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ee&no=74011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초미니 분재를 즐겨보자 1탄요즘 분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아서 적절한 분재 입문용 글을 쓰기로 마음먹음 일단 나를 소개하자면 분재를 좀 많이 키우고 있는 사람이고, 근 1년동안 한국에 있는 분재 자료와 일본의 자료를 매우 유심히 관찰gall.dcinside.com1탄에 이어서 2탄에는 나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하겠음.
초미니 분재를 관리하기 위한 도구
가위와 핀셋으로 충분하다.
우리가 키울건 초미니 단풍나무로, 철사가 필요없으니 1번의 도구는 필요가 없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원예용 가위가 2000원, 핀셋은 1000원이므로 도합 3000원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귀찮다면 그냥 집에 있는 가위 하나로 충분하다(!) - 하지만 초미니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분재를 다룬다면 이야기가 달라질것이다...
초미니 분재의 관리방법
초미니 분재를 두는 장소는 적절한 통풍에 하루에 2~3시간 볕이 드는 곳이면 가능함.(빛이 부족하면 식물등을 활용하자.)
단, 냉난방기기를 트는 실내에 두면 안됨
아파트에선 베란다가 최적이고 주택에선 창가나 실외 재배가 되어야 한다!
*계절별 관리 요약
봄(3월 초~) - 분갈이의 적기
여름(7월~) - 물 하루에 두 번 이상! / 주택의 경우 직사광선을 피해서 반그늘에 두자!
가을(10월 ~) - 비료 배치
겨울(12월 ~) -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창가나 베란다에 보관(얼지 않으면 상자에 넣을 필욘 없다.)
본격적으로 하나씩 들여다 보자
초미니 분재의 물주기
<물뿌리개를 사용하기 / 저면관수>
작은 분재에서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되는 부분이며 일반적인 분재보다 어려움...
대략적인 지침으론 여름엔 하루 두번 봄에는 하루 한 번 가을과 겨울에는 3일에 한 번씩임
분재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이 물주기인데 아마 초심자는 물을 많이줘서 죽이는 경우가 아니라 주지 않아 죽이는 경우가 99%일거임...
기억해야 할건 나무는 물에만 꽂아둬도 1년 넘게 살 수 있다는 거임(......)
물이 다소 빨리 마른다면 돌에서 채취한 이끼(등산할때 주워오자!)를 화분위에 올려줘서 건조를 막자.
실제로 분재의 위치와 사용된 용토에 따라 물주기를 달리해야됨.
흙이 물을 많이 품으면(상토) 뿌리가 부패하고 물을 품지 않으면(마사토) 금방 건조해지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함.
(1탄에서 적옥토 미립을 추천한 이유는 이것의 벨런스가 좋아서...)
흙의 표면이 살짝 마를때 아래로 넘칠때까지 충분히 준다는 원칙을 기억하고 자신의 주기를 찾아야 한다.
초미니 분재의 비료주기
<고형 비료주기>
토양에 양분이 없으면 새싹이 재대로 자라지 않고 잎 색이 연해지므로 비료는 반드시 주어야 됨.
이제껏 돈을 쓰지 않았던 사람도 여기선 돈을 써야 될거야(..... 굳이 돈을 쓰기 싫다면 심을때 흙에 부엽토를 섞어서 심으면 된다.)
다이소에 3000원에 파는 고형비료를 하나 사자! 양도 많아서 몇 년이고 쓸 수 있음!
비료는 액체와 고체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고형 비료 - 봄(5월)과 가을(9월)에 화분에 한알~ 두 알 넣어준다!
액체 비료 - 물에 희석한 것을 5월과 9월을 제외한 달에 한달에 두 번씩 뿌려준다!
액체 비료 구매가 귀찮으면 고형 비료를 물에 약하게 희석하여 물대신 주면 됨!
초미니 분재의 가지정리
<초미니 분재의 불필요한 가지 자르기>
가지치기를 하는 목적은 나무의 모양을 정돈하는 것과 가지 사이로 통풍을 잘 되게 하는 거임.
가지치기는 일반적으로 새싹이 돋기전인 봄에 시행하는게 좋음!
그렇지만 키우다보면 나무의 종류에 따라 가지가 거의 나오지 않는 나무가 있을텐데 이런나무는 잘라도 순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자르지 않는 것을 추천함.(중급자 이상의 기술...)
자른 가지는 다시 흙에 꽂아 삽목해서 번식할 수도 있음.
<꽃 봉오리의 형성>
꽃을 피우려면 충분한 햇빛과 비료로부터 나무에 힘이 저장되어 있어야 됨.
매일 잘 관리하면 꽃봉오리를 형성할 정도로 튼튼하게 유지 할 수 있을거임.
열매나 꽃을 감상하려는 경우 가지치기의 시기를 잘 선택해야됨.
봄이나 여름에 꽃이 핀다면 가을에 가지치기를 해야함! 아니면 꽃봉오리 형성이 안된다!
반대로 가을에 꽃이 피면 봄에 가지치기를 하는거야.
열매를 보고싶다면 서로 꽃가루를 묻혀주도록 하자.
(암수가 한그루에 있는 나무여야 가능함!)
꽃에 물이 닿는건 피하고 되도록 뿌리에 주는게 바람직함.
감상이 끝났으면 열매를 잘라주어 나무의 부담을 덜어주는게 좋음.
화분 재배치하기
화분의 재배치를 하지 않으면 화분이 뿌리로 가득 차게 되고 배수도 어렵고 공기가 통하지 않아서 뿌리가 부패함.
무엇보다 토양의 미량원소가 부족해져서 나무가 더 이상 성장할 수 가 없음.
초미니 분재는 작은 화분에서 키우기 때문에 매년 봄에 분갈이를 해주는게 바람직함!
*자세한 분갈이의 과정
1. 흙표면의 이끼를 제거
2. 핀셋으로 화분속의 흙을 모두 털어내고 나무 뿌리에 엉킨 흙도 모두 털어낸다
3. 가위를 사용하여 뿌리의 3분의 2를 잘라낸다.
4. 새로운 흙을 넣고 이끼로 덮는다.
끝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를 알려준것 같아 걱정되네...
요컨데 봄에 손질하고 화분에 심고 물은 끊기지 않을 정도로 준다는거임... (물빠짐이 좋으면 물은 얼마든지 줘도 됨!)
사실, 이것보다 방대하고 복잡한 정보들이 있으나 그걸 설명하면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아 입문자의 위치에서 최대한 중요한 정보만 적어봤어!
이번 글은 miniature bonsai -the complete guide to super-mini bonsai- 라는 책의 내용과 내 경험을 적절하게 혼합한거임.
3탄은 분재에서 유명한 수종들 몇 개와 나무 수형에 대해 조금 설명해보려 함.
<참나무 / 오엽송 / 해송 / 단풍>
개추... 저장하고 두고두고 보겠다구요! - dc App
애기단풍.. 기다려라.....
.... 뭔가 밥아저씨의 그림그리기를 본 기분이다. 하지만 개추
석류 이번에 발아한게 있는데 도전해볼까 ...
본인이 오래 키운 건 없어? 저런 초미니 분재 보면 유지 안되는데 걍 인스타용으로 찍는 게 아닐까 의심되던데
있음. 근데 사진빨이 너무 안받고(내 기술 부족) 이질적이어서 일부로 안 넣음. 분재라는게 나무가 계속 성장을 하기 때문에 한 가지 수형으로 계속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음. 저렇게 키우다 공간이 부족하면 더 큰 분으로 옮겨야됨. 처음에 구상했던 나무 수형도 버리고 새롭게 바꿔야 되지. 분명 분재가 아름다운 시기는 한정되어 있으니 그때를 인스타로 남긴듯?
https://www.youtube.com/watch?v=1AgibyxoLmQ
이 사람이 일본에서 초미니분재를 키우는 사람이고 내가 업계를 꽤 지켜본 결과 유지를 못할 정도는 절대 아님.
너무 작아서 난리나네 진짜ㅋㅋㅋㅋ 잘봤다 고마워 두분재 사고 싶은데 구입처 추천해줄 수 있어??
분재원 말고 두분재 파는곳은 못본거 같음. 소재 사서 만드는것도 재밋음!
ㅠㅠ 소재로 만들기는 아직까지 엄두가 안난달까... 암튼 고마워!
아오 십;;; 또 새로운 영역을 알아버렸네 봄되면 도전해야겠다
3편 언제 나오나요 - dc App
님 분재 사진도 보고싶어요!!! 궁금궁금~
심장이 뛴다 빠르게... 3탄도 빠르게..달라... - dc App
분재랑 작은 식물이랑은 개념이 다른건가요? 라일락 가지 잘라서 삽목한거 기르고 있는데 식물 높이가 칠센티가 안되는데 전 작은 화분에 상토로만 키우고 있거든요. 이 경우 분재라고 할 수는 없는건가요? - dc App
초본분재 라고 풀기르는 분재 분야가 있어요. 라일락은 관목이어서 분재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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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게년 디시에서 여시를 만들고자빠졌노 ㅋㅋ
분재 ㄹㅇ 간지나는듯 테라리움에 분재 하나 꽂고 조명 쏴주면 ㄹㅇ 작품일듯
닝겐... 답답해요.. 닝겐.. 허얽허얽 숨막혀요 헉헉 ...... 식물학대 멈춰주세요 닝겐....
비건은 식물은 고통 같은거 1도 못느낀다고 했는데?
레고 마을에 넣어주자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식물 키우는거 좋아하는데 분재는 맘아파서 못 하겠다
식물도 고시원같이 좁은 화분은 싫어할텐데
헐 귀여워
햇빛 잘드는 베란다 있는데 가져오는 식물마다 다죽는데 뭐가 문제냐 다육이 선인장 3일만에 폐사시키니까 가게 사장님이 이제 그만사라는데
그걸 어케 폐사시켰노
3일만에 죽이는게 더 어려울듯
구라 안치고 흙에서 뽑아서 물에 담궈나도 1개월은 산다 게이야...
어떻게 크게 안자라게 하는거야?? 분갈이도 하고 비료도 주면 쑥쑥 자라는거 아님?
뿌리 뻗을 공간없으니 많이 못큼
식물 고문하는거지 이게 에휴 개 씨1발2새3끼들
식물 고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물 전족 그만둬!!!!!
애견인들은 부랄 자궁따고있고 식물애호가들은 고문하고있고 잘~하는짓이다 어디가서 가식적인양 비건이니 이러면 진짜 다 죽여버려야됨
애견인들은 부랄 자궁따고있고 식물애호가들은 고문하고있고 잘~하는짓이다 어디가서 가식적인양 비건이니 이러면 진짜 다 죽여버려야됨
1.이끼 밖에서 주어오면 오염될 가능성 높다고 하던데 2.저거도 계속 자라지않음? 작은 화분에 꽂아두면 성장 하다가 멈추나
1.그래서 이끼는 최대한 깨끗한거 쓰는거임. 아스팔트 이런곳에 있는거 말고 산 속의 바위에서 줍줍 2.자라면 잘라야됨
자른거는 또 심어서 증식하고? ㅗㅜㅑ
ㅇㅇ
무한으로 즐기는 쾌락
분재도 자란거 가지치기 하고 심으면 뿌리나와서 또 번식가능함
원룸에서 봄마다 씨앗 심고 크는거 보는게 낙이었는데 올해는 이거 한번 해봐야겠다 나중에 막 엄청큰 나무로 자라거나 하지는 않죠?
ㅇㅇ 화분이 작으면 뿌리를 못뻗어서 싹이 얼마 뻣어나오질 못함. 뿌리의 길이 = 싹의 길이 라고 쉽게 생각하셈. 분갈이는 필수임!
이따 도서관 가면서 학교에 있는 벚나무 밑에 찾아보고 아기새싹 납치해와야겠습'ㅁ'
good
이런거 만드는 새끼들 사람도 납치해서 손발 잘라서 항아리에 가둬놓고 맛있는 밥만 주면 된다고 생각할듯
벚나무 분재가 이쁘더라
족간지 - dc App
진짜 쬐끄만해서 귀여운데 모양은 수백년산 고목이라서 신기해
수피가 빨리 고목이 되어서 볼만한게 ㄹㅇ 소품분재의 매력
큰 화분에서 길러라 식물 잘 기를줄도 모르는 싸이코패스새끼야 식물이 고통스러워하는게 멋지다고 착각하지말고 분재는 식물에게 고통을 주는 병신짓이다
여기서 화분크기로 욕하는새끼들보면 pc가 왜 들어왔는지 알겠다
너무 잔인해.. 넓은데서 키워줘 제발 ㅠㅠ
너무...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