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고전 여행을 떠나는 만화
익명(114.201)
2023-08-19 10:50
추천 158
댓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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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슨 색일까
하얀색 - dc App
똥색 병신아 - dc App
마지막에 하얀색 공간에 가버렸네....죽으면 편해진다
이거 뭐냐 - dc App
그래놓고 아무것도 안했어 아무것도 안 하니까 아무것도 될 수 없었어 난 좆병신이야
맞아 넌 좆병신이야
아니야 그냥 병신이야
난 좆병신이야
맞아 넌 좆병신이야
저기서 목을 매달지 않았으면 주변의 눈만 보이는 검은 아저씨처럼 될 수 있었을까 - dc App
저 눈도 다 목매단사람임
보나마나 당신의 그 잘난 노란친구
ㅋㅋㅋㅋ시발 이거봤을때 배 째지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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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
대 석 열
노오란 그분
카연갤ㄱㅇㄷ복귀언재하냐 ㅅㅂ
딱 하나빼고 다 좋네 .... 현실은 돌아가면 공부를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술을 배우거나 생산직으로 가는거다.. 애매~~~한 4년제 나오는거<--이게 헬조센 지옥살이의 시작버튼임
좆빠지게 해서 의치한약수 들어가거나 기술 배워서 대기업 생산직 루트가 맞긴 할 듯
그래서 눈물색이 공부를 했으면 달라졌을까 할때 대답을 못했잖아 니가 말하는 기술 배우고 생산직 하는게 검은색의 삶이다.. 쉬워보이노?
이거 첨봤을때 충격받고 똑바로 살려했는데 변한건 없었음 ㅋㅋㅋ..
우린 처음부터 회색이였으니까...
괴롭구나 삶
나는 lgbtqia+ 무지개색이다이기야
주마등 1부터 9까지 디시질뿐
노란색- 어린 시절 무지하고 순수했던 시절 주황색- 자기 중점적이고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갈색-오락거리에 빠져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모습 파란색-후회에 묶여 아무것도 하지 못함 청록색-문제들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나 변화를 추구하지는 않음 회색- 그럼에도 앞을 향해 조금이라도 나아가려는 사람인줄 알았으나... 삶을 포기함
강아지는 뭐임? 두 강아지가 같은 건가
잃어버린 강아지를 하얀색 공간에서 재회한 것은 여행을 떠난다는 표현이 죽음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암시임 둘다 같은 강아지임
그럼 강아지는 그냥 어렸을 때 길렀던 실제 강아지 였던 거임? 색깔이 예전의 자신들을 의미하는 것 처럼 다른 걸 의미하는 게 아니고?
처음부터 여행을 떠난다는 제목으로 시작해 헷갈릴 수도 있음 첫 화부터 시작되는 건 주마등이고, 그 때마다 마주치는 건 인생에서 분기점에 서 있었던 자신의 모습들임. 목을 메서 자살한 그 시점에서 스쳐가는 주마등을 여행을 떠난다고 표현한 거
강아지는 죽음을 확실히 만들어주는 장치. 이미 오래 전 죽은 강아지를 다시 만난다는 것으로 주인공이 확실히 죽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봄
아 ㄳㄳ
깔끔하고 좋은 해석이네
굳
땡칠이는 죽음, 강아지 그리고 여자로 해석될 것 같ㅇㄴ데 맹ㅂ목적인 호기심과 나에대한 적대감에서 눈먼 나를 떠나가는, 나에게 끝내 집착의 대상이 되는 존재
빡머가리라 햇갈렸는데 ㄳ
죽은사람이 직접 말해준거임?
싱글벙글갤 병신들
흑인은 눈알만 하얗다 라는 건가요..? - dc App
헉
실천하는 반출생주의...아름답습니다
ㄷㄷ
마지막 공간이 흰색으로 변했다는건 죽어서 편하게 되었다는걸까
옛날에 처음봤을땐 검정색 사람이 무슨 포지션인지 잘몰랐는데 다시보니 사회에 잘 녹아들어 열심히 사는 소시민들이 검정색 사람이구만 흰색 사람은 성공한 사업가, 셀럽이고... 회색을 포함한 나머지가 이도저도 아닌거고
명작
두번째 보는건데 어릴 때 봤을 땐 무슨 생각으로 봤었는지 존나 궁금하다 아무튼 다시보니 존나 공감되네
뭐라는건지 모르겠다 실패한 그림쟁이들 그린건가
이거 첨봤을때는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ㅅㅂ 지금은 내가 갈색 눈물색 썩은청록색 회색 다 해당되는것같다..
살자 안하고 하루하루 살아남았으면 된거지뭐
ㅋㅋ
재밋네
ㄹㅇ 소시민이 되는것도 그냥 되는게 아니지
마라나타 - 아멘
난 지금 어디쯤 있는걸까
고두익의 인기에 편승한 파쿠리
고두익은 합필갤 합성만들던애아님? 만화도그렸나
두익이 만화그리던놈이다
그렇구나
히키코모리 7년차인데 어케 탈출할수있을까.. 경험있으신분 조언좀요
만화 결말에 있잖아
ㅋㅋㅋㅋㅋㅈㄴ너무하노
쿠팡 단기직이라도 가봐 나도 히키엿는데 탈출해서 지금은 밥값은 하고살음 집에만 잇으면 정신병 더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촌갤 병신들 ㅋㅋ
주마등이 살방법을 찾는 마지막수단인제 뭐라노 - dc App
모든 색이 결국 다 본인들이었네..
까매서 안더워? - dc App
몇 번 다시 보다 보니 사람 자체가 읽혀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림 이상으로 먹먹함이 와닿네. 여행이란 뭘까 ? 잘은 모르겠다만, 어디로 향하든 어떻게 떠났든간에 뭐 하나라도 겪어보지 못했던 것을 느낄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쉬고 싶을 때 쉬어가며 걸어도 가다보면 끝은 서서히 다가오기 마련이겠지. 때로는 후회하면서도 돌아갈 수 없는 길도 있을거다. 걸음걸음 내딛는 만큼 지나온 길은 사라져가도, 언제까지 머무를 생각이 없다면, 걷는 수밖에. 죽음 직전에 스쳐가는 주마등을 표현한 여행이란 단어가 하나부터 열까지를 전부 담고 있는 듯 하다
특별하다는 건 뭘까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기를 바라지만 누구나 특별할 수 없기에 사회는 돌아가고 있는 것 아닐까 ? 외로움을 느끼는 것도 사랑을 찾는 것도.. 더는 스스로 특별하게 남을 수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철부지 애같은 마음으로 떼를 쓰는 것은 아닐지. 여하튼간에 이런 건 따지다 보면 유치하기 그지없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아닌가. 피비의 노트 속에 적혀있던, 알래스카 통조림 공장에 관한 숙제처럼. 검은색은 스스로 검은색이 되기를 선택했지만, 썩은 청록색인 나는 그조차도 할 수 없었던 건가. 그러면 검은색도 하얀색도 되지 못한 나는 대체 뭐지 ? 대체 뭐지.. 그저 특별하고 싶었던, 툭별하지 않았던, 그런..
처음 노란색을 만났을 때 내뱉던 신경질적인 말투도 ,어쩌면, 걷어갈수록 비슷해져가는 색깔들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질투심을 느꼈던 건 아니었을지. 아직 어느 것 하나 결정되지 않은 분기점 그 자체이기에, 생각 없이 보이는 대로 내뱉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게 부러워질 때도 있으니.
연갈색 고양이를 닮은 강아지, 땡실이 얘기를 하는 부분도 마음에 든다. 아이들이란 게 다 그렇지. 노란색에게 있어선 그저 귀찮고 시시콜콜하기만 하겠지. 하지만 그런 것들이 지니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는 나이를 먹어가며 겪어봐야만 알 수 있을거야. 그런 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한다면 정말로 그런 걸.
여행길이라 말하며 떠난 끝. 어쩌다 보니 정말로 도착해버렸지만, 반겨주는 게 실패한 내가 아닌 잃어버렸던 강아지라는 게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바라보기만 했던 그 색깔에 이제서야 다다르게 되었음에도 결국은 회색이었던 걸 보면 우리 모두가 그런 건 아닐까 ? 흰색으로 보였던 사람들도 저마다 회색으로 살아왔던 건 아닐까. 묘한 위로라고 해야 할지 어떤 것일지. 내가 회색이었을 때 여행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지 않았다면, 이란 말 속에 묻어있는 담담함이 눈에 밟힌다. 참 눈에 밟힌다.
늙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만화 ㅎㄷㄷ
다시봐도 명작이노 역시 작가의 필살기는 자기 얘기다
씨발 왜 뼈를 때려
오 재미있네
나는썩은청록색이야
하나님께 구원이 있으니
행복은 총량이 아니라 변화량이라고.. 니들은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니까..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행복해질 준비를 하고 있는 거다.. 마치 활시위를 당기듯..
현상은 인지되기 이전엔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오직 한곳에서 발현하고, 오직 한곳에서 머물며, 오직 하나만 있다.. 손가락 끝, 발가락 끝에 감각을 느껴라.. 냄새를 맡고, 소리에 귀 기울여봐라.. 세상을 써내려가는 너를 인식하고 깨달아라..
대충 젊은나이일때 보통 착각하는게 자기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나이먹을수록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에서 좌절하고 생채기가 오는거지..저게 특별한 이야기인것 같지만 대부분의 인생들이 겪는 이야기임..
슬퍼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