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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 결산) 경마장 팡파레 및 특별 연주
1. 작년, 모든 주말과 휴가를 경마에 태웠다.
작년, 경마를 보러 일본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많은걸 볼 수 있었다.
지방 말이 언더독처럼 중앙의 말을 당당하게 꺾었을 때.
리버티 아일랜드가 사상 7번째 암말 3관을 달성했을 때.
이퀴녹스의 2000m 월드 레코드가 기록되었을 때.
에프포리아의 경주 생활의 비극적인 마지막을 기록했을 때.
그리고 그 기수가 새로운 인연을 기록했을 때.
2살 때부터 지켜봤던 말이 드디어 2년만에 이겼을 때.
12월 31일, 일본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경마가 열린다는 고치 경마장까지 찾아가면서
한 해의 마무리를 말과 함께했다.
수 없이 많은 비행기와 신칸센을 타면서 직관을 반복했지만,
(2023년 직관에 쓴 비용은 217만엔)
가장 앞자리를 따내기 위해서 철야와 인간 경마(오픈런)도 수도 없이 반복했다.
(약 89일 직관, 그 중 12일의 철야 포함)
그렇게 모으고 모은 팡파레가 아래 영상이다.
BG1 반에이기념 (3월 20일, 오비히로) : 육상자위대 제5음악대
G1 다카마츠노미야기념 (3월 26일, 주쿄) : 나고야시 소방음악대
G1 오사카배 (4월 2일, 한신) : 오사카 음악대학
G1 오카상 (4월 9일, 한신) : 육상자위대 제3음악대
G1 사츠키상 (4월 16일, 나카야마) : 히카리 윈드 오케스트라
G1 오크스 (5월 21일, 도쿄) : 해상자위대 도쿄음악대
G1 일본 더비 (5월 28일, 도쿄) : 육상자위대 중앙음악대
G1 다카라즈카기념 (6월 25일, 한신) : 육상자위대 제3음악대
Jpn1 제왕상 (6월 28일, 오오이) : 도쿄 트윙클 팡파레
G3 타나바타상 (7월 9일, 후쿠시마) : 육상자위대 동북방면음악대
Jpn1 재팬 더트 더비 (7월 12일, 오오이) : 도쿄 트윙클 팡파레
L 메이테츠배 (7월 16일, 주쿄) : 메이테츠 브라스밴드
G3 고쿠라기념 (8월 13일, 고쿠라) : 육상자위대 고쿠라주둔지음악부
G2 삿포로기념 (8월 20일, 삿포로) : 육상자위대 북부음악대
G1 스프린터즈S (10월 1일, 나카야마) : 육상자위대 동부음악대
Jpn1 마일챔피언십 남부배 (10월 9일, 모리오카) : 육상자위대 제9음악대
G1 슈카상 (10월 15일, 교토) : 류코쿠대학 취주악부
G1 킷카상 (10월 22일, 교토) : 해상자위대 마이즈루음악대
G1 천황상(가을) (10월 29일, 도쿄) : 항공자위대 항공중앙음악대
Jpn1 JBC 시리즈 (11월 3일, 오오이) : 도쿄 트윙클 팡파레
G1 엘리자베스 여왕배 (11월 12일, 교토) : 류코쿠대학 취주악부
G1 마일챔피언십 (11월 19일, 교토) : 류코쿠대학 취주악부
G1 재팬컵 (11월 26일, 도쿄) : 육상자위대 중앙음악대
G1 챔피언즈컵 (12월 3일, 주쿄) : 육상자위대 제10음악대
G1 한신JF (12월 10일, 한신) : 간세이가쿠인대학 취주악부
Jpn1 전일본2세우준 (12월 13일, 카와사키) : 로지타 브라스 & 슌푸테이 쇼타
G1 아사히배FS (12월 17일, 한신) : 오사카 음악대학
G1 아리마기념 (12월 24일, 나카야마) : 해상자위대 도쿄음악대
G1 호프풀S (12월 28일, 나카야마) : 히카리 윈드 오케스트라
G1 도쿄대상전 (12월 29일, 오오이) : 도쿄 트윙클 팡파레
특히, 작년엔 건질 수 없었던 BG1 반에이기념, Jpn1 마일챔피언십남부배, L 메이테츠배의 팡파레도 건질 수 있었다.
이 중 제일 평가가 좋았던 팡파레는 G1 슈카상의 팡파레라고 생각된다.
3. 올해도 계획은 있지만, 작년만큼은 무리...
올해도 저번 오사카배를 비롯해서 다시 경마장을 돌아다니고 있지만
이젠 일이 많아진만큼 작년만큼 미친듯이 돌아다니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올해 목표는 "후기만큼은 제 때 쓰자"이니,
이번주 내로 오사카배의 직관 후기도 써야겠지만,
작년처럼 팡파레만 미친듯이 찍다가 후기 밀릴 일은 없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올해는 해외 직관과 한입 마주의 후기도 조금씩 쓰려고 한다.
여러모로 도움 많이 됐음
일본이라 4월에 결산을 하는구나 깔깔
아니 근데 진짜 결산이라고 할만하네 217만엔이요? 미친놈이라고 해도 됨?
교통비 + 숙박비 + 기념품 뿌리는데 쓴 돈도 포함되어서 그런 것
그게 어쨌건 경마 흥미가 없다면 다른데 혹은 안 쓸 돈이었으니
2천만원... 덕분에 현장 분위기 알 수 있었음
경마장에서 딴 돈도 있기도해서 실제로 쓴 돈은 150만엔 정도
외국인이 저러니까 미쳣다 ㅋㅋㅋ
언더독말 누구임?
믹 파이어
https://m.dcinside.com/board/umamusme/1913170
와 오픈런...혹시 오픈런하고 입장하면 스탠딩 서있을때 사람들이 꾹꾹 밈?
메인 레이스 때가 되면 인파가 상당해서 밀릴 수 밖에 없음
https://m.dcinside.com/board/umamusme/2123032
후유증이 심해서 되도록 따라하지 않는걸 추천함
우와 대단하다...
직관 입문의 빛과 소금 ㄷㄷ
해외직관이랑 한입마주 후기는 좀 궁금하네요
열정에 존경!! 덕분에 방안에서 빵빠레 멋지게 들었오.
나도 성우아이돌 보러 일년에 수없이 다녀오긴했는데 이새낀 더 미쳤노 ㄷㄷ
애미뒤진 말장연이노 ㅋㅋㅋㅋㅋ
어.. - dc 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