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가 싶지


지금 우울증 약먹다가 꼴받아서 술먹는데


두서없더라도 이해좀


그냥 내가 아파트 집주인(임대0인데 임차인한테 사기?횡령? 이걸 당함


지방에 내 명의로 된 아파트가 잇거든


근데 회사랑 멀어서 임대주고 있었는데


아 좀 쓰다가 답답해서 블라쓴거 가져옴


임차인한테 계약 갱신일 2달전에 신혼집 해야할거 같다고 재계약 힘들다고 했거든.

알겠다 하길레 계약 종료일 맞춰서 전세보증금을 임차인 개인계좌로 줬음 1억 2천

어차피 살 아파트라 요즘 금리 무섭긴 하지만 아파트 보증대출금 받아서 줬지..

여튼 주고 청소하고 도배 새로하고 준비하는데 한달뒤에 은행에 전화가 오는거야

왜 전세보증금 안주냐고

무슨소리냐 그거 임차인한테 다 줬다니까 은행이 임차인한테 주면 안된데

나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임차인 아파트 들어올때 질권설정? 뭐 이걸로 집주인 아파트 담보로 대출받고 들어온거레

그래서 정상적으로 집주인이 대출금을 은행에 납부하면 그냥 끝나는데

은행에 납부를 안하면 그 아파트 경매로 넘어간다네

펄쩍 뛰면서 뭔소리냐 그런게 어딨냐고 막 확인하고 회사 연차내고 은행다녀오고 그랬음

결론은 은행말이 맞더라고

임차인 얘가 그 전세보증금을 지가 받고 바로 은행에 줬으며냐 상관없는데

그걸 그냥 다 썼데

ㅋㅋ

개인돈 3천, 은행 대출금이 9천 정도 되는데

그냥 은행에 전화오니까 자긴 다써서 모른다고 배째라 하고 그냥 전화 끊었데

그래서 은행이 나한테 전화해서 상황설명 해주더라고

은행은 나중에 주택보증공사에서 돈 받으면 되는건데 주택보증공사로 넘어가면

임차인, 임대인 둘다 청구할껀데 임차인 얘가 완전 빈털털이라고 함

그래서 진짜 경매 넘어갈뻔하다가

그냥 일단 내가 분할납부 신청해서 막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3년 만기로 이자붙어서 9300만원을 갚아야됨

월 300이 주택보증공사로 나가고

생활비 세금 포함하면 400이 그냥 나간다

내 월급이 세후 310이였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되

직장에 퇴직금이라도 미리 땡길수 있냐 했는데 그것도 안된데

안그래도 부사장이랑 마찰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저거로 충격와서 일도 못할정도로 우울증 와서 퇴사했다

퇴사 전 일주일동안 회사 어떻게 다녔는지 기억이 안나더라

그냥 일어나서 눈 꿈뻑했는데 회사고 뭐있다 점심시간이고 어느새 내가 회의하고 있고..
납품회사랑 밑에 얘들이 전부 그러다 큰일 날거 같다고 걱정하더라

퇴사하고 그래도 증거부터 모아보자고

약먹어가면서 문자기록, 계좌이체 기록, 통화내역 다 뽑아서 경찰에 형사걸고

민사로 변호사 고용해서 소송 걸었는데

문제는 얘가 돈이 없데

코로나때 가게하다 두어개 말아먹어서 개인희생? 신청까지 했다네


진짜 난 사는게 지옥같다

월 400씩 나가고 약먹으면서 복용하고 수입은 퇴직금이 전부고

근데 그놈은 개인희생 통과되서 월 180? 생활비로 이거 압류도 안되고 그냥 여행까지 다니면서 잘 살더라


여까지 블라쓴거


그래서 내가 병신같네 시발ㅋㅋㅋ


아 약먹다가 술먹으니까 기복이 조절이 안된다 기복앜ㅋㅋㅋ


야 떨어지면ㄴ 아프냐


울동네 지방인데 나름 인프라 되잇어서 강위에 다리도 있음


거기 높이 한 50되나 밑에 강인데


머리부터 떨어지면 안아픈가 시발ㅋㅋㅋㅋㅋㅋ 아 웃다가 울다가 지랄낫넼ㅋㅋㅋㅋㅋ 나 병신


시발


니들은


사기당하지 마라


내가 병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