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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채살 800그램 썰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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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되는 시어링을 기대하였으나 자취방 화력으로는 이게 한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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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계속 시어링... 마이야르... 하면서 뒤에서 밥으로 먹을 강원도 화폐도 삶아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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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의 작은 화력은 불 풀로 땡기고 시어링 할동안 재료손질을 가능케 하는 자비를 가지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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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충 고기좀 색깔 나오자 마자 다 부어버림


여기서 기음갤러라면 '엥 고기 빼고 거기다가 마늘 베이컨 볶은뒤 채소 볶아야지'


근데 여기 자취방이여서 공간 안나옴, 그냥 원팬으로 조져버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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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머니나 씍발 생각해보니 토마토소스는 캔따개가 있어야 하더라


칼은 그러한것을 가능케 하는 만능 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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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발 생각해보니 코르크마개도 없음.


젓가락이랑 망치들고 코르크 마개 안에다가 넣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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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토마토 소스 신내음좀 날아갈때 와인 한모금 마시고 다 부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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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는 삶은 감자를 열심히 갈아주자


믹서기... 믹서기는 둘 공간이 없어, 힘으로 얼추 해결하면 됨.


시벌 머랭칠때만큼 빡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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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 갈아넣을때즘 딱 알맞게 야채 넣을 타이밍이 오기 시작함.


단단한 당근부터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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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육수


근데 비프스톡 없음. 먹다 남긴 치킨스톡으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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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좀 다앙그은 하게 물렁해지게 좀 냅두면서 감자 작업 들어감


참고로 학교앞에서 생크림 안팔더라 씍빨, 샐러리도 안팔고


걍 냅다 버터랑 우유 넣는데 정량의 2배정도로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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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릐고 냉동고에서 발굴한 모짜렐라 치즈도 다 넣자


열가하면 다 비슷비슷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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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 넣을때쯤 양파, 양송이 왕창 넣어주면 딱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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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을동안 열심히 감자 퓨레를 저어주자


우유의 수분이 다 날아갈때까지 (정량의 두배를 부어서 좀 걸릴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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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감자 퓨레 완성될떄쯤 프랑스갈비찜도 완성이 됨.


그럼 자취생 특유의 내 얼굴보다 작은 그릇에 어케든 플레이팅 해서 먹으면 됨


감자 + 고기/토마토 베이스 소스는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