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동절기 보노노오레야마(棒ノ折山) ~ 관동 후레아이 종주 코스 1부
정상.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닛코 시라네, 시부츠, 군마 호타카, 타니가와까지 다 보였다.
근데... 전망이 그닥 좋진 않음.
일본산 정상에서 뽀글이를 만들어먹는 의문의 한국인;;
배도 채웠겠다... 하산을 시작
뭔가, 진바~타카오산 종주를 떠올리게만드는 코스이다.
첫번째 목적지, 쿠로야마 도착.
여기까진 바로 옆인 수준이라 금방이다.
여기서부터 이와타케이시야마까지가 멀다.
얕게 쌓여있는 눈밭은 설산을 걷는 기분으로 만들어주는 좋은 소재이다.
뭐시기 히로바. 여기서 10분정도 쉬고,
저 멀리보이는 타카미즈산과 이와타케이시산을 바라보다가 하산 재개
찍을땐 몰랐는데, 후지산 머리도 살짝 보인다.
아니 근데... 분명히 고도는 낮아지고있는데, 몇번이나 오르막이 반복된다...(그것도 작은게아니라 큰게 옴)
이래서 저산 종주로가 ㅈㄴ 싫음...
세이브 포인트 도착. 여기도 마지막에 올라올때 눈ㅈㄴ 쌓여있는 급경사라서 똥꼬쇼하면서 올라옴...
왜 똥꼬쇼를 했냐고? 체인스파이크를 벗어서 가방에 넣어놨거든...
암튼 다음 세이브 포인트로 이동. 이쿠사바타케 역으로 향한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씨발 오르막 계단
타카미즈산은 스킵하고 북쪽 마키미치로 돌아오니... 이상한신사가 있다.
타카미즈 신사라고한다
심신 미약이신 분들을 위해서 흑백처리를 해드렸습니다.
암튼 여기서 나리키 버스정류장으로 빠지면, 쉽게 역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는 듯하지만
얼마 안남았기때문에 슥슥내려간다.
눈이... 제법 왔구나?
한 3~40분 쯤내려오니, 뭔가 끝이보인다.
솔직히 역까지 2.5키로남아있다길래 쫄았는데, 생각보다 일반도가 금방이다.
내리막은 스으으으윽 달려서 내려왔고, 일반도로에선 그냥 천천히 걷는다.
오우메~오쿠타마 선이 보인다. 저기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되는데
언덕길로 올라가면,
이쿠사바타역 도착. 시원한 몬스터 조지고 귀가함.
생각지도 못한 눈 이벤트... 죠아쓰...
왜 미타케로 가지 않은 것이지?
미타케 갈려다가, 눈이 적은 것같아서 걍 북쪽으로 갔노
그리고 저 미타케 그 미타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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