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챠슈를 만들면서 이 돼지육수가 좀 아깝다 생각했음
그래서 이참에 대회에 라멘분야도 있겠다, 힘 좀 내서 라멘을 만들어보자 생각해봤지
그것도 일본에 살 때 좋아했던 지로계를 말이지
비약이 심하다 싶으면 정상임
일단 손질했던 고기를 때려박고 다시 쭉 우려주었다
그리고 챠슈를 담갔던 소스는
일부를 남겨서 절반은 삶은 계란을 담그고
나머지는 육수에 섞어서 간을 맞추었다
일단 이렇게 하룻밤을 놔뒀음
그리고 다음날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기름이 부족한 것 같아서 삼겹살 조각을 좀 넣어서 다시 압력취사
그리고 이 쪄낸 삼겹살은 나중에 토핑으로 쓰기 위해서 건져뒀다
이제 지로 라멘의 꽃이라면 꽃인 숙주
삶아줬다
그리고 면은 내가 만들만한 물건은 아니기에 가장 적당한걸로 샀다
찾아보니 그나마 칼국수면이 비슷하다 싶어서 생칼국수면으로 결정
지로계 기본이 대충 면 300g이므로 나도 간만에 손 크게 집어봤다
그리고 삶아줌
면 식감은 단단한게 좋으니 삶는 시간은 짧게
이제 메인파트는 거의 다 끝나가니 토핑을 준비해 줄 차례
원래는 돼지 지방이 흐물흐물하게 체쳐져야하지만
체가 너무 곱고 지방도 덜 녹은 관계로 그냥 으깨주었다
그리고 만들어두었던 챠슈와 아지타마를 꺼내서 데워주고
조합을 시작
우선 국물
면
야채
돼지와 아지타마
기름
취향에 맞게 고춧가루도
완성
이번에는 제목에 맞게 파인이랑 찍어봄
그리고 완식
맛은
뭐 시도는 해봤다 정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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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한다
중복참가 108계단
이거보고무슨생각들어
https://m.dcinside.com/board/ufc/1797500?page=3
와 뭐애 개잘만드렁
이거보고 라면 끓이러간다
현명한 선택임
개밥같은데
어디 짬통에서 대충 긁어와도 저거랑 비슷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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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밥솥은 스팀 뺄 때 넘치는것들은 뒤로 나옴, 그래서 개수대쪽으로 돌려서 씀
그냥 쿠쿠 전기밥솥, 찾아보니 대충 15만원하네
그냥 냄비가 아니라 압력솥에 요리하는걸로 생각해야함ㅇㅇ 갈비찜같은거 고기 부드러움
창작레시피는 맛이 부족해짐. 그냥 카레하거나 된장이랑 무넣고 끓여라
그럴 것 같아서 사골분말 잔뜩 때려넣을까는 생각해봄, 근데 그러면 또 재료를 사야했던지라
종이인형 낮이 익다 했는데 칸무스만들던 아조시였네
여전히 종이모형은 만드는 중
말폭도 쌔끼들 언제 살자하냐?
여자 처녀막+몸무게+나이 = 남자 키
중고 쿵쾅이 아줌마 = 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