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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평가가 개씹창, 유저수 급감, 패키지 덤핑 등 위기에 빠졌던 철권8이지만

그래도 소수 대깨들을 데리고 그럭저럭 대충 굴러가고는 있었는데

최근 그 최후의 대깨들의 대가리마저 봉합시키는 사태가 발생함

일본 최대의 격투게임 대회 Evo Japan에서 진행된 토크쇼 때문인데

게임의 메인 디렉터가 이런 말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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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철권은 아케이드(오락실)로 먼저 대충 내고 2년여에 걸쳐 점점 업데이트 하던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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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철권8이 병신같은건 예전으로 치면 아케이드로 테스트 하던 시기이기 때문'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업데이트 하는 중 나아질거임'

'요즘 게임은 다 그렇지 않나?'


라며 지금은 베타테스트 비슷한거고 점점 나아질건데 왤케 호들갑인지 모르겠다는 투로 얘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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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철권이 무슨 얼리억세스 게임도 아니고 일반판 8만원 디럭스 13만원에 팔아먹던 풀프라이스 게임이라는 것... (지금은 흥행 씹창나서 3개월만에 세일함)

다른 얼리억세스 게임들마냥 저렴한 가격에 먼저 풀고 점점 업데이트를 해나갔다면 말이 되겠지만, 풀프라이스 게임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 이에 대한 디렉터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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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시절에는 철권하겠다고 한달에 30만원씩 쓰고 그러는데 8만원이 뭐가 대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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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라이스 게임을 미완성 상태로 팔아놓고 완성도 지적하는 유저들한테

'지금은 그냥 베타테스트 기간인데? 업데이트 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 오락실 시절에는 한달에 30만원도 썼는데 8만원이 대수냐?'

를 시전해버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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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호구 취급에 익숙한 저지능 철권충들도 이건 진짜 아니라고 느꼈는지 민심이 씹창난 상태...

그나마 무지성으로 실드 쳐주던 대깨들에게도 디렉터가 순수 참교육을 들어가는 상남자 게임 철권...

앞으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