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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블라인드 4번

N - 86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라즈베리, 자두, 오렌지, 메이플시럽, 팬케이크

생초콜릿 혹은 초콜릿 퍼지처럼 달콤한향과 코코아 파우더를 체에걸러
뿌릴때의 파우더리한 향 두가지의 다른 느낌이 느껴집니다
라즈베리와 자두의 새콤하고 개운한 붉은 과실향과 오렌지의 시트러스
메이플시럽을 잔뜩 뿌린드한 부드러운 빵냄새에 팬케이크가 연상
됩니다

P - 86
커피, 코코아 파우더, 라즈베리, 자두, 오렌지, 후추, 시나번

약간의 감미, 산미도 느껴지고 혀끝에서 매콤한 약간의 신미
텍스쳐는 물처럼 가볍지만 파우더리한 뉘앙스에 약간의 텁텁함이
남습니다

산미있는 원두를 갈아서 내린 산뜻한 커피향, 파우더리한 코코아향
라즈베리와 자두같은 붉은 생과실향과 약간의 시트러스한 향
후추의 매콤함에 흑설탕과 시나몬 파우더를 잔뜩 넣어 만든 시나번의
풍미도 느껴집니다
도수는 40도 중반~후반대로 추정

F - 83
코코아 파우더, 라즈베리, 레드페퍼, 오크

피니시는 짧은편에 크게 도드라지는 노트는 없이 은은하게 코코아향
새콤한 붉은과실향과 오키함으로 마무리하지만 한가지 독특한 향이
레드페퍼를 톡 씹은듯한 상쾌한 향이 살짝살짝 느껴집니다

총점 85점으로 데일리로 마시고 싶은 한잔입니다
폭력적으로 진하거나 강력하진 않지만 분명 충분히 만족스러운,
접근성과 가격만 괜찮다면 바틀구매하여 데일리로 마실것 같은 
부드럽고 편안하며 기분좋은 셰리 위스키입니다

짧은 식견으로 추정하건데 글렌고인을 마실때와 비슷한 뉘앙스의 
기분좋은 달콤함을 느꼈습니다


나눔해주신 Le7els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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