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동해와 서해를 여행한 뉴비디붕이 어제올린 일출과 일몰 그리고 바다에 이어
내가 좋아하는 새들도 찍어봤어 먼저 동해부터 시작인데
첫날 2X 컨버터를 안가지고 와서....ㅜㅜ
100-400 최대줌으로 땡긴후 새들 쉬는데 피해 안가게 멀리서 찍고 크롭크롭으로....ㅜㅜ
이사진은 이른아침 일출직후 어둑한 하늘을 날아가고있는 녀석을 패닝샷 성공후 중형으로 한장 건졌다는게 너무좋았어ㅋㅋ
전같았으면 상상도 못했지만.... 100II 연사속도와 AF 추적 기능도 쓸만한거같어 중형도 새찍가능하다 ㅎㅎㅎ!
돌아오는길에 운행중지로 못탄 설악산 케이블카도 탔는데
정작 아이젠이 없어서 정상까지는 못올라갔어....시도해보다가 엉덩방아 찧고 나서 카메라 와장창 엔딩각에 식은탐 흘린후 바로 후퇴......ㅜㅜ
그리고 다음날 서해로 일몰 찍으러 가면서 새찍도 했어
이독수리들은 아파서 야생치료소에서 입원중인 녀석들인데 덩치가 어마 어마 하더라... 발톱이라 부리살벌하고 옛날부터 새가 애를 잡아간다 뭐 이런 이야기
진짜 실화인거 체감 확오고... 작은 4발달린 짐승들을 찢어 충분히 찢어 죽일수 있는 야수더라고 ㄷㄷㄷ
야생에서 살아가는 녀석들을 찍어보려고 나간후에 대략 500M에서 1KM 밖에서 거리를 유지해서 최대한 쉬는데 방해가 안되려고
갈대 숲에 웅크리고 앉아 은폐엄폐를 하고 찍었어.. 100-400 2X컨터 조합 최대줌으로 땡겨서 찍은걸 극단적으로 크롭 크롭 한 사진들인데
맘같아서는 바로 앞까지 다가가서 크고 선명한 사진을 담고 싶지만.. 쉬는걸 방해하면서 까지 근접하면 한번 날아 올라가는데 큰 에너지를 소비하는
독수리들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욕심을 억누르는 와중에... 외진 논밭까지 차가 한대 오더니 어떤 아저씨랑 애기가 내려서 폰으로 사진찍고
왔다 갔다 하는바람에 독수리들 다떠나갔지.....ㅜㅜ....하아...........
사진 봐줘서 고마워~! 다음 주말엔 또 어디를 가볼까 신난다~!
와 킹가리!
후레그십 두개로 출사라..대단한데? 아 ㅋㅋ
가방무게 15KG 든-든-묵-직
야생포토그래퍼~~로 전직하심이어떱니까~~ 멋집니데이~~^^.. - dc App
진사님 말씀만이라도 감사드립니다...^^
독부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