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해외여행으로 교토에 4박 5일을 지내다 하루는 우지시에 방문하기로 했다
교토로부터 전철역 5~6개 거리였지만
교토역 자체가 워낙 거대하고 복잡한데다 관광객 인파가 넘쳐났기 때문에
동선이 꼬이고 전철마저 햇갈리며
도착까지는 꽤나 오래걸리고 힘들었다..
마참내 도착한 우지역
중간쯤 역부터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내리며 중간쯤부터는 쾌적하게 올 수 있었다
출구쪽으로 가니 우지시의 마스코트로 예상되는 초록 복장의 작은 캐릭터가 반겨주고 있었다
우지역
날씨도 공기도 매우 좋은데다 날도 시원했다
무엇보다 좋았던점은 관광객에 치일 일이 없을정도로
관광지역 치고 사람이 적은 조용한 곳이었다
우지에는 거의 모든 버스가 이런 진한 녹색의 포대기를 쓴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우지역에서 내린 방향으로 직진하면 바로 볼 수 있는 유명한 곳이다
나카무라 토치키 혼텐 우지 본점
우지차는 물론 우지차를 이용한 면 요리, 정식, 디저트를 취급하는데다
우지차 선물 세트와 과자까지 판매하는 곳이다
입구에만 서도 녹진한 우지차의 향이 퍼져 나왔다
하지만 식당의 입구에 서자마자 불길한 예감을 마주했다
가게 안이 좀 소란스러운데 하는 순간
바로 뒤에서 중국참피가 따자왈라워씽쒜왈ㅇ라히잉~~~~~ 소리를 치니 진짜로 존나 깜짝 놀랐음..
그렇다 식당 안은 중국참피로 존나 가득했다
대기표를 뽑긴 했지만 순번이 무려 50팀이다
웨이팅은 대충 예상했고 아침 일찍온데다 앵간하면 그냥 기다리는데..
시발
얼핏 들은 말로는 중국인들은 차를 겁나게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우지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뵤도인이라는 거대한 여래상까지 있는 대형 불교 사원이 있다
애초에 대충 중국인들이 환장할 장소라는거다
그리고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관광 여러번 하면서 느낀점은
중국인들은 카페건 식당이건 뭘 시켜먹은 후에도 자리에서 존나 일어나지 않는다
시끄러운 목청 패시브는 덤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여행하며 대여섯번 중국인 자리점거 웨이팅 피해를 여러 번 겪어봤다
어쨌든 도저히 이런 고성방가 식당을 이용할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우지시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그래도 굶은 채로 돌아다닐 수는 없었기에 아쉬운대로 과자라도 조금 사서 나왔다
우지차 피유라는 본점독점 판매 과자라고 함
우지차는 매우 크리스피했다
여기 들린다면 한상자쯤 사는거 추천함.. 진짜 맛과 차 향과 식감이 아주 좋았다
교토로 돌아갈때 두상자 샀다
이렇게생김
친절한 종업원이 건네 준 우지의 관광안내도이다
우지 신사, 우지차 박물관 등이 있는것을 알게 되었다
아쉽게도 우지차 박물관은 방문하지 못했다
우지가 예상 외로 컸고 가볼만한데가 많아 일정이 너무 빠듯했음
우지에도 크레미아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어 목도 축일겸 아이스크림도 빨면서 이동함
우지 말차가 잔뜩 올라가 있어 차 향이 가득했다
애초에 크레미아는 그냥 맛있긴 하다
많이 비싸지만 말이다
운치있는 우지의 풍경들
마침 벚꽃도 잘 피어있었다
위에서 언급한 뵤도인 신사도 방문했다
관리도 잘 되어있고 내부 자체에 박물관도 있고 중앙 여래상에는 입장에 추가 비용을 받는다 무슨 DLC인가
그리고 수많은 중국인들이 있었다
내부는 대부분 촬영금지였다
마지막으로 전통 찻집에 방문해 마참내 만나본 우지 전통 우지차 집
우지시에 방문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차 마시는법까지 상세히 안내를 받았다
방석위에 앉은 채로 왼손으로 잔을 받친 채 오른손으로 잔의 옆부분을 잡아
마실 때마다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가며 매번 입을 대지 않은 새로운 부분으로 천천히 마시라고 하는 것 같았다
대충 일본 미디어같은데서 자주 나오는 그 폼새인듯 하다
위에 까만 차는 호지차다
우지차의 맛은 말로 표현하기 다소 어려운 것 같다
맛보다는 향으로 마시는 차라고 생각된다
차 향이 없다면 맛 자체는 꽤나 떫은맛에 가까움
총평우 매우 진한 말차를 카푸치노로 마시는 기분이었다
진하고 깊은 말차 향에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간 떫은 맛은 각종 디저트와 어울릴 듯 하다
실제로 같이 나온 당고와 화채도 꽤 달콤했다
비록 유명한 전통식당에 가지는 못했지만 한적하고 조용한 곳 안에서
우지차를 충분히 만끽하는데에는 어떠한 차이도 없을 것이다
괜히 쓸데없는게 보이는것같은 비주얼이긴 하다
선물판매장 찍는걸 깜박해서 퍼왔다
우지차 우지녹차 우지말차 우지과자 등등 몇개를 담으니
금방 5천엔이 넘어간다
너무비싸다..
우지차와 과자들의 맛도 맛이지만
우지시와 전통 우지차에 대한 경험이 더욱 가치있었다고 생각된다
교토에 간다면 한번쯤 우지에 방문하는것을 추천한다
차 문화가 물건너 온것인만큼 짜장실장들이 환장하는게 당연한데스 저 나타드코코 같은거 섞인 젤리같은거 맛이 궁금한데샷
전체적으로 차갑고 달콤한 화채인데 이것마저 차향이 진하게 났고 맛은 약간 씁쓸하지만 옥수수단맛에서 나는 듯한 달작지근한 맛의 수제 푸딩
관광가서마저도 막 흉보는건 좀 그렇긴하지만 정말 너무 많았음.. 사람다니는 길목 코앞에서 갑자기 안방마냥 바닥에 눌러앉질않나 지하철 안 바로 옆에서 1시간을 넘게 큰 목청으로 떠들지 않나
이번 여름에 꼭 가볼 장소중 하나 우지시가서 우지 녹차랑 말차는 꼭 사오고싶음
근데 중국인 많다하니까 줫같은데스...
저기 토치키 혼텐에서 식사를 하고싶다면 반드시 오픈런을
와 우지드리프트 맨날 생각만하고 막상 가면 귀찮아서 안하는데 그걸하네 오마에는 성공할 실장인데스 자부심을 가지는데스 그런데 와타시를 위한 5천엔어치 공물은 아직인데스?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우지챠…
내가 생각하던 그 우지, 우지챠가 아니네
우지챠...
요즘 애들도 참피 아냐?
내가 생각했던 교토의 분위기가 우지가니까 ㄹㅇ 느껴지더라
자연에서 찾는다 우지차
우지차...
일가실각데챠
우지 가보고 싶었는데 부롭다
우지챠 ㅠㅠ
맛좋은 우지챠데스
uzi ㅇㄷ?
뵤도인은 신사가 아니라 절 아니니..? 여튼 저기 한국인은 거의 안보이긴하더라.. 일본국내관광객이 대다수고 서양이랑 중국인도 많고..
별생각없이쓰다 절을 그만 신사라고 해버렸네..
아마아마해보이는테치... 와타치도 가고싶은테치... 하지만 실장석의 월급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테치...테에엔... - dc App
우지챠,,,
우지챠..
여기 진입즈음에 모밀집맛집있는데 - dc App
왕자보고 참핀중 - dc App
우지챠..
레후
??? : UZI 9mm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