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오랜만이야 kamp야
이번에 제작한 갑옷은 X자 횡결기법으로 제작한 찰갑 복천동 44호분(4세기로 추정) 갑옷이야
음...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조금 수정은 역시나 필요해
이번에도 역시나 연구 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하였고 내 사이즈에 맞춰서 제작한 건 아니니 참고만 부탁할께.
무엇보다 이 갑옷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바로 혼합용 찰갑 이라는게 특징이야.
어떻게?
바로 유기질찰편(가죽으로추정)과 철제찰편의 혼합용 찰갑옷 이라는거지
그럼 유기질과 철제의 역활은 무엇이냐? 바로 허리라인 에있어.
아무래도 유기질이 철제처럼 원하는대로 라인 잡고 성형하는게 쉽진 않아서 요찰 부분만 철제로 제작한 것 같아.
앞전에도 말했지만 요찰(허리) 부분이 안으로 파인라인을 제작한 이유는 검대(허리띠)가 내려가지 않게 고정하는 라인이 필요해서 그래
무튼 이 갑옷의 큰 특징은 찰편 전부가 'X자 횡결기법' , 유기질찰편과 철제찰편의 혼용찰갑
사실 제작하면서 이 복천동 44호분 갑옷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제작을 해볼 입장으로썬.
구조적으로 조금 변경해야 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물론 내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정확하다 말할 순 없음.)
일단 제작 공정에 대한 사진들을 아래에 천천히...
요찰 / 정면 횡결기법
요찰 / 후면 횡결기법
하단 복륜작업
유기질 찰편과 요찰의 차이점.
(사실요찰 제료 철로 할 여건이안되서 이번에도 PP판 가공으로돌렸음 이해좀...ㅠ)
빨래판 JPG...
횡결부분만 제작 완성봄.
보고서 내용과 동일한 찰편갯수를맞췄음.
조립완성.(앞판)
조립완성 (뒷판)
마지막은 책 내용과 동일하게 제작한거 자랑 인증샷
이번 제작을 하면서 참 많은것을 느꼈고 아직 내가 배워야될 부분이 많다는것도 같이 느낀 제작이였어.
조만간 어깨끈 염색도 좀 하고 수정할꺼 있으면 수정해 보려고~
무튼 너무 재미있던 제작기였음.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들 즐거운 주말보내~
도대체 보고 그리기만 하라해도 머리 터질것 같은데 이걸 어케만드노 헤파이스토스추 - dc App
헤파이토슼ㅋㅋㅋㅋ 갑갤 공식 대장신 - dc App
형들 늘 고마워 ㅠㅠ
크... 추천 1000개 주고 싶은데 1개 밖에 못 주네ㅠㅠ 이 형 킹왕짱
형들덕분에 실시간갤 갔따 ㅋㅋㅋㅋ
진짜 감탄만 나오네
고마워 ㅠㅠ
x자가 ㄹㅇ 이쁘다 - dc App
나도 처음봤을때 신선해서 제작해본 동기가되었어 ㅎㅎ
당신은 신입니까?
누추한 쟁이일뿐입니다 ㅎㅎ
왜구들이 입던 그거 아님?
왜쪽 갑옷과 가야계, 백제계 갑옷을 서로 비슷비슷하긴하지 ㅇㅇ
이거입으면 화살이랑 검 이런거 막을수잇음??
ㄴ 덜아프게 맞을수잇음
항상 하는 말이지만 갑옷은 무적이 아니야 ㅎㅎ
--------------------------실베 절취선----------------------
복천동이 부산에 있는 복천동임?
ㅇㅇ 부산 복천동임.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줌내, 아줌마 차단 단어에 한녀 욕하면 30일 차단박는 노괴갤을 누가가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학 전공했는데 이걸 다 만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하다. 웬만한 복원된 유물이랑 비견될만한 퀄리티네.
고마웤ㅋㅋ 일단 이거 보고서 쓰신 학예사님과 이야기나눠서 내 의견을 말씀드렸는데 아무래도 자료가 부족한 부분에서 진행하다보니 실제작시 불편한점이있을수도있다고 말씀하시고 편한게 수정해보면서 연구해보라고 하시네 ㅎㅎ
박물관 학예사들이 탐내는 인재네 저거 전시실에 하나 체험용으로 하나 해놓으면 인기많겠네 ㅋㅋ - dc App
안그래도 어제 본 내용을 쓰신 학예사님 만나서 이야기 많이 나누고왔어~ 이전에도 몇번 체험용으로 제작경력있음 ㅎㅎㅎ
저렇게 만들면 창끝으로 찌르면 푹 하고 들어갈것같은데
하긴 화살이나 막고 베는공격이나 막아도 ㅆㅅㅌㅊ인거였나 저 시절에는
창이고 칼이고 금속제련기술 자체가 뒤 떨어져서 방어력 충분... 열병기 시대 이후 갑옷이 무용지물 될 때까지는 방어용구와 공격용구는 같이 발달함.
갑옷은 무적이 아니니...
저런거 만들면 이제 나라에서 강탈해가는거 맞지? ㅋㅋㅋㅋ
골동품 위조범으로 철컹철컹
FREE TIBET
기병용 갑옷이냐 아래에서 위로 찌르는건 철저하게 빗겨내는데 위에서 아래로 찌르는건 틈사이로 박힐수 있게 되있네
ㅇㅇ 그럴수도있지 학예사님과 이야기했는데 이때가 4세기 초쯤되다보니 찰갑이 이제 막 재대로 만들려고 하는 과도기 시기라 아무래도 좀 여러가지 실험적인 제작도 많이한것같다고 말씀하시 더라고 ㅇㅇ
복천동이 부산 복천동 고분인가? 손재주 ㅎㄷㄷ하구만
ㅇㅇ 부산 복천동맞음. 손재주라 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좋게봐줘서 너무 ㄳㄳ
고려 거란전쟁 봤는데 찰갑?떨어지는것도 나오던데 님 만든거 생각남
철편 엮은 방법은 니가 한거처럼 오른쪽판이 위로 가는게 아니라 왼쪽 판이 위로 가고 오른쪽판이 아래로 가야 맞을거 같다.왼손에 방패를 들고오른손에 짧은 무기를 들던지 양손으로 창을 쥐던지 대부분의 전투 자세에서는 왼쪽몸을 앞으로 내밀어지고 오른쪽몸은 뒤로 가게 되는네 너처럼 갑옷을 만들 경우 철편끼리 엮은 틈이 전방으로 노출되서 그틈에 공격이 박힌다.니가 만든 갑옷은 소수의 왼손잡이를 위한 전용 갑옷이어야 말이 됨
https://www.donga.com/news/People/article/all/20130425/54683780/1
이 갑옷보면 왼쪽판이 위로 가고 오른쪽판이 아래로 가게 되있음
https://i.namu.wiki/i/9tBtOWqOl-EVnybQbd5tFBHoh50V-djGdYSs3vlbLtdbRnC-m7YFqFzxZZ47I5FumPR1-slf_3fsBCt20U6hFDfg7kuMJcLsGPxJKkOWv4ysOg-fX5dlmPahU7lIfQBuDQSaVEzSsbkvHQ3IJ_P-OA.webp
뭔소린가 했더니 좌임우임이야기네ㅋㅋㅋ 저건 앞에서 여미는게 아니고 옆구리에서 여미는건데 뭔 상관이냐?? 알못이 어디서 훈수임ㅋㅋ
https://static.wikia.nocookie.net/deadliestwarrior/images/a/a8/Lamellar.jpg/revision/latest/scale-to-width-down/180?cb=20110621174648
여미는 거랑 관계없다
https://i.pinimg.com/736x/39/4c/7b/394c7b80469f8bb8ebccefa728bdc91c.jpg
https://qph.cf2.quoracdn.net/main-qimg-52071befe1e213982911561bd9688a2f-lq
엥간해서는 왼쪽판이 위로 가게 만들고 특이한 경우로는 이런게 보이네
https://forgeofsvan.com/wp-content/uploads/2019/02/Birka-Lamellar-Armor-01.jpg
가운데 판이 맨위고 옆판들이 아래로 가는 방식
https://i.redd.it/awesome-chinese-14-17-ad-ming-style-lamellar-armor-any-v0-yiuhzndm4sea1.jpg?width=800&format=pjpg&auto=webp&s=2512efd24b55ff28539da5b794d100753a8808e1
앞에서 섶을 여미는 방식이더라도 가능한 왼쪽섶이 위로 가게 해서 옷고름 사이로 공격이 박히지 않게함
우선 나는 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그대로 제작했고 왼쪽 오른쪽 다 해봤는데 일단 둘다 입기 불편한건 매 한가지였음. 형 이야기 들어보니 어느정도 맞는말인 것 같아 나중에 제작할때 참고할께 땡큐-
그리고 제작관련해서 찰갑의 우임좌임같은경우 출토유물 찰편 방향 및 미세하게 보이는 끈등을 조사한 결과물이니 참고해줭
만듦새 끝내주네
감사감사~~~
초보세트처럼 생겼는데
이때가 아무래도 판갑에서 찰갑으로 전환되는 과도기다보니 ㅎㅎ
와 진짜 미친놈이네 ㅋㅋㅋ 대단하노
고대갑옷에 미치긴했음 ㅋㅋㅋ
아니 이런 갤도 있나;;;
갑옷갤 많이 사랑해줘~~
라멜라는 닥치고 바랑기안가드 해야지 ㅉㅉ
??
이게 망가져도 고치기 쉽다고 어디서 들은 거 같은 데...내가 틀린 거지?
쉬울리가 없자나
여자 처녀막+몸무게+나이 = 남자 키
82kg 중고 상폐녀 = 키작남
서양 중세 판금갑옷이랑 면갑투구랑 건틀릿, 판금 부츠 만들수있냐?
아쉽게도 서양쪽은 앞으로도 제작할 의사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