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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앙상한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이 아닐까 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홍시와 곶감 등 다양한 형태로 먹는


감은 가을날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감에서 씨를 빼내 재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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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감을 섭취한다.


감 종류는 대봉감이든 단감이든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씨를 분리한다. 감은 씨와 과육이 잘 분리되는 편이며


보통 한 열매에 4개 정도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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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개수의 씨를 모았다면


깨끗이 씻는다. 과육이 남으면 부패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플라스틱 용기를 하나 준비하여 키친타올이나


손수건을 깔고 씨를 올려준 다음 물을 칙칙 뿌려준다.


매일 물을 뿌려줄 자신이 없다면 뚜껑을 덮는 것이 좋다.


어두운 곳이 발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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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감 씨앗이


벌어지고 뿌리가 나오게 된다.


하얗게 나온 것은 뿌리이므로 저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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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한 화분에 한 개씩 심는 것이


생육에 좋다.


큰 화분에 심으면 빨리 자라지만 가능하면


어릴 때는 소형 화분을 택하는 게 과습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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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다린다.


뿌리가 흙에 안착하고


잎이 올라올 때까지는 물을 말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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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일주일 정도 후


씨앗을 머리에 이고 새싹이 고개를 내민다.


이때 씨 껍질을 억지로 벗겨내지 말 것. 새싹이 다친다.


스스로 벗지 못하는 것들은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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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화분에 심는 게 과습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지만, 햇빛이 충분하다면 당연히


많은 흙에 심는 게 생육에 좋다.


어릴 때는 직광을 보여주지 말고 차차 적응시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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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란다.


식물은 가급적 뿌리를 자주


옮겨주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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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만 맞는다면 성장은 아주 빠르다.


그리고 저 감은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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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크게 되었다.


아직 1년도 되지 않았을 때의 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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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이 작아보이면 분갈이를 해 준다.


필요에 따라서는 자주 해야 할 수도 있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식물은 뿌리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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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리하여


감 씨앗을 발아시켜 나무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감나무는 생각보다 병충해도 적고 발아가 쉬워


재미로 키워보기 좋은 나무인 것 같다.


다만 열매가 열리는 걸 원한다면 접목을 추천한다.


여러분도 감을 먹고 하나쯤 씨를 심어 감나무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