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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이고 내일 출근 스트레스때문에 맛있는거 땡김

그래서 동생이랑 채선당감

채선당가서 주문하고 싱글벙글 셋팅하는데 맞으편에 전무아들봤음
전무아들은 고딩이고 전무이사하는거 도와줬었는데 그때 얼굴봄
회사 직원 4명이 하루종일 도와줬는데
이새끼가 월급은 550받으면서 짜장4개에 탕수육 셋트메뉴 시킨 씨발....

전무아들이 친구들3명이랑 와서 먼저와서 먹고있더라고
잘먹데
와 전무가 돈잘버니까 고딩들이 채선당도 오네 싶었음
난 큰 결정해서 겨우오는곳을...약간 현타왔음

이놈아가 나랑 눈마주치고 와서 아는척하고 인사하더라고
나도 형식상 인사하고 잘먹으라고 했음

그런데 그놈이 나한테
저 형 저 소고기 추가시켜도 되냐고
4명이서 4인분이면 되는줄알았는데 얼마양이 안되서
더 시켜먹고 싶다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먹고싶으면 양껏 먹으라고 했지
지들이 먹고싶다는데 내가 먹으라 마라 하는건 아니잖아
그래서 니 하고싶은데로 해 이런식으로 말한거지

이놈이 아싸 감사합니다 이러고 지 테이블로 가서 추가주문시키더라고 딱봐도 많이 시켰음

나랑 동생이 늦게왔지만 둘다 100kg돼지들이라 존나 빨리먹었음
계산하려고 카운터가니까 전무아들놈이 나한테 오더니 지들이 먹은 계산서 들이밀더라고

?이거 뭐임?이러는데 나보고 잘먹었습니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ㅇㅇ 그래 나도 잘먹음 계산잘하고 가라고 계산서 돌려줬거든 그러니까 나한테 역정살짝내면서

사주시는거아니셨냐고 우리아빠 직원이잖아요
먹고싶으면 먹으라면서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내가

너 먹고싶은거 너가 먹으라고 한거지
내가 언제 사줄께 라고 말했냐고 대답함

나랑 동생이 마동석벌크업 체격이라 요놈들이 더는 말은 안하는데 존나 억울한티 팍팍들어내더라
나랑 동생은 내알빠노 시전하고 우리껏만 계산하고 나옴

돌아가면서 햄버거 사서 가는길에 전무한테 연락옴
전화받으니까 왜 내아들한테 사줄껏처럼말해서 애가 쪽팔리게 만드냐고 존나 지랄함

어이가없어서

있었던 상황 그대로 말함
본인들이 먹고싶다고 해서 본인들 먹고싶은만큼 먹으라고 한거지 내가 사준다고 말 한마디도 안했다고
상식적으로 전무님아들이랑 나랑 친한것도 아니고 내가 사줄이유 1도 없는게 정상아니냐고 말하니까

전무가 그래도 애가 돈이 없는데 그런식으로 가면 어쩌냐고 말꼬리잡는데 기도 안차더라

그냥 똑같이 말함

내가 사 준 다 고 말한적 없습니다
월급250받는데 아드님에 그 친구들까지 내가 알지못하는사람한테 왜 사줍니까 상식적으로
못믿겠으면 아드님한테 물어보세요 이러고 전화 마무리함

하 전무새끼 존나 쪼잔한새끼라 이회사 다니는 내내 지랄병하겠네 2달만 더다니면 퇴직금각인데 추노도 못하고 짜증나네

이거 내가 뭘 잘못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