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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룡에 관심이 있거나 색깔이 밝혀진 공룡글을 읽은 적 있는 싱붕이라면 크낙새와 유사한 색상을 지닌 안키오르니스를 들어본 적 있을 거임


만 하루도 안 지난 9월 6일에 네이처지에서 이 친구와 같은 과에 속하는 신종 공룡이 발표되었는데,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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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후기 약 1억 4800만~1억 5000만년 전에 살았던 꿩 크기의 안키오르니스과 수각류 공룡으로 전체적인 생김새는 안키오르니스와 유사하나 긴 다리를 지녔고 비행 능력은 없었을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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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석은 중국의 푸젠성 정허현에서 발견되었으며, 대퇴골보다 경골이 두배 가량 긴 특징적인 다리를 지니고 있음. 또한 골격의 융합 상태를 보아 죽었을 당시 아성체였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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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지앙베나토르가 발굴된 난위안층(Nanyuan Formation)은 정허 동물군(Zhenghe Fauna)에 속하는데, 정허 동물군은 다양한 생물들이 발굴되는 지역이지만 푸지앙베나토르는 그 중에서도 거북, 경골어류 등 다양한 수생 및 반수생 생물들 사이에서 발굴되었기에 늪지대에 서식하며 마치 왜가리처럼 긴 다리를 가지고 물속을 유유히 걸어다니던 생태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음. 또는 로드러너와 유사하게 긴 다리로 성큼성큼 뛰어다녔을거라는 추측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외형만 보아선 느시사촌도 좀 떠오르는듯? 왜가리와 비슷한 습성일 가능성이 더 커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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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로드러너, 느시사촌)


쥐라기 후기의 조익류에 대한 초기 진화 연구는 중요성에 비해 화석 자료가 많지 않은 판국이라 이번 푸지앙베나토르의 발견은 반갑다고 할 수 있겠다. 신종 공룡이 발견되니 기분이 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