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놀러간 김에 미국간 위붕이들 후기가 종종 있었던 킹스 카운티 증류소 투어 다녀왔음.
투어 프로그램은 두가지 종류가 있음.
-일반, 20달러, 45분
- Top Shelf, 30달러, 1시간 15분
Tours | Kings County Distillery
내가 방문한 일요일 기준 하루에 일반 2회 top shelf 1회 진행한다고 함.
시작 시간 때문에 top shelf tour로 공홈 통해서 예약함.
세금 더하면 34.6달러 나왔음.
여기가 입구고 사진상 우측에 초소같은 구조물이 증류소 테이스팅룸 (The gatehouse)임.
이전에 이 부지가 Navy yard, 해군조선소 였고 그때 정문 초소였던 건물을 사용중이라고 함.
테이스팅룸 내부는 멋지게 낡아있음.
바로 위 짤이 화장실 가는 계단인데 뭔가 아찔함
인원들 다 모여서 증류소 겸 배럴하우스 건물로 이동.
해군부지였을 때 은행 겸 금품 모아두는 곳으로 쓰던 건물이라 함.
사이즈 다른 팟스틸 두개.
보통 크래프트 증류소들이 다용도로 쓰려고 + 효율때문에 컬럼스틸 혹은 하이브리드 스틸을 쓰는데.
여기는 팟스틸을 고수한다고 함.
그 이유가 미국 독립 초기에 북동부(뉴욕, 필라델피아 등등)에 대부분의 증류소들이 있었는데
정부가 주세를 올려서 전쟁까지 났었고 주세 피해서 증류업자들이 대부분 켄터키로 도망가게 됐음.
그래서 그 이전의 위스키 스타일을 살리려고 그런다고 함. (영어가 짧아서 좀 틀릴수도 있음)
증류액 연 생산량이 버팔로 트레이스 1일 생산량보다 적다고 하더라
나무 발효조인듯한데 지금은 안쓰는가봄
건물 바로 뒤편에 발효조있음.
3일정도 발효한다고 함. 디스틸러스 비어는 11도 정도
이거는 곡물 사일로
옥수수와 호밀은 뉴욕 주에서 제배된 것을 쓰고
보리는 스코틀랜드 산을 사용함.
피티드 버번은 애버딘 쪽에서 받아온 피티드 몰트를 사온다고 함.
옥수수 갈갈 해주는 해머밀
사일로랑 바로 연결된다고 함.
이게 당화조
해머밀에서 갈린 곡물이 바로 연결됨.
금요일까지 데우고 식히는 중이라는데 일요일까지 아직 따뜻했음.
요거는 비어스틸. 24도정도로 로우와인 뽑아낸다고 함.
그리고 위에 사진의 팟스틸로 연결해서 증류하는데 70도 이상으로 증류하고 58도로 낮춰서 병입한다고 함.
테일 향 맡게 해줬는데 옥수수 술빵냄새 + 접착제 향 좀 났음.
2층으로 이동
증류소 샵 지나서 배럴룸으로 이동함.
아 위스키 익어가는 달큰달큰한 향 좋드라
초코, 술빵, 건포도 찐득한 향들이 가득했음.
40평 정도로 넓지는 않았는데 숙성고는 여기말고도 더 있다고 함.
챠링 한거랑 안한거.
리킹이 심해서 전시용으로 쓰고있는거라 함.
챠링단계는 #3, #4 두가지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유는 잘 모른다고함. ㅋㅋ
주로 쓰는 배럴은 53갤런이고 30갤런짜리도 쓴다고 함.
일교차, 연교차가 심한곳이어서 증발량이 많은편인데
배럴마다 차이가 너무심해서 평균적인 엔젤쉐어도 잘 모르겠고 그냥 많다고만 대답해주심.
시음 장소로 이동
선반에 있는건 시음용이 아니고 인퓨징, 증류 실험해본 것들인데 오만걸 다 시도해보셨음.
콜라에서 뽑은 스피릿도 있었음.
너무 길어져서 시음은 2부로 올림.
리뷰추 - dc App
이야 부럽다 나도 버번 증류소...
증류기 저런거 쓰구나
진짜 자그마함 - dc App
콜라스피릿은좀궁금하네
콜라스피릿 쥰내 궁금하네 - dc App
먹고 죽을까봐 시음 안시켜줌 ㅋㅋㅋ
이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