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e988076b6f16cf523eef791449c701f3903a586c7608decb3f9ef7d81c7f4b96436faf9f8674df7282b7de0762833ebbc1d26edf4

0e98857eb38168f3239b85e1309c7065d1fe053791bcd378928bdd960e1976356423c2d7ef37dbda5723f209331c875807e761a579

인테리어 정말 이쁘고 깔끔.

08e4f273b2836cf123ebf0964f9c706f1b18f5bab3ff994ecd93ae5c27a835857e7cda30c5f45a48eafa8ea08ce3308af0587a7617

749cf471b1f06987239b83e6349c706ab140359ce5a3e6d644dad405a4520891c71a0a10b9e8fcb91a5ed2250e26e4e9df60bf117f

오늘 식재료. 금요일까지 송이코스였고 토요일부터 게 코스 시작. 셰프님 말로는 인플루언서 출신 신세계 임원 ㅍㅌㅂㅎ가 가겐 와서 인스타 올리고 송이코스 문의가 엄청 와서 계속 하셨다고.
근데 오늘 방문 팀 중 3팀이나 이미 송이코스 먹었던 팀이라 게 코스 준비해서 시작하셨다고 함. 송이 또 먹나 했는데 다행이었음.
송이도 남아서 같이 코스에 나옴.

7b9c8676c7836bf223ee8793359c70180aba940ef871451b97060dfe839e1cbc5ef027bb4a21925a0be256b25b4ccf33c620a71843

7bec8571bd8b6c87239e84e1479c701fa02686327f920b48291b72cc5595f786e62b0b9ea9074baa1b78378a0d91d60f39ae12454d

지 미래도 모르고 탭댄스 추고 난리났네.

0b9c8176c4831af423ea8497469c706ccb4ce24a844eb96fce7c7835651a63db260de6eca6a4ab632524cea7bcacb8570ead2c7513

시작.
다시마 숙성한 사요리, 무 오로시, 표고, 식용 국화.
무맛 사요리지만, 다시마 숙성으로 달달한 감칠맛이 아주 진하게 들었고 상큼한 소스도 있어서 부족함 없이 먹었음. 이리 먹으니 은근 맛나네.

75998370c68260f723ebf5944f9c7018f8cc86c2f4b865786dc05e38834293af90fbe8faf1702e0b2620bbbfd1811fa8a8fed64596

연근과 깨로 만든 신조, 보리새우, 송이, 연근칩, 청귤 껍데기.
보리새우 진짜 개 달다. 거의 뭐 설탕맛 수준이네.
송이도 좋고 연근이랑 깨로 만든 신조도 맛있음. 모찌같고 좋더라.

74ee8470b5851d85239e85e6409c7019b7dd96def80e00e6bfd76b5bb120be39444c0c82f510b25d71542ae0258c06d3a766fb8d6c

쿠로기 소면.
지난번보다 염도가 줄었음. 훨씬 좋아짐.
지난번엔 양껏 넣은 캐비어에 간장 소스까지 많이 짜서 맛는 있지만 혀가 지치는 느낌이었음. 근데 밸런스가 아주 좋아졌다. 캐비어랑 같이 먹는 의미도 생김.

7deff67fc3821e82239af290449c701e3b1e14406cada2ca55880b4b0dfde9b1ba1242a26c31914f3ed88801a789503ebb382c23f8

다 먹고 샤리 참치 김. 염도 줄으니까 이것도 더 맛있네. 

79998107bcf36ef2239983ec4f9c706d6ce69dcdd3a4b9bab10e40284726fd8879cea9a0bdc49cfe624ba6963eff946eb19c66010e

쿠에, 아까미, 보리새우.
올해 받은 것 중 이날 보리새우가 가장 좋다고 하심.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생각외로 아까미가 개맛있었음. 산미에 바다맛 감칠맛까지 제대로. 쯔께 없는 아까미 이정도면 하엔급 스시야에서 쓸법한 참치 수준인데?
여쭤보니 참치도 초반보다 더 좋은 걸로 쓰신다고 함.

7aed8307c683688723ee80e64e9c701872f7cc124278e410c109191153c133c36da20c1797dc3453f0b388d1d09649329d8b2d34f6

핫슨 이쁘다.

799ef103b6f71af323e780934f9c706f459a803d458965caef56782ec164a1bdc0e57ce81109175324e46f8841d6cd7eee714c2ec6

꼬치고기, 노른자 소스
토란 튀김
식빵, 안키모
하나하나 다 맛있었는데 안키모가 진짜 맛있었다. 간장 단맛 은은하게 나면서 엄청 진하고 녹진한 맛. 그리고 위에 오렌지 살짝 뿌려준 게 완전 킥이었음. 얘도 왠만한 스시야 안키모보다 낫네.

0ce48371bc8269f323ec84914f9c706c0139d23ae2850b3ec7a4fdb58e07a032ed76cc4f5f633f62155816e1a4791b9abafa0a214c

단김, 무슨 나물, 두부 무침.

7499f171c7f669f723eaf093329c7069c793bcfb594f9e34d01475806b7c2b8aef2a37d3aaeaeac09b2b012c1b8df12715840e2fc2

시라꼬, 찰밥.
올해 첫 시라꼬. 굉장히 진하고 녹진한 크림맛.

75998405c48b6b822399f2e3429c701fbc87a5ea94aabd6109766ecdc8677277cf1688c43440d3e8d2c2ff992e122d7382538362e7

고등어 불쇼.

78eb8707c1f11d82239981ec409c706f71718122034a53cbbff62eb1477b7f35548bd901d657eb024be71dbdb162b7393f3bd44f50

와라야끼한 고등어 써시는데 기름 들이부은줄 ㅋㅋㅋ 고등어 기름 미쳤다 진짜. 원래 아지 썼는데 이날부터 고등어로 바꾸셔서 하신다고 함. 

7cec8673b0f36c80239981e5409c706a0fd7878825e3e80a83b90c5ddde2a0f2689a96dd018f9e8ec7f4b0a118cf9974e8859c860a

와라야끼한 고등어, 볶은 깨, 양파, 시소, 생강.
얘도 지난번보다 훨씬 좋아짐. 지난번에는 맛은 있었지만 짚불 훈연한 스모키함, 볶은 깨의 스모키함, 시소와 생강의 강하고 튀는 풍미가 너무 강강강강 조합이라 입이 지치는 느낌이었음.
근데 이번에는 강도가 조금 조절됨. 다들 개성 강한 식재료인데도 밸런스가 아주 좋았다. 특히나 기름 폭발하는 고등어 때문인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고 훨씬 맛있었음.

7eeb8670c6f66b8323e984e5439c7018d459b9d5b2a33e97bc734a2d8e6294251e8ceb2dd219e3287c626fc4221153093ef1dce8e4

09ec8705b4f01cf223ee83e7349c706d11c0e9faf03e9746165b2b1fc88d47bb260e626c58836efe04044ad63626c74157664abfc7

게 다리 굽는 중.

7ee98673b7f16e8723e7f296419c706d91713e6782e9c28b5bbef91c9ab3aa7ff91ad47b08736e5e9711fca2058823f872d756ccc3

게 구이. 수율은 나쁘지 않은 편인거 같고
다만 게 풍미는 아직 절정은 아님.
게 요리 얘만 나오나 해서 살짝 아쉬웠으나

0eeb8772b6801af6239983e24e9c706887f1834128369fdf365cc6795265439c82072f9b63aa8b5e5069ca50c0dc289fad53fcd564

대게 다리살, 집게살, 몸통살, 대게 다시로 만든 앙소스.
남발게 폭탄으로 원없이 먹게 해주심.
얘는 구이보다 나았다. 게살을 진짜 엄청 많이 주셨고, 게 풍미 진하게 나는 앙소스랑 같이 먹으니 더 좋았음.

7ee5f377b1f060fe23ed8797339c706c6130978d63eded6399f9b48c86f4a68f3b67a2080651b43c791bc044465615a5592266f2fb

청귤 사베트 클랜저 나왔다가 히레카츠.
육고기로 입 정화?
고기 육향도 상당하고 굽기도 되게 좋아서 맛있게 먹긴 했으나 개인적으론 굳이 안 내주셔도 괜찮았을듯. 

0f988771b7876e8523ee8094409c701f669abd41b6c9d62faec8a3c83290b30386c168bf3c44bb6fae74d0e6683261afc85c62037f

송이, 대파, 떡, 자라.

0be9f176b48a6ffe23ebf490469c70181baa277f79b7447ecd4626706aeb10dbaabe2e6bd6c591d980fe2bf2fdf3d9d33cd2b93c15

자라로 낸 육수…
자라 거부감 있을 수 있어서 음식 소개를 바로 안 해주신다고 ㅋㅋ
살면서 자라 처음 먹어봄. 근데 닭고기 같네?
국물도 좋고 은근 맛있게 먹었다.

7d988104bd8260f3239c8790419c706e58c68679c1922b8f2de35e5fdb9cc25797e0dcd272032b34562c341943712e5ff5ba7d66ab

송이 솥밥.

7de48307c4f36ef223e782e5359c7069101336b4cc094a53b45613894c561ae853a054557228c77c01283d2341b4ee790ad7d357bd

대게 솥밥. 참나물이랑 유자 들어감.

0feff57eb0811bf7239980e0359c706d571e68239da3524aa25f003bfa095871bea3ec430f6a3b1fbd5a6bf0f3bebdb0a6f4a19f46

0cee8973c3f761ff239ef4e2439c706e6ce4751e3a95d98b90c82477ad53a764bc9c1320006dcf9bef4697268ba1165ed0ab0127cb

대게 솥밥 위에는 게 내장 소스 얹어서. 
진짜 맛있었다. 참나물, 유자 튀지 않고 정확히 딱 밸런스만 맞춰줌. 게살이랑 게 내장 소스 풍미 아주 진하고 너무 만족스러움. 대게 솥밥은 반찬 필요없고 그냥 얘만 먹는게 진짜 맛있음.

0b9ff67eb1846b8723e7f4e7349c706e10f725cc66f6e8819ce5125ee92b0bd81f921d6a8b5a8c421856d7a2eef83f47246d598106

디저트 와라비 모찌.

75ef8671c68b608023e9f4e2459c706ba9a2110e2a3178cbe5b708b6d7a010101d92779c6592e3bea5caf3e8e48fc168b8457f2841

디저트 시오 아이스크림, 샤또디켐

7fe58576b08761f423e8f4e6329c701cd3f335f0f50c6194a958b8f3ec3ad746e67299f16034fb7f2677bd3323eebfb01849dd5cfe


한달 반쯤만에 방문인데
첫 시작하는 대게 코스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가격은 인상 없이 33 그대로네요. 추후에 바뀌는지는 잘 모름.
대게 코스는 12월까지 한다고 하고, 현재 11월 예약은 꽉찼다고 합니다.

12월 되면 대게 폼 훨씬 좋아진다고 하니 대게 코스는 한 번 더 먹으러 올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가겐도 캐테 입점한다고 합니다. 예약은 전화로 하고 캐테로 예약금 받는다고. 노쇼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하셨다네요.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