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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갤러리가 있는 게 신기하네요. 저도 한번 제 기억 속의 여러 맥도날드를 살포시 꺼내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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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근처의 맥도날드에 들어가는 일이었다. 스무살, 처음 떠나본 해외여행이 홀로 유럽여행이었기에 엄청난 긴장과 낯섦을 안고 맥도날드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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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Italian Stack을 먹었던 것 같다. 맛은 없었다. 몸에 주렁주렁 달고 있는 자물쇠와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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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맥플러리. 맥플러리가 아닌 선데이 아이스크림 비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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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어느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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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맥날에 디저트가 이렇게 다채로운 거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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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귀국 하루 전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와 기쁜 마음에 맥도날드를 가기로 결정했다. 맥도날드를 먹으며 가족에게 “나 집에 갈 수 있어”라고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했다. 아빠는 밥을 안 먹고 또 맥도날드냐며 뭐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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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에서. 
공항이 워낙 넓어 계속해서 나와 다른 인종에게 다른 언어로 길을 물어 찾아냈다. 경유편 시간으로 인해 허겁지겁 먹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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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여기서도 한참을 둘러보았지만 맥도날드를 찾지 못해 “스미마셍, 아노 마끄와 도꼬니 아리마스까”를 연발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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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부에서 잠시 살았는데 굳이 굳이 하노이까지 가서 일행들에게 맥도날드를 꼭 가보고 싶다 사정하여 갔다. 소세지 버거가 생소하여 시켰는데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어느 나라를 갈 때면 꼭 맥도날드를 찾게 되는데, 그 이유는 타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라는 초국가적 기업이 주는 일정함? 때문인 듯 합니다. 
 어릴 적부터 십여년이 넘게 살아온 제 동네에는 초등학교 무렵 맥도날드가 들어섰는데요, 그렇게 맥도날드의 맛을 알게 된 저는 중학교 2학년 기술,가정 시간에는 3d 프린터로 (우리 학교가 소프트웨어 선진학교로 선정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빅맥을 만들어 발표도 한 기억이 납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맥도날드에서 알바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나의 몸과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와 준 곳 . . .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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