거품물 정도였고 커피양도 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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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안가보고 3층 내부. 낫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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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커피 사이즈 얼마나 작은지 감 오지? 여튼 그렇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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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시발거 풍경 하나는 쥑임ㅋㅋㅋㅋㅋ


한 20분정도 여유롭게 쉬면서 에너지도 충전하고 다음 목적지인 변산 해수욕장으로 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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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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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쓸쓸해 보이는 사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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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꼬맹이랑 같이 가는거 귀여워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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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다 좋은데 문제가 앉을만한 벤치 이런게 하나도 없음... 장비죄다 바닥에 던져놓고 10분정도쉬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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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찜질방 이였는데 여기서부턴 힘들어서 사진 별로 안찍었으니 양해 부탁함.

저 빨간표시 해둔데 최근에 개통된 도로인데 왕복 8차선에 차 진짜 한대도 안다닌다.


그냥 록주하라고 만들어둔 길인기 싶기도 했다.


여튼 찜질방에서 지인과 함께 냉탕 조지고 습식 건식 사우나 조지고 냉면먹고 헤어진뒤 천안으로 출발했다. 예전에 살던 동네이기도 했고

얼마나 달라졌나 보고 싶어서 ㄱㄱ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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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출발전에 확인 해보니까 슬라이더 한놈 사라짐 씨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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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같이 전용도로 입갤ㅋㅋㅋㅋㅋ

천안 이라는 표지판만 보고 쭉 갔다가 아주그냥 낭패를 본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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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옛날에 이 근처에 살때 자주 다녔던 카페 라운디도 가봤는데 사장님이 바껴서 그냥 커피 한잔만 홀짝하고 퇴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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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깔나는 커피를 잘내리기로 유명한 Harney & Sons 에도 입갤. 여기도 집 바로 앞이여서 존나 자주 다녔는데 다행히 사장님이 날 보자마자 알아봐서 너무 좋았음. 항상 마시는 샹그릴라 아이스티를 한잔 마시며 이것저것 못한이야기 한참 나누다가 6시 넘어서야 집으로 출발했다...


집와서 너무 피곤해서 그냥 시동끄고 바로 올라와서 지금 이글 쓰고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직빨만 존나 타다보니 타이어 마모가 존나게 심각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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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천안에서 찍은건데 조만간 타이어 바꾸러 가야겠다 ㅅㅂ


여튼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이글 읽고있는 일마들도 항상 안라무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