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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부터 동해쪽에 고등어들이 바글바글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등어쉑들 조지러 후퍼항에 갔다왔읍니다..


주말피해서
화욜에 갈랬는데

이때 날씨가 영 안좋아서
어쩔수없이 주말에 출발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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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로드도 안왔는데
일단 차부터 예약 조짐

주말에다가 휴가시즌이라 그런가
예약되는 차 찾기가 진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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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는 메탈 위주로 챙기고
혹시 무늬 떠있으면 에깅도 해보려고

에기까지 챙겼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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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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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으로 출발직전에
낚시대 받고

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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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차 찾으러 가기 개빡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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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것도 쉽지않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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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쎄게 틀고
엉차 켜고 기분좋래 출바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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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차가 많고
날씨는 뜨겁고 화창하고 습하고 

쳐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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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터미널 근처에서
낚시왕헤헤 픽업하는데

모자 싑 ㅋㅋㅋ
시내에서 저거 계속 쓰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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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딩탐 거의 끝날때 도착해서
시간이 없었읍니다 ㄹㅇ

친구 릴에 라인 빨리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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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타작하러 고고고혓

냉수대라 그런가
바람이 에어컨 바람 정도로 시원하고 좋네요

사실 좋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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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일찍왔으면 좋았을텐데
드갈때쯤 철수하는 분들이 많았읍니다

내항 보면서 가는데
전갱이랑 볼락은 바글바글함

고등어 안나오면 밤에 전갱이 하는걸로 계획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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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는 안쪽에서 메탈로 휘적휘적하더니
꼬치고기 하나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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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g메탈로
인생 첫 전갱이 잡았읍니다

베일 열고 손으로 폴링 조절하는데
갑자기 로드 쭉들어가면서

 폴링바이트 ㅆㅆㅅㅌ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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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로 볼락 까지 잡았는데
이후로 해지니까 고기가 안나와서

일단 밥먹고 하려고 철수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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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국룰 도시어부가
안나와서

에볼루션 봄
이때 에볼루션이 ㄹㅇ 띵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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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치킨에 쏘맥

나름 큰항구라 그른가
새벽까지 배달되는곳 많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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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야간 라겜 하러 가는데
진짜 내항에 자리가 하나도 없음니다

헤헤는 붕장어 잡는다고 자리 찾아서 원투하고
친구랑 전 라겜 할곳 찾는데

ㄹㅇ 자리마다 원투맨들로 꽉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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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서 사딘 던지니까
응애 고둥어가 나오긴하는디

넘짝네요

손맛도 없고 킵사이즈도 안나오고
원투나 구경하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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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장어를 노리는
원투장인 낚왕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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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답게
잦은 입질속에서

뚱이를 건져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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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을 기다리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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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멸을 잡았읍니다
사이즈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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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 청개비엔 반응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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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볼펜급 장어만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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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본게임인 아침피딩 보러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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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 못일어나서
늦게 나왔더만 또 자리가 없네요 ㅋㅋㅋ

외항쪽은 진짜 한자리도 없어서
내항방향으러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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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외항 내항 둘다 고등어는 커녕
고기 한마리 안나와서



혼자 10g메탈로 전갱이 볼락 이런 잡어 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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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이 한세월이라
던져놓고 사진찍는데

방금 캐스팅한곳 주변에서 
갑자기 피딩함

어어 피딩한다 하자마자
로드가 훅 박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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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퍄퍄퍄퍄 고등어가 나왔읍니다

에깅대로 잡으니까
진짜 조오오오오옹나 재밌네요

넘모 재밌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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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는 방어를 잡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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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에서 잡으니까 사람들 다 내항쪽으로 와서
외항도 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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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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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 철수하고
저희도 이제 서프하러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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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하러 오니까
똥바람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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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더워서 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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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g 메탈 던지면서
로드 휨새나 한번 보고

고기가 넘 안나와서
감자국까지 송어 잡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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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징대로 제압이 안되서
전 다 터트리고

헤헤 혼자 한마리 잡았네요

친구는 죙일 꽝침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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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ㅆㅅㅌㅊ 국밥 하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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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랑 비를 뚫고 가는데
비 올때 좀 무서웠음

빨리 가는거도 아닌데
시멘트길 웅덩이 밟자마자

차 옆으로 밀리면서 abs우드드드 걸리니까

잠이 확깨네요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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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무사히 도착해서
마라탕에 소맥으로 하루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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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아서 주말에 기상 좋으면
삼척 또 가야겟슴니다

잘나온다고 소문난 곳 보다
조용한 곳으로 가야겟음 ㅡ.ㅡ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더니
한강보다 사람많네요 ㅋㅋㅋ

고등어 산천어 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