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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챠슈를 만들면서 이 돼지육수가 좀 아깝다 생각했음


그래서 이참에 대회에 라멘분야도 있겠다, 힘 좀 내서 라멘을 만들어보자 생각해봤지


그것도 일본에 살 때 좋아했던 지로계를 말이지


비약이 심하다 싶으면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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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손질했던 고기를 때려박고 다시 쭉 우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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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챠슈를 담갔던 소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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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를 남겨서 절반은 삶은 계란을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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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육수에 섞어서 간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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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하룻밤을 놔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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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기름이 부족한 것 같아서 삼겹살 조각을 좀 넣어서 다시 압력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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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쪄낸 삼겹살은 나중에 토핑으로 쓰기 위해서 건져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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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로 라멘의 꽃이라면 꽃인 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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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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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은 내가 만들만한 물건은 아니기에 가장 적당한걸로 샀다


찾아보니 그나마 칼국수면이 비슷하다 싶어서 생칼국수면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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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계 기본이 대충 면 300g이므로 나도 간만에 손 크게 집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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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삶아줌


면 식감은 단단한게 좋으니 삶는 시간은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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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파트는 거의 다 끝나가니 토핑을 준비해 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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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돼지 지방이 흐물흐물하게 체쳐져야하지만


체가 너무 곱고 지방도 덜 녹은 관계로 그냥 으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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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들어두었던 챠슈와 아지타마를 꺼내서 데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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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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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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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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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 아지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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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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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게 고춧가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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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이번에는 제목에 맞게 파인이랑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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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식


맛은


뭐 시도는 해봤다 정도



-여담




이번에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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