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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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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받고 직원분께 양해구하고 산타소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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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 아이들도 많이보였고 커플도..후..

들고다녀야해서 본드로 조립은 못하고 가조립만해둠
목 떨어져서 당황하시면 으아악 괜찮아요 하고서 바로 달려가서 보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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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콘 입갤
토아카 파트 부르시는분 목 컨디션이 살짝 흔들리시던거같은데...
너무추우니까 감기조심하시길..

그밖에 연주랑 음향 다 좋았음 진짜 편곡없이 자연스럽게 잘 연주해주셔서 몰입하기좋았음

아쉽게 5시에 기차표 예매해둔게 있어서 앵콜이고 뭐고.. 주섬주섬 짐 싸서 나가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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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금 관계자분이 감독님이 오셨다고 중대발표..?

나야 다 체념하고
오시더라도 2층에서 내려오시거나 명당에서 오실줄 알았더니 갑자기 근처에서 일어나셔서 깜짝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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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근접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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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대로 찍질못해!!!!!!
개 구닥다리 노트9 이제서야 바꾸기로 결심했다

아무튼 그래도 감독님은 끝까지 뵙고
앵콜연주는 포기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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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병신같이 1호선이 연착하는바람에 기차표 날아가고 지금 택시타고가는중

택시비만 11만원어치 내게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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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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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본 감독님 대기중인 차량
근처에 아무도 안기다리고있어서 편-안했다

이 스케줄 이후 바로 코엑스가실거같은데 굉장히 고되실거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