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불의 고리인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 위치하기에 여러 화산들이 있다.


이탈리아에 있는 화산이라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대표적으로 베수비오 화산이 생각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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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수비오 화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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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3월 베수비오 화산 분화 당시 연합군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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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수비오 화산은 나폴리 시내에서 벗어나 동쪽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베수비오 화산은 폼페이 문명을 파괴한 화산이며 1944년 3월, 2차 세계대전 때 마지막으로 분화했다.




다들 폼페이 때문에 베수비오 화산에 잘 알거라 생각하니 이제 본문으로 넘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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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시내에서 바로 옆 서쪽에 여러 개의 분화구가 있는 것이 눈에 보일거다.


이 곳도 역시 화산인데 이름은 캄피 플레그레이.

그냥 분화구 몇 곳 있는 화산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엄청난 베일에 감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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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베수비오 화산 따위는 비교도 못할 정도의 어마한 크기의 칼데라 화산이다.

(칼데라 화산 타이틀만 있는게 아니라 슈퍼화산이라는 타이틀도 달고 있다.)


대폭발은 4만년 전에 일어났는데 이탈리아 최대의 화산 폭발이였다.

당시 대폭발로 인해 유럽 전체에 화산재로 뒤덮히고 기후의 변화를 초래했다.


마지막 분화는 1538년 9~10월에 일어났다.


아마 다음 분화는 4만년 전 처럼 대폭발은 아니고 분화구가 생기며

주변에 화산재로 뒤덮일 정도로 예측되지만 이정도 분화라도 큰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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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캄피 플레그레이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고 옆이 바로 나폴리이기 때문에

작은 분화라도 상당한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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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 플레그레이의 솔파타라 산 분화구 내부 모습


최근 들어 캄피 플레그레이에 규모 2~4의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오늘 5시에도 규모 4.0 지진이 있었다.)

캄피 플레그레이에 융기가 계속 일어나고 있어서 곧 분화가 일어나는게 아니냐며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있고

이탈리아 현지 언론, 학자들도 관심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