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7~1888 프로이센 제7대 국왕, 독일 제국 초대 황제 빌헬름 1세(Wilhelm I)
19세기 말 독일 제국 해군
1825~1903 스위스의 시계학자 콘스탄트 지라드(Constant Girard)
1879년 빌헬름 1세는 당대 최고의 워치메이커였던 지라드에게 해군 장교용 손목시계 2,000개를 주문했었는데 이게 바로 독일 최초의 군용 시계임
손목시계 상업화의 첫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이 시계는 두 가지 버전으로 1,000개씩 녹슬지 않는 14k 순금으로 제작돼서 해군에 무사히 납품됨
참호시계(Trench Watch)를 연상케하는 파편 가드(Shrapnel Guard)가 씌워져있고 검은색 다이얼에 라듐 야광 도료를 칠한 아라비안 인덱스가 특징인데 원본이 남아있질 않아서 지라드의 시계 브랜드인 지라드 페레고(Girard Perregaux)가 복원한 모형이 위의 이미지에 나온 시계
참호시계 관련글
기능적인 면에서 애용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의외로 1차 대전 시기까지도 군 내부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고 전해짐
2차 세계 대전 시대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발발한 2차 대전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대량의 군용 시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함
미국처럼 정부 기관이 사양을 먼저 설계하고 현지 시계 제조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한 뒤에 생산하는 방식 대신 제조업체가 요구 사항을 먼저 보내고 그걸 정부가 받아들여서 따로 공급업체에 하청을 주는 식으로 군용 시계를 보급했음
이 당시의 군용 시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31~34mm의 케이스에 흰색이나 검은색 다이얼, 라듐 야광 도료를 칠한 핸즈와 인덱스, 아크릴 글라스, 고정된 스트랩바 그리고 크롬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스냅백(이후 스크류백)이 특징인데
Schild AS 1130 수동 무브먼트를 대부분 사용했음
국방군(Wehrmacht) 무브먼트라는 별명이 붙었을만큼 얼마나 많이 쓰였는지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임
이 때 대표적인 시계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보면
DH (Dienstuhr Heer: 지상군)
아카시아(Acacia)
론진(Longines)
DU (Dienstuhr, Verwaltung: 정부, 행정)
아리스톤(Ariston)
D (Dienstuhr Luftwaffe: 공군)
알피나(Alpina)
레오니다스(Leonidas)
이외 30여개의 업체가 더 있고 오메가(Omega), IWC같은 스위스 브랜드들도 연합군과 독일군에 동시 납품했음
관련 내용 참고글
제국 항공부(RLM: Reichsluftfahrtministerium)
육군, 해군의 경우 DH로 불리는 시계를 유용하게 썼지만 제국 항공부는 처음부터 조종사를 위한 관측용 시계 사양을 만들었는데
그게 오늘날 플리거(Flieger: 비행사, 조종사)로 불리면서 많은 시계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독일 항공시계의 기원임
정확하게는 베오바크텅스우렌(Beobachtungsuhren)을 줄여 비유르(B-Uhr, 복수형: 비유렌 B-Uhren)라고 함
제국 항공부 사양 문서
라코(Lacher & Co)의 비유르를 착용한 조종사
타입 A (Baumuster A) 1940~1941
타입 B (Baumuster B) 1941~
비유렌의 특징으로는
1. 황동, 강철로 제작한 직경 55mm 케이스
2. 장갑을 벗지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양파 모양의 용두
3. FL 23883 각인 (FL: 비행, 23: 항공, 883: 독일 항공 시험 사무소)
4. 해킹 지원 수동 무브먼트
관련 참고글
5. 당대에 많이 사용된 브레게(Breguet) 밸런스 스프링
6. 소매 위에 착용할 수 있게 제작된 리벳 스트랩(Rivet Strap)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음
이걸 만들어서 독일군에 납품한 시계 브랜드는 총 5개임
아 랑에 운트 죄네(A. Lange & Söhne)
1940년부터 5년간 총 6,904개를 생산함
라코(Laco, Lacher & Co)
1945년까지 생산된 듀로베(Durowe) D5 무브먼트
스토바(Stowa, Walter Storz)
스위스제 Unitas Cal. 2812 무브먼트
벰페(Wempe, Chronometerwerke Hamburg)
리뷰(Revue) Cal.31 무브먼트
벰페는 랑에와 라코가 군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시계 생산을 함께 도왔음
IWC
Cal. 52T S.C. 무브먼트
이후에 제국 항공부가 두 번째로 개발한 항공시계는 플리거크로노그래프(Fliegerchronograph)임
1939~ 한하르트(Hanhart)
Cal.41 무브먼트
1941~ 투티마(Tutima)
Cal. 59 무브먼트
크로노그래프의 특징은 간단하게 니켈로 도금한 황동 케이스, 흰색 아라비아 숫자에 검은색 다이얼 그리고 동전같은 코인 베젤을 꼽을 수 있음
워낙에 다들 상징적인 디자인이라 아직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브랜드가 많아서 관심있으면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정보는 개추야
대단합니다
유익추 - dc App
뽕지린다 라코사고싶다 - dc App
밀태식 추 진짜 몇십년 전에 무브가 요즘보다 더 좋아보이냐 ;; 왤캐이쁨 똥꼬
낭만의 시대
오 잼게 잘봤음 개추개추
이걸 이제 봤네
그래서 전쟁 이김? 이기던가
지리노
저렇게 졸라게 만들어대니 무브먼트가 발전할 수밖에 없겠네..
처음꺼 갬성 지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은 디자인 이 하나에 목숨 걸었나 타국가는 투박하고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한 디자인인거에 비해 세련되게 디자인하네
그래서 2차대전 영화에서 매번 뒤진 독일군시체 루팅해서 루거랑 손목시계 털어갔구나
저거 포탄 떨어진 이후 바로 돌격하라고 지급한건데 실제로는 정밀도 씹창이라 망했다며?
그래서 쿼츠파동이후에 영국군 미군같은 나라들 군용은 다 쿼츠로 바뀜
저런 옛날 시계는 뭘로 움직임? 배터리?
움직이는 진동을 동력으로 전환해서 씀 ㄷㄷ 이론상 무한동력
태엽이 풀리는걸 탈진기가 1초에 n번 쪼갬
기계식 동력장치
독일 정밀 태엽시계...
저렇게 무거운걸 보병은ㅈ어떻게 썼나
독일은 이지스함 항모 공격핵잠수함 자체 보유한 한국 수준의 진짜 해군 보유한 적이 없으며 한국은 3대 원자시계 보유국인데 독일은 원자시계는 물론 한국 중국만이 운용중인 양자암호화 통신망도 없음 한국의 봉화2 군용 양자통신망은 최근에 wireless mesh 완전 지원
심지어 독일은 자체 대양무역항이나 LNG 터미널조차 없음 한국은 수십개나 있는데 인천항은 철도가 연결되지 않은 최초의 국제무역항
유럽 빠는 찐따들이 과거의 영광 기계식 시계 ㅋㅋㅋ 로 딸치고 있음 그 플리거 스타일 기계식 파일럿 시계마저 지금은 짱깨들이 만든 훨씬 저렴한 시계한테 개쳐발리지만
한국 인싸들처럼 자존감 부족하고 줏대없는 정박아 새끼들 아니었으면 유럽 새끼들 끝장났음 사치품 존나 사주는 멍청한 새끼들 사라지는 것이니
고장난 시계는 하루에 두번은 맞는데 유럽 태엽시계는 하루 두번도 안맞음 계속 오차 있는 상태로 가니까 한국이 만드는 핸폰은 원자 이테르븀 시계에 정확하게 위성동기화됨
이것이 역사다
라코 슈토바 플리거 디자인은 진짜 전설이다
플리거b는 못참지 플리거b 쿼츠인데 가성비 좋은거 있음?
라코 쿼츠
그래서 전쟁 이겼냐? (못이김) 나라 망했냐? (개같이 망하고 동서로 반갈죽)
답글 근내 좆되노;;;
독일 시계가 안 유명한 이유가 뭐임
유명한데? 파일럿시계 시장에선 큰비중이지 iwc 랑에면 - dc App
영국이 밑밥 깔고 독일-미국-소련이 현재 세계 정세를 만듦
전범기업을 그 어느나라보다 증오하지만 전범기업을 그 어느나라보다 사랑하는 나라
이런거보면 한국여성들이 이쁘긴 이쁘네..
도이츠노 카가우와 세카이 이치!
유럽인 = 지구발전에 기여 / 똥양인 = 2차대전까지 낫들고 싸움(갓본제외)
그러니까 저기 기업들이 전부 전범기업이라는 거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