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투헬 기본적인 전술 철학은 343과 사키이즘에 기반한 삼각형에 미친 3백 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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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타


조금 더 구체적인 특징부터 따지자면 

1. 3백을 선호한다.

2. 팀에 맞는 색채를 가진 전술을 사용하며 필요할시 과감한 전술 변화에 거리낌이 없다.

3. 후방 빌드업 패턴이 정말 완벽할 정도로 뛰어나다.

4. 전술의 변화가 많은 것과 달리 후방 빌드업의 패턴에 큰 변화가 없이 일관적이다.

5. 후방에서 공을 받을때 압박이 들어오더라도 원터치, 드리블 등으로 풀어나올 수 있는 후방 플레이메이커가 필수적이다.

6. 좌우 윙백의 공격 가담이 상당히 중요하다.

7. 공격 상황에서 뒷 공간을 공략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8.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하다.

9. 전술 자체의 체력적 부담이 크기에 리그 레이스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음.


그러나....ㅈ맹구는 센터백부터 그런 전술이 안되는 팀이다(리산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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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3백이 가능하고, 발밑이 좋은 센터백을 불가능하겠지만 2~3영입해도 문제가 존재한다.


6번에서 말했듯이 투헬의 3백은 좌우 풀백(윙백)들의 전진 능력, 온더볼 능력에 따라 경기력이 큰 차이가 나는 전술이라는 것

물론 쇼,달로가 모두 나올 수 있다면 맨유는 풀백만 봤을때 리그 상위권 수준이지만.... 쇼가 너무 유리라 꾸준한 경기력을 보려면 

전진 능력이 좋은 주전급 좌풀백까지 영입을 해야한다. 


실제로 투헬의 첼시가 무너진 것 또한 칠웰의 이탈이 큰 기여를 했다.


그렇기에 나겔스만과 비슷한 이유로 3백을 사용 못하는 맨유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럼 여기까지만 보면 투헬 이새끼 오면 ㅈ되는거 아니냐는 의문을 던질 수 있는데 중원 텅텅 딸깍 축구밖에 할 줄 모르는 JOAT와 달리

사실 얘는 4백도 정말 놀라울 정도로 기깔나게 잘 쓴다.


우선 투헬의 4백은 기본적으로 뛰어난 홀딩과 발밑이 좋은 센터백,골키퍼가 있어야 성립할 수 있다. 


골키퍼는 발밑만 따졌을때 전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선수인 오나나가 있으니 충족하지만 고질적인 문제인 홀딩 미드필더와 센터백 퀄리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요즘 링크가 나고있는 브랜스웨이트가 영입될 경우 양발 빌드업이 가능하고 뛰어난 피지컬을 갖춘 브웨가 중앙에 서고 좌측 리산마 우측에 설 홀딩 미드필더만 갖춰진다면 홀딩 미드필더가 우측에 위치한 변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빌드업이 가능해지며 3백을 사용할때 보다 센터백 숫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물론 이 경우에도 3백때보다는 덜 하지만 일관된 경기력을 위해서 수준급의 좌풀백 영입이 필요)


빌드업 패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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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으로 시작했지만 투헬의 시그니처인 변형 라볼피아나를 활용한 빌드업 방식이다. 


위에서 강조한 것처럼 양발 모두 사용 가능한 브랜스웨이트를 중앙으로 활용하고 홀딩 미드필더를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배치한 형태이다.


이는 가장 많이 보게 될 빌드업 형태로 브랜스 웨이트가 뛰어난 기량을 보여줄 경우 티아구 실바처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3백 전술을 쓸때와 상당히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며 좌우 윙백의 전진이 중요하다.


빌드업 패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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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까지 올려서 활용하는 빌드업 방식으로 11대 10 상황을 만들어 1명이 유리한 상태로 공격 전개가 가능하다.

 

또한 이 경우는 좌우반전으로 달로보다는 쇼가 들어가고 래시포드가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는 그림으로도 전개 가능하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위치는 자유로울 수 있으며, 위치에 따라 부여되는 역할이 달라질 수 있는 전술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매우 중요한 전술이다.


빌드업 패턴 3 


4222 패턴으로 마운트를 왼쪽에 위치 시켰지만 산초가 잔류할 경우 산초를 활용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 브루노가 좌측으로 빠지고 래시포드가 브루노 자리에 들어갈 수도 있다.


4백 전술을 활용할 경우 이러한 형식의 빌드업 패턴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 텐하흐 체제에서 못보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중원 장악력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투헬은 티아구 실바와 조르지뉴를 메인으로 세밀한 후방 빌드업 패턴을 만들어냈고 세 명의 센터백과 조르지뉴의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만들어낸 삼각형은 압박하러 온 공격수 농락하듯이 다룬 후 매끄럽게 풀어 나온다. 당연히 상황에 따라서는 양쪽 윙백과 미드필더들 또한 삼각형을 구성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투헬은 조르지뉴, 실바를 활용하여 동시대에서 2번째로 뛰어난 지배 축구를 완성하게 된다.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클롭의 리버풀 조차 투헬의 중원 지배력을 이겨내지 못 했는데, 투헬의 축구가 유일하게 점유율을 포기하게 만든 팀이 바로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다.


또한 투헬이 왔을때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후방 빌드업과 함께 선수 활용에 대한 기대를 뽑을 수 있는데, 4번에서 강조한 방 플레이 메이킹마이누는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지녔으며 투헬의 공격수 활용 방식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주어지는 넓은 공간브루노가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기도 하다.


위에서 말한 투헬이 공격수를 활용하는 방식이란 맨 위의 7번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음바페, 베르너, 오바메양, 미키타리안, 루카쿠 등을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투헬은 빠른 속도의 공격수를 통해 뒷공간과 하프 스페이스를 위협하며 최종 수비 라인이 올라오는 과정에 부담을 느끼게 만들며 공간을 생성하고 그 공간을 통해 온더볼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네이마르, 뎀벨레 등)에게 자유도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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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벽의 축구 전문가 [전술분석] 공격형 미드필더 '네이마르', 투헬은 파리 생제르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


루카쿠 또한 마찬가지로 위 선수들처럼 뒷공간 침투를 활용하지는 않았지만 피지컬을 통해 등지고 공을 받으며 상대 수비를 밀어내 공간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이러한 특성은 빠른 속도를 통한 뒷 공간 침투에 특화된 래시포드, 가르나초를 잘 활용할 수 있고 특히 호일룬의 경우 빠른 속도와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에 투헬 체제에서 가장 기대해 볼 수 있는 공격수라고 보인다.


그리고 우리의 가장 심각한 폐급인 안토니 그리고 경기를 못나오는 마운트 얘네에 대한 활용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안토니는 4백체제에서 오도이와 조합을 맞췄을 경우 뛰어난 활약을 보인 지예흐와 비슷한 롤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마운트는

뭐 알아서 잘 쓰지 않을까 싶다


뭔가 초반에는 열심히 적어보자 의욕이 넘치고 파리, 돌문, 첼시 자료를 찾아가면서 설명하려 했는데 공격 전술에 대해 다루려고 넘어갈 때 쯤 지쳐서 설렁설렁 쓴게 보이네...


요약하자면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후방 빌드업 체계

브루노, 마이누의 극대화

가르나초, 래시포드, 호일룬 등의 공격수 활용에 대한 기대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진 못했지만 마운트, 안토니의 부활에 대한 기대

를 근거로 맨유는 투헬과 종신 계약을 맺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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