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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습도가 한바가지길래 남한산성이랑 고민하다가

용한 무당이 천마산 안개폭포 각이라고 조언해줘서 천마산에 가봤어요.

천마산 바로 밑자락 호평동에 사는 사람들도 이 정도 안개폭포는 처음본다고 할 정도로 진득한 안개폭포가 생겼어요.

짙은 안개가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게 실시간으로 눈에 보이는건 귀한 경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