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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3Mgs5xd_xY




-프로젝트 요약-

 

1. BBQ에서 동아미디어그룹&잡다 와 협업하여 청년지원 명목하에 200억 통큰지원을 내세우며 200팀 선발계획을 밝힘.

 

2. 내용은 만 34세 이하 청년 2인1조(후에 대표 1인만 청년으로 완화) 자격기준으로 약 7천만원상당의 BSK매장(비비큐 배달전문매장)을 차려주고 초기자본금 천만원까지 지원해 총 8천만원의 혜택을 준다는 것.

 

3. 조항에 'BBQ 미래꿈희망기금'을 36개월간 지급해야하며 이는 매장의 규모별 차이가 있을것이라고만 명시되어 기금 규모는 알 수가 없었으나, 대기업의 청년지원 프로젝트인데 상식밖의 기금을 걷을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안함.

   *비비큐는 갑질논란 이후 민심회복하려 무던히 애를 쓰고있었고, 이 프로젝트도 그 일환이라 보았기 때문*

4. 36개월이 지나면 임차보증과 계약이행금을 본사에 지급하여 매장을 인수 할 수 있고, 인수 후엔 계속 운영하든 팔아버리든 점주의 권한이 된다.

 

5. 참가자는 언제든 중단의사가 있으면 45일 이전에만 말하면 중도 포기를 할 수 있다.

 

 

 

이 내용만 보면 초기자본 없이 네임드 창업을 할 수 있기에 안정적인 고액연봉자가 아니라면, 창업을 꿈꾸던 기존 직장인들에게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조건이기에 지원자가 전국적으로 7500명이 몰림.

 

그리고 서류전형을 지나 1차 ai면접, 2차 현장최종면접을 거쳐 200팀이 선발이 되었고 방송을 통해 발표됨.

 

여기서 1차로 병크가 터진게, 갑자기 방송중에 탈락한 나머지 300팀도 200팀에 버금가는 혜택으로 같이 가겠다고 밝힘.

 

300팀은 구제를 받는다고 잠시 들떴으나, 이걸 해도 문제인게 전국에 비비큐매장이 현재 약 1600개정도 되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200개 매장이 늘어나는 상황. 근데 300팀까지 구제하면 갑자기 전체매장의 3분의1인 500개의 매장이 폭증되는 상황인데, 이건 기존점주들까지 피꺼솟할 일. 결국 쪼개먹기가 될 수 밖에 없음. (이후 300팀에 대한 구체적 플랜은 없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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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존 사장님의 댓글]

 

 

 

프렌차이즈가 매장을 미친듯이 늘리면 가맹점은 죽든말든 본사에 꽂히는 돈은 일정하니 오로지 본사만 배가부를뿐 점주들은 극한의 나눠먹기와 그안에서의 칼같은 상납으로 죽어갈 수 밖에없음(ex/까페베네)

 

상황이 이러니 기존점주들의 분노의 빤스런으로 인해 현재 자영업자 까페에만 해도 bbq매장 매물이 쏟아지고있는중

 

참고로 교촌이 업계1위인 이유가 교촌은 상권을 칼같이 지켜 수익률까지 1위를 찍어서 상생구조를 완벽하게 이루고있기때문. 그래서 가게 내고싶어도 못내서 줄서있는 사람이 태반임.

 

 

 

-선발 이후 요약-

 

1. 선발이후 일정이 바로 다음주부터 차수를 나눠 치킨대학 입소하여 약 1주일간 합숙트레이닝을 하고, 그 다음주에 매장을 오픈하는 박싱데이급 스케줄.

 

 *이 차수에도 문제가 있는게, 코로나와 수용인원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앞차수가 좋은상권 자리들을 먼저 선점하면 후발차수들은 선택권이 없다*

 

2. 1차 교육을 들어간 사람들을 통해 기금이 최대 194만원이였으며 +-는 있지만 크게 차이는 없다는 내용을 전달받게되어 집단 멘붕이 온 상황.(이래서 고민할 새도없이 빡쎄게 스케줄을 굴리는게 아닐까..)

 

 

자영업자에게 월2백씩 털어간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겠음.

 

BBQ측은 매출 4500이 안나오면 기금이 '유예'가 최대 9개월까지도 가능하다고 했으나, 유예는 어디까지나 유예일뿐 36개월이 45개월이 되는것뿐이지 결국 194만원*36개월=약 7천만원가량은 무조건 받겟다는 셈.

 

여기에 36개월 이후 인수에 필요한 임차보증금과 계약이행금까지 더하면 실상 8천을 그냥 할부로 돌려받는게 된다.

 

3. 수익은 2인1조이기에 반띵할거 생각하면, 직장인월급쯤 뽑으려면 매일 닭을 70마리씩 팔아야 가능한 계산이 나오는데, 수도권에 상권좋은 자리라면 모를까 그외 지역은 1년내내 올림픽을 하지않는한 불가능에 가까움.

 

이걸 가능하게 하는건 뭐다? 행사! 매출이 저조하면 본사의 권유(라고쓰고 강..)아래 할인 조지게 때리면서 표면적 매출은 끌어올리되 그 손해는 점주가 감수 하여 일만 개처럼하고 수익성은 떨어지는 스팀팩이 주로 처방됨. 

 

 


 

그리고 아직 한발 남은게...

 

4. 36개월 뒤 인수가 점주의 의사에 따른 권한이 아닌, 회사의 적합 판정이 선결적인 사안이라는것.

 

구두로는 거의 본인이 원하면 된다고 하지만 창업이 애들 장난도아니고 계약서상에 명시도 안된걸 어떻게 믿겠나

 

가뜩이나 단체활동한 기존점주들 폐점시켜버린 이력이 있는 bbq인데, 밉보였다가 찍히면 바로 나가리될게 두려워 참가자들은 질문도 함부로 못하고있는 현실.

 

 

<결론>

 

상황이 이지경까지 오니 애초에 bbq는가 매장 폭증해서 빨대 쭉쭉 꼽고싶은데 일반적으로 접근해서는 가미가제 특공대 모집이 녹록치 않을테니 청년지원을 팔아서 이뤄냈다는게 킹리적갓심

 

결론적으로 애초에 이런수준의 프로젝트였다면 시간과 정성을 쏟지 않았을 사람들이 태반인데 이제와서 "싫으면 하지마 ㅇㅇ" 하고있으니 터질게 터진상황. (합격후 퇴사한이들이 가장 불쌍...) bbq의 평이 안좋음에도 구태여 도전한건 저러한 혜택을 앞세웠기 때문이기에 참가자들을 기만한게 맞음.

 

이지경임에도 하겠다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창업하고싶은데 대출이 안나오거나 취직이 안되는 사람들로 예상되며 개인의 의지이기에 존중은하나 이들은 이 실체가 까발려져서 프로젝트가 엎어질까 두려워하여 이런 공론화를 상당히 경계중.

 


-세줄요약-

 

1. 비비큐에서 청년창업앞세워 200팀 지원한다고 모집함

2. 선발끝나고 까보니 200억 지원이 아니라 196만원씩 3년간 기금으로 환수하는 할부시스템이었음

3. 기존점주들도 상권뺏겨서 런, 참가자들도 통수 부여잡고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