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ㅅㅂ.. 겐붕이 우울증 걸린 친구 집 치워주고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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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올렸던 글이다.
하루가지고는 절대 못 치울 거 같아서
얘네 집에서 2일정도 신세졌다
계속 고맙다면서 먹고 싶은 거 다 사주고
피방비도 다 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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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사진이 비포다
진짜 집 들어가는 순간 압도당하는 느낌이였음
진짜 먼지도 너무많고 쓰레기도 많고
뭘 어떻게 치워야될 지도 감이 잘 안잡혔는데 일단 큰거부터 막 쓸어담으니까 되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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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큰게 한 13개 정도 나오더라
분리수거만 7번정도 갔다오니까
너무 무겁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저번에 나 힘들 때 도와줬었던 친구라 꾹 참고 계속 같이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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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결과
현재는 바닥이 진짜 훤히보임
지도 힘들텐데
계속 고맙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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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랑 뭐 이런 가구들도 먼지가 너무 쌓여있길래
다 하나하나 닦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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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좀 정리해줬더니 고맙다고 찔찔짬
집 깨끗하게 치워준만큼 내 소중한 친구의 정신도 다시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은 짬뽕에 탕수육 그리고 콜라까지 사줬음
오늘 하루 더 자고 내일 일어나서 옷 정리 도와준다음에
집 갈 예정이다
되게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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