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2022년에 시작해서 사실 코로나 이전에 마라톤은 참석은 커녕 구경도 안해봄
다만 2022년 코로나가 얼추 마무리되어가면서 언택트에서 온택트로 다시 돌아오고 물가상승과 더불어 각종 대회들의 가격창렬에 관한 원인이 뭘까 생각해봄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적어짐
코로나 시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등으로 실내운동을 하기 힘들고 다중운동을 하기 힘들다보니 혼자하는 운동으로 러닝시장이 많이 커졌음
다만 이 러닝인구가 전부 마라톤으로 넘어간게 아님 단순히 조깅 부터 시작해 산책 등 전체적인 유입인구는 매우 늘었으나
마라톤 그 중 특히 풀코스는 아직도 매니악한면을 보인다고 생각함.
주요 신무사 3사 대회기준으로 말해보자면
동아마라톤,춘천마라톤,JTBC마라톤이 있는데 왜이리 상업화가 되었을까 생각해보니 일단 마라톤에 대한 인기가 없음
이봉주 선수 이후로 스타선수들이 없다보니 국내에서 마라톤에 대한 관심자체가 매우 적음
그러다보니 옆나라와 다르게 공중파에서 마라톤에 대한 중계방송이 없고 이러다보니 광고단가는 자연스레 내려감
결과적으로 주최측에서는 중계권을 못팔아 먹으니 스포츠 브랜드와 코웍하여 대회를 열게 되는데
이게 결과적으로 현재 춘마와 같은 사태가 난게 아닐까 싶음
일전에 나이키가 베이퍼플라이4%를 출시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이키는 러닝시장에서 비주류 브랜드라 거대자본으로 수익성이 나지 않아도 공격적인 마켓팅을 했음
경쟁사인 아디다스도 그랬고...
그결과 코로나 이전까지만해도 러닝 커뮤니티(아디다스 런베이스, 나이키 매장런클럽 등) 및 나이키의 제마 스폰 등이 있어 유지가 되었으나
마케팅을 줄이거나 자체 행사를 실시
카본화가 대중들에게 풀리고 나서 각종 브랜드들이 카본화를 만들었고 그 중에는 주류가 된 브랜드들이 있고 비주류가 된 브랜드들이 있음
이는 해당 브랜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에 따라 레이싱이 아닌 편한함을 강조하여 퍼포먼스적인 면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카본화라는 거 자체가 레이싱 즉 퍼포먼스에 초점을 두고 매니악층에서 니즈가 발생하다보니 퍼포먼스가 아닌 디자인을 추구했던 브랜드들이 자연스럽게 비주류로 떨어짐
대표적으로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잡은 두 브랜드가 나이키와 아디다스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두 브랜드는 해당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소위 주류 브랜드가 되어 과거와 다르게 공격적인 마켓팅을 줄인거같음
이러다보니 주류 브랜드입장에서야 어차피 우린느 퍼포먼스가 있어 기본적인 니즈층이 있고 계속 유입이 되니 마켓팅을 줄이거나 브랜드 자체가 행사를 함
그러다보니 기존 주최 신문사에서는 자체적으로 주최하기엔 손해가 막심하니 어떻게든 스폰을 구하고 그 결과 비주류 브랜드들이 유입됨
하지만 대부분의 비주류 브랜드의 경우 퍼포먼스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퍼포먼스 보단 디자인을 추구하기에 5k나 10k같은 대회에선 인기가 있을 수 있으나
하프나 풀로가면 점유율 자체가 확 떨어짐
하지맍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있기에 편안함과 디자인을 놓칠 수는 없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우리브랜드 퍼포먼스 좋아요~라고 하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한편 (물론 이는 한국특성이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장비빨 최고닌까)
그러다 보니 해당 비주류 브랜드에서는 어쨌거나 스폰을 했으니 수익발생이나 제품점유율은 끌어올려야겠고 일반인 입장에선 혜자, 매니아 입장에선 쓰레기더미인걸 대회에 끼어팜 그결과 대회가 점점 상업화가 되어간다고 생각
종편채널과 유튜브의 양날검
3대 신문사가 전부 독자적인 종편채널을 가짐 과거와 다르게 공중파중계가 아니다 보니 광고 단가가 내려감이는 결과적으로 주최사에 비용이 증가하고 이말은 즉 슨 부족한 돈을 소비자에게서 더 걷음 그러다가 최근에는 종편채널에서도 중계를 안해주는 경우가 생기거나 중간에 짤라먹는 경우가 생김
youtube로 넘어간 경우인데 youtube 특성상 2~3시간짜리를 마라톤을 안하는 일반인이 굳이 찾아서 볼 까? 생각해보면 그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함
그리고 막상 마라톤을 보는사람은 대부분 해당대회를 참가했거나 모종의 이유(부상 or 거리가 멀어서 못간경우)로 유튜브 시청을 한다해도 엘리트가 아닌 마스터즈 선수를 보고싶어함 엘리트에 관심이 없는 이유는 일단 한국에서 스타급 마라토너가 없어서 결국엔 에티오피아 아니면 케냐 선수들뿐이고 이 에티오피아 케냐선수들도 사실 우리가 익히 하는 킵초게나 베켈레 같은 월드스타급 선수들이 아닌 대륙스타급(킵초게or베켈레가 1%라고하면 국내대회나오는 아프리카선수들은 1.2%~1.5% 선수)가 나오다보니 별 관심이 없음
중계가 지루함
아울러 기성세대들이 아닌 20~30 세대들은 장시간 스포츠에 대한 피로를 느낌 (MLB의 경기시간 단축을 위한 각종 규정이 생긴걸 생각해보면 좋음), MLS나 기타 스포츠들 중 경기플레이타임이 긴 스포츠들은 최근들어 경기시간 단축을 위해 규정을 만들어내는 중인데 마라톤은 그러한 방법이 불가능함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시청자들은 2시간이 넘는 스포츠에 대한 피로감이 깊어지다보니 안보게 됨
또한 유튜브의 부작용중 하나가 대부분 유튜브의 경우 스트리밍보다 녹화한 영상을 올리는데 이러다보니 기존의 유튜브 시청층들이 예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는게 아니라 영상배속을 설정해서 보거나 하이라이트만 보거나 아니면 계속 5초 앞으로or 10초 앞으로 중간중간 쓰잘데기 없는 장면을 스킵함
마라톤은 이게 힘듬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그 긴박함이 적고 방송사에서도 그 몰입감을 그다지 극대화 시킬려는 노력이 안보임
국내대회에선 2007년에 봉주형님이 막판에 스퍼트 올리며 1등으로 들어오는 장면같은게 필요한데 일단 국내선수가 해외파랑 경쟁자체를 못하다보니 흥미가 떨어짐
일본의 경우 에키덴이 이점을 굉장히 잘 살렸는데 단축구간마라톤을 실시하여 그 속도감을 높혔고 우리나라 사람에선 좀 과하다고 싶을정도로 순위변동시마다 요란한 빠칭코 피버타임 이펙트 같은걸 터트리면서 해설진도 발광을 함 근데 이게 과하다 싶어보여도 그 몰입감을 높여주기에 흥미를 가질만 함
근데 국내의 경우 어떠한지 생각해보면 애초에 마라톤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해설과 캐스터는 매번 같은 사람임
거기다 국내선수가 선두를 달리는 경우가 없으니 몰입이 떨어지고 한두시간 지나다보면 결국 선두 해외그룹선수에 대해 할말도 없어짐
그 결과 결국엔 매해 똑같은 코스인데 그 코스를 또 설명하고 있고 아프리카 선수는 우승상금이 그나라에선 굉장히 큰돈이다 뭐 빌딩짓는다 이런식으로 매해 똑같은 얘기를 함
당장 야구의 한명재같은 캐스터도 없고 굉장히 처음부터 끝까지 루즈함 결과적으로 재방송을 봐도 출발과 피니시만 보게됨
주 소비층의 참여가 힘들어짐
유튜브 광고단가가 높은 니즈층도 그렇고 사실 주요 소비층은 40~50대임
왜냐 20~30이 명품 오마카세 어쩌구 해도 마라톤화가 무슨 조던처럼 루이비통이랑 콜라보 하는것도 아니기에 단발성 소비를 시켜도 투자한거에 비해 수익화가 힘듦 러닝화가 일상화로 쓰일 수 있는 몇몇 제품을 제외하면 사실 디자인때문에 불가능하고 일반인 입장에서는 러닝화를 가지고 리셀할 생각도 잘 안함
근데 20~30은 최근에서 유입이 많이 되었지만 코로나가 끝난뒤에도 결국 꾸준히 운동을 하는건 40~50임
펜데믹때야 락다운걸리고 헬스장 이용금지 등 모종의 이유로 러닝에 유입된거지만 지금은 앤데믹이 와서 다시 유입되었던 그세대들을 뱉어내는중이니
결과적으로 10~20년 전부터 마라톤을 했던 4050들이 지속적인 소비를 해주는데 문제는 이 4050들이 마라톤에 참여하는게 점점 더 힘들어짐
당장 춘마를 제외 한 JTBC나 동아마라톤을 보면 과거와 다르게 참가신청이 순삭이 됨 물론 얼리버드등도 있지만 본접수 기준 이제는 유입인구가 많아져 순삭이 되고 그리고 또 큰 문제중 하나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접수방식등으로 바뀐 대회도 생겼다는거
임영웅 콘서트면 어차피 니즈층이 그들만의 리그이기때문에 경쟁을 할만하지만 이렇게 연령 범주가 넓은 대회의 경우 네이비즘 서버시간으로 무장한 20~30의 참가신청을 4050이 이기기도 쉽지 않음
그러다 보니 이분들은 결국 전마협이나 인기가 떨어진 메이저나 준메이저 대회로 밀려남
그러다 보니 항상 메이저 대회 신청 순삭한날 마라톤온라인 게시판 구경가면 아니 시팔 우리는 어찌 신청하라고 와 같은 글들밖에없음
그런데 앞서말한거처럼 메이저 대회가 가격을 올린다? 2030은 비싸네 ㅅㅂㅅㅂ하면서도 인스타 올려야하니 그냥 참가함 사실 생각해보면 지산락페나 UMF 월디페 또는 흠뻑쇼와 같은 페스티벌에 비하면 싸거든 결국엔 마라톤대회를 스포츠를 보는 분류와 페스티벌로 보는 분류가 생기는지 않을까 싶음
여하튼 그러다보니 풀코스는 자신이 없고 10k를 나가고 싶어함 그러다보면 올해 동마와 같이 10k나 릴레이마라톤 같은 창렬한 종목들이 풀코스보다 더 많은 인원을 받기 시작함 이렇게 되다보니 풀코스 T.O가 줄어들고 이결과 2030세대 내에서도 줄어든 T.O로 참여를 못하는 경우가 생김 그럼 어떻게 되냐? 에잇시팔 돈벌려고 환장했네.. 등으로 시작해서 점점 그들만의 페스티벌화과 되어감
그러다 보면 결과적으로 점점더 풀코스는 줄어들고 5k나 10k 릴레이 같은 수금목적 종목만 T.O가 커지게 되어 점점 대회가 산으로 가게 됨
당장 올해 도쿄마라톤 보면 풀코스 3만명가까이 뽑느동안 10k 500명만 뽑은걸 생각해보면 정반대로 가고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렇다고 대회 운영이 깔끔한것도 아니고 매해 대회를 치를때마다 뭔가 문제가 터짐
동마의 경우 10k 짐보관 및 후미주자 에너지젤 못줌
제마의 경우 비교적 가장 문제없었던듯?
춘마의 경우 생수병으로 물을 줘서 난리부르스
대회는 점점 퀄리티가 떨어지고 라벨도 떨어지고 명성도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해외에서 유입되는경우도 없고
딱히 메이저대회들끼리 경쟁하는거같지도 않고 그냥 올해도 다들 잘해봅시다 이런느낌임
그러다보니 점진적으로 K리그 축구마냥 노잼화가 되어가는게 아닐까 싶음
지금이 딱 이정도 상황이지 않을까 하는데
나는 구력이 짧아 틀린말도 많을거임
반박시 님말이 맞고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심심할때 읽어보라고 주절주절했음
아무튼 결과적으론 참 안타까워짐..ㅎㅎ
내수 시장이 작고.. 인기도 없고.. 그들만의 리그 였는데 .. 20,30대들이 유입되면서 그나마 파이가 더 커졌지만 그것 때문에 가격 창렬 되면서 갈수록 퀄리티는 떨어지네요. 결국 지금이나 예전이나 우리들만의 리그가 될거에요. 메이저 대회와 마이너 대회의 격차도 앞으로 더 커질거라고 보구요.
나중에 네이버 카페로 대회 참가모집받는거 아닐까 걱정이네요ㅎㅎ 마라톤이 어느정도 기록을 내기위해선 꽤나 긴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스타 선수가 나오기 더 힘든거 같아요 - dc App
나도 2030이지만 인스타가 훑고 지나간 곳은 ㄹㅇ 죄다 창렬화에서 벗어나질 않는 게 참... 인싸랑 인스타가 메뚜기 떼로 보일 지경
그 유입인원들이 꾸준히 남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 - dc App
어느정도 금액에 어느정도 운영해야 창렬아닌거지
지금도 비싼편인데 창렬임
혹시 외국 대회 참가해본 적 있거나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려고 해본 적 있으신지? 우선 언급한 도쿄마라톤이 저렇게 주최될 수 있는 이유는 일본은 마라톤 풀코스를 참여하려는 인구가 미국보다 더 많을 정도로 마라톤에 진심이고 도쿄, 교토, 오사카, 비와코, 카나가와,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등 자국민 당첨률보다 낙첨률이 더 높은 대회가 즐비할 정도로 풀코스 인기가 높으니까 저렇게 가능한거임 비싸다? 외국 마라톤 참가비 한 번 알아볼려고 한 적은 있으려나 위에 언급한 국제마라톤 외에 그냥 동네 천변뛰는 대회도 기본 5000엔~10000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며 글캐받고도 대회티나 참가기념품도 없고 메달도 없고 심지어 상금이나 부상도 없으며 글캐 참가비받고도 선두 인도 개판, 조 편성 개판인 경기 허다하며
공도라도 뛰게되면 우리나랏돈 10만원 밑으론 찾기도 힘듦 과거 동마 4만원 5만원 받고 개최되던 시절 동아일보가 적자보면서 선수들 상금 주곤 했음 창렬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기념품이라도 챙겨주고 짐 보관 그냥 해주고 부상이나 상품까지 있는 정도면 외국인들 입장에선 이곳이 마라톤 천국임 우리가 겪어보지 못해서 외국은 비싸도 대회가 좋다고 그냥 지레짐작하는 것 뿐이지 외국?브랜드 마케팅 더 심함 우리가 우리 상황을 객관적으로 알려고 하지를 않으니까 보이지 않을 뿐이지 종목도 니즈를 따라가는 것 뿐임 풀코스 뛰려는 인원이 적고 짧은거 선호하는 인원이 많으니까 자연스레 그렇게 흘러가는 것일 뿐 새로 진입하는 사람들에게 마라톤이 진짜 육상의 꽃임 10k는 몇 백명 체면치레로 만들어놓고
풀코스 정원 늘리자!이러면 대회가 흥할까? 기본적인 시장파악도 안되는 운영이지
세계 6대 마라톤 급으로 금액을 올려도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운영부분에 있어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급수테이블 수 등인데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저렴해 접근성이 좋은데 제가 눈만 높아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다만 내년에는 대구국제마라톤이라는 나름 준메이저 급 대회가 좋은 경쟁을 해서 전반적으로 근액이 좀 오르더라도 운영 퀄리티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나다. - dc App
결국 부족한 수익성을 메우기 위해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커지나 봅니다... 악순환이네요. 러닝에 뛰어든 2030들이 나이가 들어 4050이 되면 좀 나아질까요 ㅎㅎ
유입된 해당 연령층에 50%만 남아있어도 몇년 뒤에는 더욱더 발전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 dc App
결국 모든건 돈임. 돈이 안되니까 최대한 있는 수요에서 뽑아먹으려고 창렬화 되는거지 ??? : 아 그래서 신청 안할거야? ㅋㅋㅋㅋ
그쵸 돈이죠 근데 너무나 상업화가 된거 같아 아쉬울뿐입니다 ㅠㅠ - dc App
어쨋든 메이저대회 주력 세대가 2030으로 돌아서고 특히 여성층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희소식이라고 생각함. 대한민국의 소비는 여성이 이끌어가는 거니까...
오늘도 열심히 뛰는 모든 러너들을 운영합니다 - dc App
와 글 재밌게 잘 읽고나서 보니까 런갤 넴드였네요..
저요? 저는 관종이지만 관종이되기싫은 자전거케미칼 아죠끼 입니다 - dc App
스타 선수나 국가규모의 큰 이벤트가 없는 이상 당분간 마라톤 파이가 커지지 않고 현재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 같긴 합니다..마이너 종목에 스폰이나 중계권 쪽 돈을 끌어오기 힘드니 주최측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풀마라톤보다는 접근성이 좋은 10k가 단기적으로는 주력 상품이 될 수 밖에 없겠죠.
코로나를 거치며 작아진 파이 안에서 2030, 인스타 쪽 비중이 커진 것도 한 몫 하구요. 이전에는 매년 관성처럼 원래 있던 기반 위에서 운영되고, 스폰받았던 대회들도 2~3년간 오프라인 대회를 운영하지 않았으니 인프라를 재구축하는 비용도 꽤 들겁니다. 이래저래 몇 년간은 주최측 입장에서는 암흑기겠네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비용이 오르는건 타당해보입니다
맞슺니다 우리나라 스포츠가 뭐랄까 평지보다는 업다운의 연속인거 같아요. 예를 들면 한 종목이 올림픽에셔 뜬금없이 메달응 따면 몇년 뒤에 그 키즈들이 발생하죠 대표적인게 피겨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 선수 이후 수많은 키즉들이 어릴때 피겨를 시잘하였으나 제2의 김연아가 나오지 않아 그 인도가 다운힐을 마냥 떨어지는 느낌인데 언젠간 또 업힐이 나올꺼라 생각합미다만 갈수록 심해지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그 텀이 참 길아질거 같은 불안감이 생기네요 - dc App
지나가다 우연히 글을 읽은 초보 러너인데요, 단순 마라톤 얘기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이 뛰어나신거 같습니다! 아직 한번에 10km도 못뛰는데 마라톤 대회 얘기를 정신없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그냥 심심하면 이런거 하는게 제 취미라 그렇습니다. 심심할때 러닝을 더 했으면 진작 섭3했을텐데요 ㅠㅠ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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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수네
겸손하노
이유를 뭐 어디 멀리서 찾으려고하냐 ㅋㅋ 재미없으니깐 망하는거지 ㅋㅋ
조센에서 무언가를 기대하는 자체가 넌센스
그래서 지금 무슨사태가났는데? 뭐가 창렬된건지 말을해주던가
중국발 미세먼지 이유도 있다 지금 여름처럼 공기 맑을때가 아니면 유해한 공기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
나도 그래서 올해 3월에 뭐 있었던거닽은데 참여안함 그게 jtbc였나?
자연스럽게 망하는거죠 굳이 뭐..
게이리그가 좆으로보이노 ㅋㅋㅋ
마라톤동호회 가면 섹스 가능하다는게 사실임?
그냥 동호회붙은거는 다 쎅스가능
오래달리기는 하는게 재밌지 보는건 대체 뭔재미냐
요즘 저기 죄다 인스타 사진찍으러 가는거지 진짜 러닝 하는 사람 잇냐 하면서 생각해보니 보지들 들러붙으면서 창렬된듯
가격창렬이라더니 댓글에는
영포티들 틀니라서 모바일예매 못한다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포티들 틀니라서 모바일예매 못한다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잼 망할때 됐지 ㅋ
마라톤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심리적 진입장벽이 어마어마함. 그리고 대부분 개인이 아니라 클럽 소속으로 동호회 형식으로 하던데 그것도 사실 장벽임. 어르신들과 식사하고 그런거.
팩트 스윗포티들 꼬시려고 보지 인플루언서에게 광고비를 뿌리기 때매 돈이없는 것이다
나도 10 20키로 정도는 뛰다가 무릎 박살나기 싫어서 이제 하루에 10분이상 안뜀
10분 숨차게 뛰는 구간 있어도 충분하다.
언택트가 온택트 ㅋㅋ 시발 7자로 존나개그잘치네 뭔 외계어조합이야 애미디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택틐ㅋㅋㅋㅋ가 온택틐ㅋㅋㅋㅋㅋ됏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멍청해서 그래 미안 - dc App
의외로 최근엔 크루와 같은 동호회에서도 오히려 풀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음 그래도 역시나 장벽이 큼 - dc App
나도 이거 쓸라고 글쭉내리고 언택트 온택트 댓글부터 찾았다 ㅋㅋㅋㅋ와 얼탱이 보소
그만때려라 아파.. - dc App
날씨가 안좋고 미세먼지 많은날이 많아서 우리나라는 런닝하기에 안좋음
땅좁으몀소 마라톤 열면서 큰나라 중국러시아척하니까 그엏지
70평짜리우리집서 마라톤열면 딱개조센평균
최소한 일본정도 넒이없으면 마라톤출전자격 박탈해야함
ㅇㄱㄹㄴ
로블록스갤 호감고닉 불도저님 아니세요?
마라톤하는 여자들 왜케 빨리 늙는 기분이지 같은 나이 때 여자보다 외모가 좀더 아줌마 스러워짐
10k 말고 하프 정도만 뛰어도 배출되는 수분량이 몇리터씩 되어서 레이스 직후 한동안 볼이 파이고 그럼 그리고 남성의 마라톤 이상적인 체형이 키-몸무게를 했을때 110임 이게 꽤나 멸치인데 여자는 더 가벼워 질테니 레이스 직후 상대적으로 늙어보이는거 뭐 자외서 문제도 있기도 하고 - dc App
근디 마라톤 기준이머임? 10키로 이런 러닝대회도 마라톤으로쳐줌? 아님 하프부터?
마라톤<<<지역대얘들 ㅈ목하러가는거 말곤 주변에 가는사람 못봄. 가면 아줌마 아줌씨들만 많음.
중계시간이 길어서 그런건 아닌듯 축구도 90분+휴식시간 생각하면 2시간짜리 중계인데 사람들 ㅈㄴ보잖아 - dc App
마라톤 솔직히 ㅈㄴ 지루함
이말이 맞음 근데 마라톤이 원래 매니악한 스포츠인에 봉주 형같은 사람이 있어서 그래도 나름 붐이 일어나고 관심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국내에서 해외선수들이랑 비빌 선수가 없어짐 오주한이라고 케냐에서 귀화시킨 선수도 있는데 귀화 하고나서 부터 계속 중도포기로 기권했거둔 - dc App
youtube를 굳이 english로 writing할 needs가 있을까?
그러게 - dc App
달리기는 혼자 하는거다
러닝은 혼자인데 마라톤은 같이해야돼 그래서 페이스메이커가 있지 - dc App
그냥 건강에 좋다니까 뛰었는데 고관절 무릎관절 와사삭인거 알려진 요즘에 누가 마라톤함ㅋㅋ - dc App
그건 존나 돼지새끼들이 지 지방덩이랑 관절 생각 못하고 뛰어서 그렇지. 잘알고 뛰면 조깅 러닝만큼 몸에 좋은 운동이 없다 병신아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쎄게 때리노
ㄹㅇ 뛰는 법도 모르는 본네이쳐도태인간들이 무릎 다쳤니뭐니 ㅇㅈㄹ하는거 보면 패죽이고 싶던데 군대에서 좀만 걸으면 허리아프다고 찡찡대는 돼지새끼들도 줫같았는데
잘 읽었습니다
한국이 사기꾼의 나라라서 그래 저샌진이 조센한건데 멀
겨우 5km 코스는 진짜 돈벌이용이네
코로나 이전에 대회 한 번 안 나가본 사람이 이런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반박시 님말 맞음 - dc App
무릎 운지~
마라톤같은게 재밌지가않자나;; - dc App
클라이밍이 세상을 지배한다 꺼져라
애초에 마라톤 한다고 건강해지지는 않는것 같은데
마라톤 하니깐 지금 제일 잘뛰는놈이 뭐 평속 20으로 뛴다며 인간 맞냐
마라나타 - 아멘
자전거나 오토바이처럼 바퀴스포츠같이 쫄깃함도 없지, 시간도 길지 누가 봄?
뛰는게 머가잼남? 여자들 아슬아슿비키니입히고 뛰는거 보는게낫다
안철수 마라톤 잘한다던데
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그러다보니
군대에서부터 최소 3일에 한번씩은 4km 런닝하는데 42km 는 어캐하는거임? 특급찍은 상태로도 10km는 못하겠던데
한국인은 꾸준하게 오래하는거, 힘든거, 대충봐도 휘황찬란한거 아니면 안함 그래서 보지빌딩 테니스 골프만 유행돌잔아
글은 순수하게 적었는데 실베와서 고생이네
햇볕 많이 쬐면 늙어
Oト⠀丗卜⠀乚 己⠀⠀⠀⠀⠀⠀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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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아주 흡입력 있게 잘 쓰시네요!! 추추추추!
재밌었나요? 다행이네요 ㅋㅋㅋ - dc App
진공펠라노? 흡입력 ㅇㅈㄹ
K리그는 오히려 점점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작년 월컵 이후 유입도 많아지고 올해 관중수도 꾸준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요즘은 kbo가 오히려 죽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 dc App
축리웹 어서오고 ㅋㅋㅋ K리그 관심가지는 애들다 fm하는 앰생들 아님?? 무료표뿌리고 세금부어서 운영하는 프로리그 주제에 활성화 이러고있네
ㅋㅋㅋㅋㅋ
(세금1000억넘게 쏟아부으며)
K리그는 오히려 점점활성화 되고있는 추세 ( 1부축구선수가 세금으로 6급공무원 5명 연봉을받아가며)
잘 읽었습니다 - dc App
이게 뭐라고 읽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 dc App
첫번째 짤은 이번 뉴발 런온 레이스패키지 구성변경 관련된 컴플레인?
네 뉴발 패키지 때문에 어떤분이 빡치신듯 합니다. - dc App
사실 이 외에도 쓸 글이 더 있는데 퇴근하고 운동하러 가야하니 다음에 또 심심하면 나불거리겠습니다. - dc App
안읽고 개념누름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일본은 웬만하면 다 2만엔 넘던데요. 말씀하신대로 풀마라톤이 메인이긴 하지만요. 모든 가격이 선진국 따라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밥값도 인건비도 임대료도.
네 맞습니다. 가격인상은 불가피 한건데 제가 얘기하고싶은건 가격인상에 불만을 가진다기보단 대회의 상업화 및 퀄리티 저하 그리고 마켓팅의 문제를 말합니다. 참가비는 지금도 충분히 저렴하다고 생각해요 - dc App
선진국 따라가는거 좋죠. 가격 인상도 이해하는데 주로 운영이나 화장실 등등 기본적인건 오히려 더 퇴보하고 돈만 더 받으려니깐 그렇죠
해외 대회는 퀄리티가 다르자나 대회 참가로 얻는 즐거움과 만족감이 넘사벽
20만뤈 ㄷㄷㄷㄷ
동마 제마는 참가접수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춘마가 유독 저러는건 춘마가 경쟁력이 더 떨어져서라고 봐야지
그쵸 일단 춘천 자체가 타 메이저에 비해 떨어지는 접근성 과 코스 그리고 주변 인프라등이죠 그 결과 프로스펙스 사단이 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 dc App
춘마가 춘천이라는 접근성의 한계때문이 아닐지
우리나라 스포츠는 어떤 종목이든지간에 국제 경쟁력이 우선되어야 하는듯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호성적 낼때마다 관련 종목 국내 리그가 활성화되는거 보면
야구가 2008베이징 올림픽 축구가 최근에 월드컵 16강 그리고 매 올림픽이 끝난뒤 떡상하는 펜싱 등 뭐랄까 스타성이 없으면 유입이 안되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 학생친구들은 공부때문에 많이 바빠서 과거와 다르게 다양한 운동이나 동아리 활동을 경험해보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씁쓸합니다 - dc App
1947 보스톤 영화가 대박이 난다면?!!!
영화 국가대표가 800만명 찍었다고 스키점프 유입이 많아졌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뭔가 스타 선수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는데 가면 갈 수록 세계무대와 멀어지는 느낌 입니다 ㅎㅎ - dc App
그렇군요. ㅜㅜ
대회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상업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입니다. 올해 초부터 물가 상승등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이 올랐습니다. 사실 다른 품목과 비교하면 마라톤은 별로 안올랐다고 생각 합니다. 당장 제가 취급하는 케미칼 제품류도 적게는 100%씩 올랐으니 말이죠.. 다만 가격은 오르는데 퀄리티나 운영 부분이 유지도 아니고 점점 더 떨어지는거 같아 아쉽습니다..ㅠㅠ - dc App
그거는 예전에 비해 대기업 후원이 없어진것도 있고 그러다보니 하청에 재하청 구조라 대행사 입장에서는 퀄리티는 낮아질 수 밖에 없어요. 게다가 날이 갈수록 민원은 증가하는 현실이라 대한민국은 정말 마라톤을 하기 힘든 국가입니다.
맞습니다 이번 동마도 자회사 하청주는 형식으로 했었죠.. 주최측애서도 고민이 참 많겠습니다. 특히나 잠실일대는 민원 장난아닐거 같더라구여 - dc App
마라톤 18년차 입장에서 결론만 말하면 2030세대가 유입되면서 상술이 심해졌고 참가비도 폭등하고 배때지 부르기 시작했음 스포츠브랜드가 08년인가 나이키 휴먼레이스를 시작으로 러닝판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인스타 인증샷 러너들이 생기고 러닝크류니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마라톤대회들은 마탱이가기 시작했음 더이상 조중동이 예전에 동마 금뱃지 주던시절 메이저대회
과거에 동마 였나 순금 주던거 보면 와 저시절은 풍요로웠구나 쉽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와서 왜 우리는 순금 안주냐 이런말이 아니라 명성에 맞게 운영이나 퀄리티적인 면에서 상승은 못해도 적어도 유지라도 해줬으면 좋겠는데 주최측도 점점 힘들어하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 dc App
어떤 스포츠던 젊은층이 유입되면 그 흐름으로 가더라구요. 근데 한국은 내수시장이 받쳐주지도 못하면서 잠깐 반짝 하면 그걸 또 못참고 미친듯이 상술을 부려서 문제에요.
흡사 like 탕후루...ㅎ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